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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 모음

그 어떠한 집단의 이름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만용

그 어떠한 집단의 이름으로도 용납 될 수 없는 만용

 

 

돌격대들에게 명령을 내려

오늘 밤 우리는 행동을 개시 한다.

필요한 것은 칼과 남자들

그리고 용기있는 결단과 행동이면 된다.

 

가지면 되는 거야!

 

50 명의 남자들이면

저들의 손에 쥐어진 모든 황금을 빼앗아 우리들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들의 손에 적당한 칼과 총이 주어지기만 해도

우리는 뜻을 이룰 수 있다.

 

이것은 명백한 자연의 섭리다!

신의 의지다!

 

적자 생존!

 

우리가 권좌를 차지하여 힘을 갖추면

저 증오스러운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에 몰아넣고 사린가스를 먹여버릴 수 있다!

 

우리 게르만 민족이야말로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가장 우월한 민족이라는 사실을 오늘 밤 우리는 증명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그것이 신의 섭리다!

이기면 되는 것이다!

빼앗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전쟁을!

그러니 승리를!

 

지금까지의 독일을 잊는다.

오늘 밤 게르만 민족은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이 밤은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위한 밤이다!

 

황금을 만들어내는 방법 따위 몰라도 돼!

빼앗으면 그만이야!

 

방법을 모르면 남이 만들어낸 방법 까지도

빼앗으면 그만이라고!

 

아무도 더 이상 생산자이기를 포기할 때 까지!

 

우리가 그들의 지배자로써

우리에게 필요한 자들에게 생산자이기를 강요하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우리는 방법 따위 몰라도 돼!

 

우리에게 지배자가 되기 위한 자격 따위는 필요치 않아!

 

우리가 지배하는 자들보다 우리가 무식해도 괜찮다고!

 

솔루션 따위 만들어서 가져다가 바치리고 해!

공손하게 예의를 갖추라고 일단 찍어 누르란 말이다!

 

칼로 찢고 갈고리로 찍어버리란 말이다!

 

일 끝나고 간단하게 맥주나 한 잔 하면서 옷에 튄 피 따위 잊어버리고 소시지나 씹으면 그만이란 말이다

 

돌격 해!

한시가 급하다!

체제를 유지해야 한단 말이다!

우리의 집단이 반드시 존속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저들의 앵앵대는 잔소리 따위 무시하면 그만이다

그건 실체가 될 수 없는 허상일 뿐!

 

오로지 힘과 승리만이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들 따위가 우리가 강요하는 현실을 감당을 할 수가 있거나 말거나!

 

그건 그놈들 현실이지 우리 현실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까

방법 따위 몰라도 돼

빼앗으면 그만이야!

 

빼앗으면 그만이라고!

 

더이상의 새로운 황금을 만들어낼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논리와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이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더라도!

 

우리가 강요하는 우리의 주장만이 현실인 세상이라야만 하는거라고!

 

저들의 입장에서의 불합리는

우리의 합리만큼의 값어치가 없어

 

저놈들에게 불합리 속에서 합리성을 갖춘 지식과 논리에 저놈들 알아서 접근해서

우리에게 그것을 바치라고 해

 

그게 가능한지 여부 따위 우리가 알 바는 아냐

못하면 죽는다는 것만 알려주면 되는 거야

 

사고가 터지면 다른 사고로 덮어버려

 

문제의 해결 따위 조차도

우리는 알 필요가 없어

 

그건 우리가 싫어하는 거니까

 

맥주나 한잔 하자구 친구

 

슐리셸 부르크의 숲에서

그들이 동족의 손에 갈가리 찢겨지는 비극적 사태를 정말로 맞이하게 되더라도

그게 굳이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의 현실은 아니란 말이다 친구

 

그러니 맥주나 한 잔 해

 

 

 

*2차대전의 전상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삼가 용서를 구하며

반어법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탄생은 가능하지만 유지와 지속적 생존은 불가능하게 되는 집단

 

*단지 처음 집단을 탄생시킨 단 한사람만 행복한 사기

 

*합리성이 부재하는 모든 집단은 반드시 부패하고 무너지고 모든 사람들은 고통받는다

 

*인류의 역사에서 동서고금의 모든 국가와 집단을 통털어 단 한번의 예외조차 용납된 적 없는 엄연한 진실

 

*기르는 고양이 한 마리를 위해서라면 몰라도 우두머리에게는 용납될 수 없는 일

 

*합리성의 부재

 

*피 지배자가 지배자를 향해 사태의 해결을 위하여 명백한 진실과 사실을 전달 하였을 때 지배자가 전달된 사실 혹은 진실에 대한 진위판독의 능력이 없거나 못 하는 심지어 안 믿는 고구마 같은 경우 최초 진실을 전달한 피 지배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이다는 셋중 하나다.

 

청산가리 치사량, 복어독, 탄알이 장전된 권총 한 자루

사용 대상은 피 지배자 자기 자신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경우 그 대상을 죽이지 않고 고의 생존시키지 말 것

 

절대 불가한 일

 

당신들의 습관이 잘못 형성되어 당신들 스스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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