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조차 없고
오르려하기에는 지나치게 아득한 그 마음이
도도히 흐르는 거대한 강물 사이 사이로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들의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변모히기를 갈망하며
이상과 현실의 사잇길에
정과 마음을 지니고 품고 살아가려 한다
고통스러움 속에 있다고
어찌 희망을 포기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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