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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2

최근 셀카 모음(체중 감소 원인)

















요즈음에는 밝은 낮시간이 아니면 거의 셀카를 찍지 않아요

이유는 광대뼈 아래로 생기는 짙은 그림자 때문입니다.

예전 사진들과 비교 해 보면 볼 살의 볼륨감이 확연히 다르고

요즘 사진들도 아주 밝아서 음영이 없거나 반대로 역광이어서 음영이 차이가 않나는 경우에는 예쁜 사진들이 나와 주는데

음영이 뚜렷하게 대비가 되는 조명에서는 광대뼈 밑으로 짙은 그림자가 생깁니다.

그래서 낮시간 아니면 거의 사진을 찍지 않아요 >.<

특히나 형광등 아래가 그야말로 쥐약인지라 ㅠ ㅠ

최근들어 급격한 체중의 감소가 있었어요
(73kg 체중에서 64.5kg 체중으로 갑자기 감소)

인바디 점수는 굉장히 훌륭한 편입니다.

총점은 73점이고 체지방량의 부족으로 인한 감점 6점이 있었습니다.

총 체지방량은 4kg 체지방률은 6%
순수 수의근만을 측정한 총 근육량은 36kg
Skeleton Muscle Weight(골격근량) 36kg
(또는 Muscle Weight 36kg)

총 체중은 64.5kg

임피던스는 상하체가 조금 다른데
300 옴 이상이 없고 보통 200 옴 대에요

(근육량이 많을 수록 측정되는 임피던스는 낮아집니다.)
(지방과 골격은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부도체인데
(이에 반하여 근육은 전류가 매우 잘 흐르는 도체이기 때문입니다. ㅎ)
(주파수 대역이 상승할 수록 임피던스는 역시 낮게 측정됩니다.)
(TR 즉 코어근육이 존재하는 신체 정 중앙 부위는 그래서 임피던스가 20오옴 대가 되죠 ㅎ)

(전류의 주파수 대역이 상승해도 전류가 보다 더 잘 통하게 되기 때문에 역시 임피던스는 낮게 측정됩니다.)

아무튼 인바디 점수 자체는 꽤 좋은 편이에요 ㅎ

6점 감점 받고 총점 73점
감점 사유는 지방량 부족 ㅎ

기초대사량은 1709kcal
체중 1kg 당 1.1kcal/hours
(1709 ÷ 64.5 ÷ 24 = 1.1040051 kcal/h)

신체 나이는 20대 선두그룹 정도에요 ㅎ

살이 빠지는 이유는 >.<

총 콜레스테롤 178.2
HDL 82 / LDL 80 / 중성지방 80

신체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양을 측정하는건데
HDL 이 높은것이 꽤 문제가 되는 요소에요 ㅎ

과도한 신체활동 + 설탕 + 일광욕
(즉 과도한 체내 활성산소가 HDL + LDL = 162 라는 데이터랑 결합될 때 ㅎ)

나름대로 스스로의.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자 기울인 어떤 많은 실제의 노력들이

도리어 HDL 82 라는 데이터와 만나면서
오히려 신체에 심각한 독성의 요소로 작용된 상황인 것으로 현재 추정 되고 있어요 ㅎ

HDL 역시 60 이상의 고농도 에서는
LDL 과 마찬가지로 산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고밀도 지질운반 단백질 이에요

혈관 내에서 지방을 운반하는 단백질 수용체인데
HDL 은 단백질 밀도가 높아서 LDL 에 비해서는 산화가 잘 안되는데

이것 역시 60 을 넘으면 위험하고
저처럼 82 정도 되면 LDL 이나 HDL 이나 똑같은 위험요소가 돼요

보통 사람들은 LDL 단 하나만 조심하면 돼요

산화가 보통 LDL 에서 발생하고
HDL 은 그 산화물을 치워주는 역할을 일부 수행하기 때문에

그런데 하필이면 둘 다 산화가 발생하고 그 발생한 산화물을 치워주는.다른 단백질 수용체가 없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HDL 의 산화 라는것은
혈관의 노폐물 또는.지방체를 치워줄 수 있는 유일한 단백질 수용체가 실종된다는 뜻이에요.

거기서 더 나아가서 LDL 산화물의 총량만큼의 추가적인 산화물이 더블로 추가 생성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에서 가장 처음 가지쳐 나오는 혈관입니다.

그곳에 가장 먼저 그 모든 산화물들이 축적되게 됩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인 것으로 현재 추정돼요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중 하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