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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연을 버리고

 

스스로 도시를 짓고 그 안에 거하며

 

그 안에서 살고자 한다.

 

그럴 수는 있다.

 

정확히 말해서

 

그래도 되는 일에 속하기는 한다.

 

 

 

 

다만

 

고려해야 할 다른 사항이 하나 잇다.

 

 

 

 

원래 자연이었던 그 모든 공간상에서

 

인간이 억지로 기존의 모든 생명체들을 쫒아내엇더라도

 

 

 

 

자연은 그곳에 생명이 깃들게 한다.

 

영원토록 계속

 

 

 

 

이미 살고잇던 모든 생명들이 계속 번성하려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도시를 지으려면

 

그곳에 자연이 계속 깃들게 하는 모든 생명들을 보듬어 안고 먹여서 살려야만 한다.

 

 

 

 

본래 신께서 하시던 일들을

 

인간이 대신하여야만 하는 공간을

 

인간이 만들엇기 때문에

 

 

 

 

본디 피드백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 한 두 사람만의 힘으로는 해결될 수가 없는 일에 대하여

 

어느 발언자가 세상 모두를 향하여 고하는 토론의 첫 시작점이다.

 

그 토론이 결론을 내리고 일을 실행할 수 잇어야

 

그 사회는 올바르게 기능할 수가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가 되기는 하겟지만

 

신께서는 지상에 언제나 항상 생명이 깃들게 하여 주신다.

 

그런데

 

도를 넘어서는 수준의 가해행동

 

단순히 먹고 살려는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의 무엇인가들은

 

 

 

 

 

 

 

 

 

신께서 지상에 생명이 깃들게 하시려는 원대한 사업에 대하여

 

신의 심기에 대단히 거슬리는 매우 귀찮은 방해의 요인이 된다.

 

 

 

 

 

 

 

 

 

사람이 신께서 하시는 원대한 일들에 대하여 그 중에 하나임이 명백하다고 분명히 말 할 수 잇는

 

몇가지들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