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큼은 좀 풍족하게
햄버거 패티 7.5kg + 일반 적김치 10kg
간간이 청량고추에 백오이 정도 사 먹으면 꽤 괜찮을 듯
완두콩도 2kg 정도를 주문 했고
무었보다 밥솥을 샀다.
(냄비밥 해먹기 넘 귀찮아 ㅠ ㅠ)
완두콩 밥에 패티, 김치 주식으로 고추 + 오이를 먹을 예정
냉국이 필요하면 쯔유를 하나 정도 사던지 아니면 무우 짠지를 담가먹어도 되는데
사실 무우짠지나 쯔유나
그돈이 그돈이다 ....
밥솥이 찜기 기능을 더하는 솥인데
그냥 뚜껑만 얹어서 평상시 밥을 지어먹다가
감자나 옥수수좀 사면
(새우나 조개관자도 제격)
찜기를 함 활용을 해 주면 꽤 괜찮을듯 싶다.
(완두콩은 아직 배송 전 ㅠ ㅠ)
(콩을 함 쪄볼까? ...)
(김치 석 통을 썰었더니 ... )
(환기가 절실해 ㅠ ㅠ)
큰맘 먹고 장품 해씁(HACCP) 인증 김치를 구매 하였더니
아
예상 외다.
고춧가루 분량부터
액젓의 비율과 분량이 그야말로 황금비다.
적당히 맵고
결코 짜지 않으면서
액젖이 그야말로 황금 비율로 배합비를 딱 맞춰서
아끼지 않고 충분히 넣어서 만들어주셨다.
풍미가 장난이 아니다.
보통 일반적인 시중 유통 김치들은
절대로 냉장고 안에서 2주를 못넘긴다.
그 안에 다 먹어야만 하는데
저번에 사먹던 김치도 마찬가지이지만
제대로 만든 김치들은 냉장고 안에서 한달에서 최장 두달은 버틸 수 있다.
일반 시중 김치들은 너무 빨리 시도록 공정에 특수한 절차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지 않고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김치들은 보통 10kg 단위로 판매한다.
(보통은 매장을 상대로 대량 판매하는 도매급 유통 김치들)
정말 맛있는 김치들은 사실 아삭 아삭 씹히는 식감부터가 다르다.
소금에 절이기를 얼마나 절일 것인가.
즉 배추의 숨을 죽이는 단계를 얼마나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서
식감부터 완전히 차원이 다른 김치가 탄생할 수가 있는데
오늘 구매한 김치는 식감에서는 필자가 먹어본 중 두 번째이지만
풍미의 면에서
즉 양념의 배합비의 매력면에서는 최강이다.
(사실 어느 분-여성 분이시다.- 김치는 그분 기밀 사업 노하우인지라 ...)
(나도 방법을 모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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