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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에 강제로 고양이 한 마리가 입양 되었을 때

당신의 집에 강제로 고양이 한 마리가 입양 되었을 때

아무리 그 고양이가 마음에 안들고 강제로라고 하더라도

고양이도 생명이니 강제라 할지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던가!

그 고양이를 죽이던가

 

그 고양이는 그냥 태어난것 말고

 

아무 죄도 없다.

 

그것이 고양이던 사람이던 동일한 대답이 나와야 한다

 

여기까지가 원론적인 이야기

 

 

 

 

 

현실적으로

 

사람과 고양이 간에 또 입양의 실제적인 구체적 조건의 차이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대답이 달라져야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입양된 주체로인한 범죄피해(혹은 다른 실제적 피해가 겹칠 때 문제가 됨)

 

 

 

 

 

 

 

 

 

사람은 신이 아니다

 

착각은 금물이다

 

신이 사람에게 해준 일을

 

사람이 사람에게 해준다?

 

사람은 고양이에게조차도 그렇게는 못해준다.

 

그게 착각이다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드는 것

 

 

 

 

 

 

 

 

사람들이 해충을 죽이거나 바이러스를 박멸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안하면 죽으니까

 

 

 

 

 

 

 

할 수 있는 일들의 범위부터


할 수 없는 일들의 구체적 범위까지

 

데이터베이스를 완전히 새로 구축한 뒤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데

 

당장 창궐한 전염병을

 

그 병원체가 격리가 안되는 상황을 방치하겠다는 주장을

 

도대체 내가 왜 납득을 해야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그 병원체가 더 큰 감염을 일으키기 전에

 

반드시 그 병원체를 박멸해야 한다.

 

물리적 격리나 박멸의 시도가 소용이 없는 문제일 때

 

사태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병원체의 숙주가

 

나이가 어린 상태를 유지하는 길 뿐이다.

 

자연적으로 안되면 인위적으로

 

숙주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안하면 바이러스는 반드시 퍼지니까

 

 

 

 

 

바이러스 전파가 안되는 조건을 만들어 주라는 말

 

 

 

 

 

만약 그 숙주가 같은 사람일 경우라고 할 때

 

범 인류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사회유지의 필요를 위한 격리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 맞으며

 

범 인류의 전 세계 인류의 존폐의 기로가 달린 문제라면

 

종족의 보존을 위해서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숙주의 빠른 폐기라고 하는 극단적인 조치가 실제로 필요할 수가 있다.

 

 

 

 

 

극한 기아의 상황에서

 

이미 죽은 사람의 인육을 먹고 생존 하였다고

 

생존자를 욕할 자격

 

누가 있나?

 

물론 말 그대로

 

극한 기아라고하는 특수한 경우에 한정된 문제다.



(어디까지나 자격의 문제다 난 굶어 죽을지언정 사람 고기 따위는 안먹는다)


(단지 그 상황에서 이미 아사한 시체의 인육을 누군가가 먹고 생존하려 한다고


굳이 그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할 필요성 까지를 느끼지는 못한다는 말)

 

 

 

 

 

완전 고립 상황에서

 

그 어떠한 식량도 없이

 

실제의 아사자가 발생한 경우

 

그 경우에만

 

카니발리즘이 허용된다.

 

그것이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일이어야

 

범죄가 아니다.

 

그 상황에서조차도

 

나는 카니발리즘을 거부한 채 아사하겠다

 

그것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실행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나는 사실 이 상황에서도 아사를 선택하는 주의 이지만

 

시신을 그곳에 둔채

 

장소 이탈이나 이동이 안되는 소규모 집단의 내부에서

 

발생한 시신의 보존 가능성은

 

그렇게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인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생존자를 굳이 욕을 하고 비난까지를 해야하느냐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내 숨이 넘어가는 순간이 오고 누가 내 고기를 먹고 생존한다고 할지라도


글쎄?


왜?


그게 뭐 어때서?


정도 랄까?)




 

 

 

 

 

 

 

만약

 

바이러스의 숙주를 빠르게 폐기하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더 벌어지게 될까?

 

 

 

 

 

 

바이러스의 창궐 그 자체는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죄가 될 수 없는 일이다

 

문제는 발생 이후의 대처다

 

 

 

 

 

어떠한 경우에도

 

추가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가장 적은 대처가

 

가장 올바른 대처다.

 

숙주의 방치는 그래서 절대로 옳지 않다.

