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기본적으로 소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공기중에서 끝없이 산란하며 여러방향으로 회절을 한다는 말이다.
또한 대기권의 전리층에 부딪히면 이에 반사되여 지표면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러한 전자적 물리적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송국이 존재할 수 있는것이고
와이파이 공유기가 집집마다 설치될 수 있는것이고 레이더라는 무기체계가 성립될 수 있는것이다.
일반 가정집이 군 시설들처럼 사드가 발사하는 전자파에 대하여 안전한 차폐막이를 설치한다면 문제될것이 없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굉장한 공사비용이들며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그 액수가 너무 커질것이다.
또한 안전한 차폐를 했다고해도 문제가 된다.
집안에만 가만히 붙어있을것인가?
사드레이더포대를 운용하는 군인들이야 전자파 발사방향의 반대방향에서
안전한 차폐막의 안쪽에서 이동을하고 생활을 하니까 작전 수행을 할 수 있는것이다.
또 어느 기지에는 반경 500m 안쪽에 군 포대가 위치하고 있다 하는데 이곳에서도 분명히안전한 전자파 차폐시설을 갖추어두었을것이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대한민국정부는 안전하다고 거짓을 말하며 홍보 블로그까지 운용하며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여기에 속아넘어가면 끝이다.
사람의 인생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육체와 영혼에 아로새겨진 고통이라는것은 죽을때까지 당사자를 괴롭히는 고문이다.
옥시 가습기살균제사건보다도 더 큰 재앙을 초래하려고 안달이 난 것인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자기만 안전하면끝이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당신들때문에 이 나라가 망해가고있다!
사드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정신나간 작자들아
당신을 수용할 수 있는 전자렌지 안에서 10분만 버티고 나와봐라
그리고 평생 후회하며 살아봐라!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통상적으로 80~ 160 km
아무런 시야에 방해될것 없는 해수면상에서도
파고에 따라서 160 km 이하가 될 수 있으며
내륙지방에서는 80 km 까지 제한될 수도 있다,
산악등 지형지물의 방해로 인해서 그렇다.
그렇다면 800 km 에서 2000 km 까지 탐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전자파를 대기권 전리층에 부딧혀서 지상으로 회절시켜야 한다.
여러 각도로 전자파를 쏘아서 여러 각도로 대기권 전리층에 부딪혀서
최종적으로 지상으로 도달하는 종심거리를 여러단계로 구분하는것
그것이 장거리레이더의 탐지 비밀이다.
쉽게말해
10도 각도부터 45도 각도까지
여러단계로 전자파를 쏘아서
45도는 짧은 거리에
10도는 장거리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전자파는 반드시 회절을 하고
이 말은 탐지를 요하는 방향으로 직진하는 전자파 대신 주변으로 확산되는 전자파로 인하여 반드시 그 에너지의 손실을 피할 수가 없으며
탐지거리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전자파를 쏘아올리는 각도는 낮아지고
요구되는 출력이 더더욱 커진다.
무슨말이냐면
사드레이더가 쏘아올리는 강한 출력의 대부분이 장거리에 집중되어져 있을 수밖에 없고
장거리 탐지를 위해서는 전자파 발사 각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으며
그 강한 에너지는 주변에 산란되어 잃어버리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용도로써
전자파 발사 초기단계에 레이더 발사대 인근 일정 반경 안은
그냥 전자레인지 그 자체라는 것이다.
정신들 차려라
원글 주소
http://blog.daum.net/japhikel/915
사드라는 미사일의 방어 능력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 주십시오
https://m.blog.naver.com/chsshim/220758831211
이 무기는 레이더 탐지거리를 800km 와 2000km 로 조정할 수 있고
2000km면 현재 우리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 구축함의 레이더 탐지거리보다 두배 더 깁니다.
그린파인 지상레이더의 탐지거리는 참고로 500km로 꽤 짧습니다.
보다 더 자세하게 사드라는 무기체계의 허실을 탐구해보면
사드 무기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격미사일의 사정거리는 200km 정도이며 최대 상승고도는 150km 입니다.
이 미사일로 명중을 기대할 수 있는 비행물체의 최대속도는 마하 14 입니다.
그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물체에 대하여서는 명중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위에 예를든 블로그상에서 이미 거론되는 이야기 이지만
탄도미사일을 반드시 최대사거리를 향해서 쏠 필요는 없습니다.
높이 고각으로 쏘아올린뒤 가까운 거리에 떨어지게 해도 됩니다.
이경우 사정거리 3000km의 무수단 미사일을 고도 1400km 까지 쏘아올린 후
400km내외의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주요시설에대한 타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드로 이것을 막을 수 있는가?
그것은 불투명합니다.
사드가 요격할 수 있는 최대속도를 벗어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ICBM 이나 SLBM을 방어하는것은 원래 불가능하며
사람들사이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미국과 일본을 향해 날아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리치가 닿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은 어째서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하려고 하는가?
그것은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이 깊습니다.
남중국해의 필리핀에 가까운 일부 섬들에대한 영유권을 중국이 주장하면서
미국은 해로를통한 전략물자 수송에 대해서 중국에게 너무 많은것을 양보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을 향해 압박을 가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그 긴 레이더 탐지거리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중국과 러시아의 영토 일부에 대하여
일정고도 이상의 고도로 비행하는 대부분의 비행 물체를 탐지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정부는 레이더 탐지거리를 짧게 조정하겠다고 주장하지만 과연 중국이 그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우리가 얻은 그 모든 비행물체에대한 정보가 당연한말이지만 우리와 군사동맹관계에 있는 미국과 공유가 됩니다.
