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은 없고
익히는 과정이 두 번이라 조금 번거롭지만
(아래 내용은 닭가슴살 150 ~ 250g 내외의 중량 기준입니다.)
그냥
냄비에 물을 부으시고
다진 마늘을 티스푼으로 세 스푼 정도 넣고 삶으세요 한 십분
그 다음 찬물에 한 번 식혀서 썰으신 다음
역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이번에는 다진마늘을 한 티스푼 정도만 넣고
청량 고추를 꼭지를 떼고 4개 정도 썰어서 같이 넣고
고기 겉면만 살짝 브라운 되게
아주 살짝만 익혀 주세요
소금 간 내지는 간장 추가는 먹기 직전에
아니면 아무 간 없이 그냥 김치에 밥이랑
김치 염분이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저염식단 완성
뭐 이런것만 먹고 살 일은 없으니까 이것 저것 먹는건데
아무튼 자주 드시는 분들 중 먹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색다른 배리에이션
외국에는 마늘은 있어도
고추나 김치같은 식품이 없기 때문에
우유에 재워서 해동을 한다 뭐 그런 기법들이 있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닭가슴살은 고기류 중에서 가장 잡내가 적은 부위들중 하나에 속하다 보니
다진마늘 세 티스푼 정도면 삶아서 나는 누린내가 거의 다 잡히고
거기에 청량고추에 김치 추가는 ...
꿀맛입니다.
간 안해도 돼요
(특히 고추나 김치 마늘을 잘 안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 번 차려 주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요리에 첨가하시면 간혹 목이나 속이 아리시는 분들이 잇을 수 잇으니)
(기호에 맞게 용량이나 양념을 변경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위 조리법은 순전히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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