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오부시 국물이 나을지
아니면 일반 한식 냉국류가 더 나을지
솔직히 고민이 된다.
(솔직히 처음 시험 제작 할 때 이 메뉴는 아무래도 기존 메뉴가 있을 듯 하여 검색을 해 보니 실제로 냉 수제비 라는 기존 메뉴들은 있었다....)
(다만 냉국 고명으로는 상용화된 메뉴들이 검색 되지는 않았다.)
적합한 고명으로는
고명 1.
오징어 삶은 것을 채 썰은 것을 위주로
미리 다른곳에서 익힌 홍합과다대기의 첨가 또는 비 첨가 상태로 해산물 고명으로 가던가(미역냉국 + 다대기 + 오징어 + 홍합 + 냉 수제비)
정정 다대기는 빼고 그냥 냉국에 오징어와 홍합을 첨가 하던가
(위의 경우 고추가루 필수)
(즉 미역 냉국 + 오징어 + 홍합 + 냉 수제비 + 고추가루 + 파 썰은 것)
아니면 다대기가 들어가려면 냉면 육수나
공시엔승 냉짬뽕 육수같은 보다 특화된 다른 육수가 필요하다.
아니면
고명 2.
달걀 지단에
소고기 양지 채 썰은 편육
그리고 청고추와 홍고추를 채 썰어 넣고 통깨를 뿌린 고명으로 가던가
(미역냉국 + 냉 수제비 + 소고기 양지 편육 + 달걀지단 + 실파와 대파 썰은것(냉국과 소고기 양지 편육을 함께 먹으려면 파가 필수다) + 청고추와 홍고추 채 썰은것 + 고추가루)
위 레시피는 육회와 함께 먹기 딱이다.
(또는 육회 비빔밥과 함께 먹기에도 매우 좋다.)
베이스는 당연히 한국식 미역 오이냉국에 고추 가루 한 스푼이 첨가된 그 베이스를 기준으로
가쓰오부시 기반으로 가면 고명 선택에 제약이 너무 많다 ..
가쓰오부시 기반으로는 해산물 첨가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다대기 첨가는 불가능이고
육류도 첨가가 불가능이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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