그럼 중국은 이때 미국을 역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없습니다.
이것은 중국과 러시아에게 심각한 군사적 압박이 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사드 포대의 실질적인 군사적 능력은 그다지 대단하지 않습니다.
다른 요격미사일 시스템들과 연계하여 일정 지역의 거점방어에는 제법 요긴하겠지만
정작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에는 아무런 효용성이 없습니다.
단지 중국과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겁박할 뿐이지요
이렇게 되면 세계는 정확하게 두쪽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동맹으로하는 하나의 세력과 미국과 일본을 동맹으로하는 또다른 세력으로
정확하게 세계가 두쪽의 진영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이러면 중국과 러시아는 과연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까요?
반드시 자신들이 입은 피해에 대하여 어떤 보복을 취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보복의 대상은 두말하면 입이아프겠지만 만만한 대한민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부산에 미군 원자력잠수함 한대가 입항했다고 합니다.
또 미군이 어떤 전략무기를 추가로 배치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과 러시아측이 군사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보복을 할 가능성은 일단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보복의 방법이 꼭 군사적인것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경제보복은 양날의검으로써 우리나라에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중국 당국 스스로도 일정한 피해를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보복을 취해오게될까요?
잘못하면 6자회담이 깨질수도 있습니다.
이제와서 효과적으로 가동되기시작한 대북제제에 큰 구멍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좀더 심화되면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충동질 할수도 있습니다.
마치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설치하려는것 처럼요
북한은 막강한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급속도로 군사력을 키울것이며
남북분단은 완전히 고착화되어 한반도 통일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 될것입니다.
어쩌면 북한이 재차 남침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고작 스커드미사일이나 노동미사일정도나 방어가 가능한 사드포대 하나를 배치하고 잃어버려야 할 것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사기밀에 해당하므로 쉽게 이야기할 수 없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다양한방식의 요격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사드는 그 다른 요격미사일 체계와 비교해서 그다지 우월한 구석이 없는 평범한 일개 요격미사일 포대에 불과합니다.
그냥 패트리어트가 조금더 발전한 형태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태여 우리가 열광을 하며 도입해야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무기체계라는 말입니다.
저는 대안으로 YAL-1이라는 무기체계를 제시합니다.
이것은 레이져무기체계중의 하나로써 보잉747기를 개조하여 적의 미사일을 원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실제로 미군이 운용을하다가 지난 2011년 퇴역한 기체입니다.
사정거리는 액체연료 미사일의 경우 600km 밖에서 발사된 ICBM 을 요격할 수 있고
고체연료의 경우 300km 사정거리내의 ICBM을 발사 초기에 요격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작은 다른 탄도미사일들의 경우 한번의 에너지 충전으로 40여기의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다목적 기체입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는데 지상거점의 공격이 불가능하고 지평선 너머의 적을 타격할 수 없으며 기상상태에 따라서 위력이 약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시못할 장점이 하나있는데
그것은 다수의 YAL-1이 한기의 ICBM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사드나 패트리어트미사일같은 요격미사일 시스템이라면 이것이 불가능하지만
레이져무기체계인 YAL-1은 하나의 미사일에 대하여 다수의 기체가 화력을 집중하여 요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정거리 600km 내외에서 북한이 무수단미사일 발사대나 계룡대미사일 발사대에서 설혹 ICBM을 발사하려한다 해도
사전에 징후만 포착하면 발사 초기에 충분히 격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요격미사일 시스템들과 연계할경우 종심거리가 짧은 한반도 내에서 '하늘의 이지스함' 같은 방어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조기경보기 시스템을 이용한것이기 때문에 레이더 탐지거리가 지나치게 길지 않아서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할 이유도 없으며
지상표적 타격이 불가능하다는 레이져무기의 특징 때문에 더더욱 타국의 눈치를 보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북한의 거의 전지역을 작전반경안에 둘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진짜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추론상에 비약적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를 설치하고 난 후 우리가 잃어버려야 할것들을 생각해보면
최소한 사드보다 더 유용한 무기체계이면서 주변국의 반발을 살 이유가 없는 YAL-1이
보다 많은 전략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것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운용이되다가 퇴역한 무기체계이기에 불확실성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사드 배치를 철회하면서 조건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원조'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6자회담을 비롯하여 대북제제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외교적 라인들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제발 대한민국정부가 이성적인 판단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원글 주소
http://blog.daum.net/japhikel/912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설혹 미국의 심기에 거스른 측면이 있다 할지라도
작금의 무역전쟁 상황과 사드배치는
중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측에도 지나친 군사적 압박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는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고려해주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미 충분히 압박은 가했고
이제 한발 물러나서 전략물자 수송이라는 본론을 가지고 중국과 재협상을 하실 타이밍이 되신것 같은데 말이죠
아직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판단이 되시더라도
시주석님과 트럼프 대통령님 두분께서 심사숙고 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 2배 방위비 분담을 거론하시는것은 너무하지 않습니까?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것도 어느정도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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