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근처 올리브영 매장에 최근 들렀다가
온천수가 함유된 로션이라기에 보자마자 덥석 구매했다.
워낙에 피부가 민감한데
면도를 딱 한 번만 하고 나면 얼굴 전체가 다 쓰리고 아플만큼 피부 손상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정말로 무슨 멋을 부리려는게 아니라
의학적으로 필요한 수준이었기에
과거부터 화장품 라인업을 매우 세심하게 골라야 하는 처지였다.
기존에 쓰던 화장품 라인업은 LG 생활건강에서 출시된 케어존 닥터 솔루션 라인업인데
요즘 오프라인 매장에서 케어존을 찾으면 과거의 그 피부 재생라인업은 그냥 없다고 보면 된다.
(명칭을 정확히 알려주더라도 아예 입고 자체가 안되어잇는 매장들이 대다수 이다.)
(물론 출시된지 20년 가까이 된 라인업이지만)
(아직도 피부 재생라인업에서 실제의 기능성은 그 라인업을 따라올 제품은 없다.)
(가격대가 수십만원대로 올라가는 제품들은 모르겠는데)
(일반인이 구매하여서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라인업중 그 라인업보다 피부 재생 기능성이 우수한 화장품은 전무 후무다.)
(말 그대로 상처가 난 수준의 심각한 피부 손상을 케어해주고 온전히 재생시켜줄 수 있는 라인업이다.)
온천수 역시 피부의 손상을 재생시켜주고 진정시켜주는데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원료이기에
한 번 믿고 구매를 해 보앗다.
솔직히 말해서 단순 피부 재생의 기능성으로만 따질 경우
역대 써본 제품중 순수 기능성은 2위다.
그러나 화장품으로서의 품질은 거의 비슷하다.
(매우 우수하다는 뜻이다.)
일장 일단이 있는데
기존에 쓰던 케어존 라인업은 매우 복잡하고 정밀한 화학적 배합이 요구되는 본격적인 의약품 라인업이엇고
이 제품은 천연 원료에 3종의 주요 핵심 성분과 일반 화장품 제조에 널리 쓰이는 다른 원료들 5가지가 배합된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화장품이다.
기능성은 결국 온천수와 이를 화장품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고안된 3종의 핵심성분들의 조합으로 나오는 것인데
아벤느 온천수가 원래 피부 진정과 피부결 개선에 특효로 이름난 온천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핵심 천연 원료와 이를 화장품으로탄생시켜준 3종의 핵심 성분들의 시너지가 매우 돋보이는 제품이다.
보다 적은 원료의 사용으로 그 기능성과 화장품으로서의 우수한 품질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제품
당연히 부작용은 훨씬 적어서 범용성이 기존에 사용하던 라인업보다는 더 우수하다.
즉 보다 더 안전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안정성보다 기능성이라면 기존라인업을 추천
기능성보다는 안정성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제형으로서의 촉감부터 사용후의 편안한 보디감은 케어존 라인업이 우수하지만
유분이 많이 포함되어서인지-본래 여성용이다보니- 필자같은 남성이나 경우에 따라 악건성 피부에서는 트러블이 다소 발생할 수 있다.여드름등)
아벤느 제품에서는 제형의 촉감과 보디감은 다소 부족하고
(그럼에도 매우 우수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제형의 촉감은 매우 우수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화학적인 느낌도 다소는 들 수 잇지만
그럼에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거의 전 피부 타입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정도?)
(전통적으로 역대 화장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들 가운데에서 가장 부작용이 적었던 진짜 기본 원료들만을 사용햇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단 3가지 성분만이 그 회사 고유 핵심 원료이고 나머지 1 가지 원료는 천연 원료다.)
(부작용이 발생하려야 발생할 성분 자체가 없다.)
(한 마디로 온천수 + 클린&클리어 + 매우 우수한 제형의 부드러운 보디감과 촉감이 함께 돋보이는 대단히 신선한 제품)
(사용한 느낌은 딱 위의 느낌 그대로다.)
(실제 클린&클리어 제품보다 월등하게 순한 화장품이다.)
(+@ 찰과상에 가까운 상처가 난 정도로 매우 쓰리고 아픈 피부가 거의 한 시간 이내로 90% 진정이 될 정도의 기능성)
(주요 고객층이 될 여성들을 기준으로 설명 하자면 지극히 민감한 피부에서 발생 가능한 거의 모든 트러블들을 -연약한 피부에 발생하는 외부 요인으로부터 발생가능한 거의 모든 피부 손상과 지나친 유분으로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까지 모두- 매우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데에 매우 큰 기능성을 제공하여줄 수 있다.)
(위 아벤느 라인업 화장품에는 분명히 말해서 피부조직의 재생의 기능은 없지만 피부 조직의 손상에 대한 충분한 진정의 기능만으로도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자연치유가 실제로 가능한 수준이다.)
(케어존 라인업이 치료제라면 이 라인업은 보조제다.)
(모든 의약품들 역시 원인 치료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자연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다만 기능성에서 실제 치료제인지 아니면 그냥 도움을 주는 정도인지를 나누는 것인데)
(케어존 닥터 솔루션 라인업은 엄밀히 말해서 의약품으로서의 치료제에 가깝고 실제로도 치료제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아벤느 라인업에는 치료제성분이 없고 치료제도 아니다.)
(다만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은 된다.)
(온천수는 절대 의약품은 아니지만 의료적인 기능을 목적으로할 때 장기간 사용시 실제로 효능을 발휘하는 이치다.)
(즉 진품 온천수가 맞고 거기에 +@로 첨가된 성분들이 그 효능을 보다 더 고농도로 농축시켜주었다는 뜻이다.)
(어느 회사만의 어떠한 특정한 원료가 매우 우수한 기능성을 발휘할 수는 있다.)
(그런데 거기서 부작용 하나가 빠지기 위하여서는 요구되는 기술력의 수준이 그 기하급수의 배수로 증가한다.)
(즉 단가가 그 요구되는 기술력이 상승하는 수준만큼 올라가게 된다는 뜻이다.)
기존에 쓰던 케어존 라인업이 매우 우수햇던 부분도 바로 그 부분이다.
매우 우수한 기본 기능성에 매우 적은 부작용에 주목하여 사용하던 제품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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