 

비 인간적인 처우의 주장은 그냥 단순한 정신병이다.


(비 인간적이고 비 인륜적인 선택을 왜 무엇 때문에 존중해주기 까지를 해야 한다는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1 人)

 

그것은 지극히 피동적인 대처이고 생각이다

 

바이러스 전파의 공포가

 

비 인간적 처우를 주장하고 실행에 옮기게 만드는

 

그냥 바늘에 찔려서 아프니까 아야 !

 

하는 정도의 생각일 뿐이다

 

 

 

가장 능동적인 대처는

 

해결책을 실제로 강구하여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숙주를 방치할 수 없고

 

비 인간적 처우도 안되며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질 위험이 있는 경우

 

숙주를 죽이고 바이러스를 박멸하는게 맞는거다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물리적 박멸이 곤란하다면

 

숙주가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것이 가능할까?

 

어린 숙주라야만 그것이 가능하다.

 

 

어쩌다가 한 번 말고

 

지속적으로 어린 숙주를 유지해야 한다

 

사고로 어른 숙주에게로 옮겨 갔다면

 

그냥 빠르게 죽여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은 숙주는

 

제거가 답이다

 

 

 

 

 

 

 

 

 

만약 그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아서

 

숙주를 정말로 방치하지 않을 방법이 없었다면





제발 이 부분부터를 정말로 깊이 새겨들어주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거기에서 무언가를 더 저항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공동체 내에서의 숙주를 향한 비 인륜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차피 멸망할 인류가

 

그 마지막 모습까지 추악해지는 경우가 된다.

 

그건 그냥 피동적 사고로 되돌아가는 것 뿐이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머리속에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한 그 모든 비 인간적이고 비 인륜적인 망상(妄想)을


사람 머리에서 아예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달라는 누군가의 뜻 인거다 이 사건은


전 인류의 모든 이들의 머리에서 완전히 영원히 그 어떠한 번복의 여지 없이 완전무결하게


그 어느 누구하나의 그 어떠한 예외조차 절대로 허용치 않겠다는 분명하고 명확한 누군가의 의지


그럼 끝난다는 거다





감히 이겨보려는 생각 따위 하지도 말고


어떠한 경우에도 머리속에서 더러운 생각들부터 그것들 부터 먼저 다 없애버리라는 신의 의지

 

 

 

 

 

 

 

 

추악해지지 않으려면

 

해답은 무엇일까?

 

개체수의 감소다

 

더이상 바이러스 전파가 불가능한 숫자가 될 때까지

 

자발적인 종족 스스로의 품격있는 개체수의 감소

 

 

 

 

 

 

숙주를

 

정말로 죽이는 것이 해답이다

 

 

 

 

 

 

 

추악한 모습의 인류 자기 자신과

 

품격있는 종족의 자살 사이에서의

 

선택의 문제다.

 

 

 

 

 

 

계백장군님 께서

 

황산벌 전투에 나가시기 전에 하신일을

 

누가 비난할 수 있다는 말인가?

 

(물론 이번 인용에서 적용 대상을 숙주로 한정해야 하겠지만)

 

 

 

 

 

 

피동적인 대처가 아닌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다

 

비극은

 

전투의 발생 자체가

 

이미 피할 방법이 없었던 비극이었고

 

반드시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비극의 시나리오중

 

가장 아름다운 비극을

 

스스로 선택하셨던 것이다.

 

 

 

 

 

 

 

무언가를

 

피할 수가 없을 때는

 

발생가능한 시나리오들 중에서

 

가장 품위있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선택하는 것

 

발생가능한 추가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그것이 정말로 능동적인 대처다

 

 

 

 

 

 

 

 

 

바이러스의 창궐과 전파가

 

인력으로 발생통제나 전파력 제어가 안되는 상황에서

 

숙주가 숫자가 늘거나 줄거나 다른 숙주로 옮겨가는 것은

 

하늘이 정하는 일

 

인간이 선택 가능한 것은

 

자기 자신의 모습 뿐이다

 

 

 

 

숙주를 방치한채

 

통제 불능의 범죄를 동반한 카니발리즘이나 다름없는 추악한 생존이냐

 

종족의 자살이냐

 

 

 

 

 

 

 

 

 

타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려는 사람들 스스로가

 

요구내용을 자신들이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경우를 선택할 것인지


 

(요구하는 당사자가 실행에 옮기는것이 불가능한 주장을 숙주더러 믿어달라 하니 숙주 쪽에서는 암에 걸릴 지경인 것)



 


그보다는


자신의 요구를 실제로 실행에 언제든지 옮길 수 있고

 

실행을 실제로 해보기 까지한 사람의 선택을 존중할 것인지

 

 

 

 

 

숙주에게 필요한 것은

 

청산가리 치사량

 

복어독(치사량)

 

탄알이 장전된 권총 한 자루

 

셋중 하나

 

혹은 셋다


(물론 숙주가 윤특은 아니지만..)

