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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오디오

DSP 리버브 세팅을 활용한 클리핑의 제거

디지털 전자식(dsp) 리버브의 잔향효과를 이용한 클리핑과 잡음의 필터링

DSP 란 기술 용어입니다.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고속 연산처리를 하는데 사용되는 기술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전용 DSP 칩의 탑재 여부가 관건입니다.

파워앰프 어플리케이션 개발진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V 20 또는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vivo 시리즈 모두 초 고성능 dac 와 앰프칩을 적용한 기종들이고
특히 vivo 시리즈는 초창기부터 디제잉전용의 bcd 칩이 함께 내장된 제품이었죠

두 기종 모두

덱은 ESS 테크놀러지사의 제품이 사용되었고
앰프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 제품을 사용합니다.

vivo 에 적용된 bcd 는거의 모든 라인업이 야마하 사의 제품들 이에요

그런데 파워 앰프 어플리케이션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dsp 칩의 문제를 실제로 순수 소프트웨어기술만 가지고 해결하신것 같아요
(내장 dac 장치를 전용 dsp 장비로 활용하려면 ...)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쓰는 하드웨어에 덱 말고는 디지털 아날로그 데이터 컨버팅이 가능한 반도체가 전혀 없기 때문에 ...)
(앰프에는 데이터 컨버팅 기능이 없습니다.)
(외장 앰프 즉 추가 연결 앰프들 가운데 전용 dsp 칩 내장형 앰프들이 요즘 많이 시판되고 있는데)
(외장형 앰프들은 내부에 자체적으로 별도의 DAC 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성 입니다.)
(외장형 앰프는 기존 오디오가 앰프로 출력한 아날 로그 신호를 다시 디지털 데이터 변환후 자체 덱을 거친 뒤 외장 앰프로 재증폭 후 출력하는 구조 입니다.)

물론 정확한 구동에는 최적의 하드웨어도 반드시 필요 합니다.

아무튼 댐핑과 필터는 클리핑을 안정화시키는 용도로 사용 하였고

프리딜레이는 초기 반사음이 본 음향과 서로 떨어진 시간차를 500ms 에 맞춘 겁니다.

인간이 평상시에 가장 자연스럽게 또 많이 듣게 되는 잔향의 시간차는 50 ms (밀리 세컨드) 인데 상기 전자식 리버브의 ms 단위는 알 수 없음
물론 믹스를 증가시키지 않으면 에코효과는 느껴지지 않아요

다만 사용 전과 후의 음향의 깔끔한 정도가 실제로 다르게 구현됩니다

vivo 는 제 생각엔 작명과 초기 제품 디자인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기술적 구성은 거의 최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