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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오디오

파워 앰프 어플리케이션 상의 DSP 리버브 이펙터 작동 법



상기 석 장의 스크린 샷 상에서
댐핑은 출력 레벨의 밀어내는 힘의 크기와 연관이 깊은 다이어 프램 이고
필터는 밀려난 출력 신호를 통과시키는 통로의 크기 입니다.

전자신호는 유체가 아니기 때문에 
고무 호스 끝을 누른 것 처럼 통과 신호의 속도나 압력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댐핑이 높은데 필터가 낮은 경우는
리샘플링과정 에서 주파수 컷오프 후 클리핑을 방지하는것과 거의 유사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페이드는 말 그대로 페이드 인과 아웃을 결정하는데 잔향의 시작과 끝 부분의 페이드 인 그리고 페이드 아웃을 결정하는것이 기본 원리인데

파워 앰프가 지원하는 다이어 프램도 그렇게 동작하는지 여부는 다소 불확실 합니다.

(아마 그렇게 동작할 것입니다.)

프리 딜레이를 0.06 으로 조정 했을 때와
0.5 로 조정 하였을 때
기본음 즉 (자음) 으로 정의 되는 기준 출력 주파수 대역에서 뒤로 백킹 이 발생하는 주파수 대역이 늘어나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음향의 명료도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한 최적의 구성 입니다 아직은 ....

프리 딜레이 믹스는 프리 딜레이 조정후 생겨나는 잔향 즉 백킹이 발생한 주파수 대역의 안정화 또는 추가 믹싱(추가 잔향) 발생과 관련이 깊습니다.

크기는 잔향이 발생하는 실내의 공간상의 총 체적을 의미 합니다.

잔향은 1차 기본 반사음과
2차 추가 반사음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반사음에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위한 시간차와 추가적인 잔향 발생의 크기 및 에너지 레벨등의 결정이 필요하며
전체 3차원 공간상의 총 체적은 시간차와 맞물려서 음향의 자연스러움을 살리기도 하고 그 반대로도 이어집니다

실제로 페이드를 키우면 전체 1, 2차 반사파 그 중에서도 특히 2차 반사파가 대단히 풍성해지는데
전체 반사파의 숫자를 수열의 증폭의 원리에 따라서 3차파 4차파 5차파 .... n차 반사파까지 중첩시키면서 사운드 윤곽에서 서로 페이드 인아웃을 발생시켜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명료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에코와 리버브의 다른점은
잔향이 발생하는 3차원 공간에
공간상의 입체적 체적의 한계가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 입니다.
즉 공간상 체적이 무한대인 실 외에서 발생하는 잔향은 에코 Echo
공간상 체적이 한계가 정해진 실 내에서 발생하는 보다 복잡한 잔향 을 리버브 Reverberation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