 

 

 

 

 

 

수단을 주던지

 

집단쪽에서 숙주에게 저지르던지

 

 

 

 

 

 

 

 

 

자아



돌발 퀴즈 !




 

질병과 재난 전란과 극한 기아등의 각종 재난 상황에서

 

제일 먼저 보호받아야 하며

 

가장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대상은

 

다음중 누구입니까?

 

 

 

 

1. 이미 바이러스의 숙주가 된 어린아이 또는 성인

 

2. 아직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지 않은 전 인류의 모든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

 

 

 

 








즉답이 나와주어야만 하는 문제죠?


앞에 여태까지 거론한 사례들에 실제로 적용시켜 봅시다!!!




 

 

 

 

저는 언제나

 

듣기에는 아름답게 들리지만 말하는 당사자조차도 실행 불가능한 이야기보다는

(너무나 오랜 시간의 소모와 무수한 변인의 새로운 발생을 계산에 넣는 것이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문제로 인하여서 누구라도 하다가 반드시 중간에 포기할 일들)




 

무엇이 어찌되었든 실행에 옮겨서 바로 결과를 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쪽을 선호합니다.


(계백장군님의 선택을 앞의 상황에서 숙주에게 적용 시키는 것)









물론 여기까지만 들으면


무슨 소리냐 싶을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만으로도 공감대 형성이 안될 수가 있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전 오히려 이해불가 수준의 황당함을 느끼는 쪽이라서요






 

 





사람은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니까 사람이죠?

 

그건 신만이 가능하다고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사람은

 

발생한 사건 앞에서

 

자기 입장과 노선을 선택해야 하는 존재죠?

 

인간은

 

어디까지

 

어느정도 선까지를

 

인내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혹은 능동적 선택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러분들은

 

예측이 되십니까?






 

희망은 사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되는 겁니다

 

네 거기까지는 맞아요

 

맞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냐의 문제이겠죠

 

전염병의 창궐 앞에서 감염된 숙주의 미래를 위해서 숙주를 방치하겠다니







아무리 그 숙주가 당신의 사랑하는 남편이거나 아들일지라도


가만히 놓아두면 극한의 재난과 온같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다


동등한 인격체로써의 대우까지는 지극히 정상이지만


생존을 용인하여줄 수는 없는 존재가 이미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두가지를 거꾸로 적용시키면 범죄와 전염병을 고의로 창궐시키는 도구로써의 이용 즉 사기일 뿐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이게 납득이 안되시나요?


이걸 자기 자신 혹은 하다못해 숙주에게 적용시키자는 주장을 납득하기가 매우 곤란하신가요?







난 그게 오히려 황당한데요?





생존을 용인을 시키려다가


숙주에게 비 인간적인 처우를 저질러 버리는 것이 실제로 발생하고 난 뒤에


금연은 무슨 수로?







이미 발생한 범죄들은 무엇으로 덮으실 요량들이시며


그 대상이 다른 사람에게로 확대 전파되어 확산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고


퍼질대로 퍼져버리는 전염병을 의지로 맞설 능력들은 있으시냐는 질문







그냥 비 인간적 처우의 발생이 있을 수 있을 지 몰라도 그대로 가겠다는 쪽이


정신나간 쪽이라는 판단 이라는 그런 말 인 겁니다.







그 전에 


혹은 발생 직후에라도


수습이 가능할 때 수숩을 해야 하는거고


죽일 수 있을 때 죽여야 한다는 말인겁니다.





그 숙주가 아무리 저라고 하더라도









문제는 키우라고 있는게 아니라 없애고 해결하라고 있는게 문제고


다른 문제를 더 발생시키거나 비인간적인 상황의 추가적인 발생을 


감수 하겠다는 쪽이 정신병이라는 말인겁니다.









난 1분 1 초도 단 0.00001% 가능성이라도


그딴 선택은 안해요



그리고 그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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