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변치말고 이대로만 자라다오 >.< ♥)
홍채 이색증이 결정되는 고양이의 월령은 생후 1月 부터이며
홍채 이색증은 일반적으로 블루에 엠버 또는 블루에 그린으로 나타납니다.
현재 4남매 모두 홍채 이색증의 한 종류인 다이크로익 아이(Dichroic eye) 로 보여지며
그 중에서 중심형 홍채 이색증(中心型虹彩異色症 - Heterochromia)'의 고양이들로 보입니다.
모두 선천성 입니다.
※다이크로익 아이(Dichroic eye) 란 하나의 홍채 안에 두가지의 서로 다른 색이 들어있는 홍채 이색증을 말해요
홍채 이색증의 하위 개념으로 '중심형 홍채 이색증(中心型虹彩異色症, Central Heterochromia)'과
'부채형 홍채 이색증(扇型虹彩異色症, Sectral Heterochromia)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은 헤이즐넛 컬러라고 하는
엠버 계열의 홍채 내부에 그린 컬러의 홍채 중심부까지
투톤의 컬러가 천천히 그라데이션되는 컬러와는 명백히 다른 분류에요
(이 경우 그린 컬러가 정말 극소량에 가깝습니다)
그라데이션 컬러까지는 물론 희귀하기는 하지만
다이크로익 아이는 굉장히 희귀한 경우에 속한다고 합니다.
홍채 이색증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은 보통 어떤 고양이의 생후 1月 정도에 결정된다고 해요
파이아이는 하나의 홍채 안에서 눈동자를 중심으로 양쪽에 다른색이 나타나는 홍채 이색증이구요
부채형 홍채 이색증의 한 갈래 입니다.
※ 아래부터는 아이들 관찰일지 >.< ♥
먼저 맏이 구름이 >.< ♥
블루 써클에 중심부가 그린컬러의 홍채
(생후 1月 1日 차)
보통 이정도로 선명한 눈 색이 확정되는데 2개월령 이후에서 3개월령 정도 되어야 이만큼 선명한 눈 색이 보여지고
생후 1년은 지나야 눈 색이 비로소 확정되며
눈색이 변해가는 과정에서 다이크로익 아이 현상은 나타날 수도 있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바탕이 블루에서 다른 색으로 다이크로익 아이가 나타나는 한국 고양이는 없음
(보통은 엠버 바탕에 옅은 그린컬러가 중심부 눈동자 주변에 남아서 전체 홍채가 엠버색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되어가는데)
(그라데이션 아이컬러의 희귀한 아이들의 사례)
(하지만 현재 우리 아이들은 엠버나 그린이 중심에 있고 가장자리가 전부 블루)
(이 경우는 정말로 우리 아이들이 다이크로익 아이로 고정될 수도 있는 경우에요)
(무슨 말이냐면 보통은 겉이 진한 컬러고 내부가 연한 컬러가 조금 남아있는 경우가 정상적으로 눈 색이 변해가는 경우인데)(그라데이션 컬러의 경우)
(물론 월령에 따라서 다를 수야 있지만 ....)
(내부가 진한 컬러에 겉에가 연한 컬러라면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는 것이죠 ㅎ)
사실 한국 고양이들중에 생후 1月 이 지난 아이들 중에서 아이컬러에 블루 컬러가 남아있는 아이들 자체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음
다이크로익 아이(Dichroic eye) 컬러의 아이들인것으로 확정
보리는 아이컬러에 투톤이나 그라데이션이 보이지를 않아요
사진으로는 투톤으로 보이는데 직접 보면 블루인지 오렌지인지 그린인지 잘 구분하기 힘든 단색이에요 >.< ♥
셋째 백두가 아이 컬러가 가장 강렬합니당 >.<
완전한 블루 써클에 중심부는 진한 골드아이(혹은 오렌지나 엠버)
사실 한국 고양이들중에 생후 1月 이 지난 아이들 중에서 아이컬러에 블루 컬러가 남아있는 아이들 자체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음
막내 꽃눈이는 4남매중 가장 눈이 예뻐요 >.< ♥
가장 진한 블루써클에 중심부가 그린 계열인데
막내 꽃눈이는 다 자라서 성묘가 되었을 때 파란 색이 모두 없어지더라도
그린 계열의 홍채를 보여주게 되거나
아니면 지금의 색채로 고정될 가능성도 아주 적지만 존재하기는 해요
왜냐면 백두 눈 색이 블루와 엠버 투톤인데 엠버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적은 희귀 컬러이기 때문이에요
둘째 보리같은 경우 전체 엠버가 될 확률이 매우 높은데
백두나 꽃눈이는 투톤의 아이컬러로 고정될 확률이 제법 높아요
그린은 몰라도 엠버는 정말 매우진한 멜라닌 색소를 타고나야 가능한게 엠버인데
그게 전체가 아니라 중심부에만 존재한다면
정말로 투톤 아이컬러로 고정될 가능성도 사실 적지는 않은 거죠
다만 상대적으로 엠버나 그린 단색으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요
(흙 흙 ㅠ ㅠ)
4남매가 모두 같은 현상
청각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는 건강한 아이들
밥솥 증기 뿜는 소리에 남매 일동 전체가 한꺼번에 깜짝 놀람
보통 홍채이색증을 앓고 있는 고양이들은
그것이 선천적 유전병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실 거의 컬러가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아래는 백두와 꽃눈이 그리고 구름이의 아이컬러 >.< ♥
(제발 변치말고 이대로만 자라다오 >.< ♥)
세 아이들 모두 밝은 자연광 아레에서 아이들의 눈을 직접 들여다 보아주면
너무나 예뻐요 >.< ♥
사실 아이들이 눈을 처음 떴을 때 홍채 색이 원래부터 투톤이었는지 바로 확인을 했었더라면
지금 이 세 아이들의 아이컬러가 변한건지 변해가는 중인 건지 지금 바로 알았을 테지만
어미 로즈가 아이들에 대한 보호심리가 워낙 강해서
그동안 사진 촬영은 고사하고 접근조차도 쉽지 않았어요 >.<
위 사진들은 모두 대단히 밝은 자연광 아래에서 촬영한 것이고
같은 눈들을 제 방안에서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그냥 보면
투톤이고 그라데이션이고 그냥 회색 단색 하나로만 보여요 ㅎㅎㅎㅎㅎ
결과적으로 생후 1개월 하고 1일차에 겨우 제대로된 확인을 해 본 셈이죠 ㅎㅎㅎ
아직까지 밝혀진 바로는 오드아이의 한 종류인 다이크로익 아이(Dichroic eye) 고양이들인것으로 확정 ㅎ
오드아이보다 좀 더 희귀한 편이죠 다이크로익 아이는
사실 보리도 다이크로익 아이가 조금 의심 되지만
정작 직접 정면에서 햇빛 아래에서 보았을 때
색이 좀 특이해요
그래서 나머지 세 아이들도 혹시 눈 색이 변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이 들기도 하는 거죠
하지만 보리 하나만 빼고 세 아이들 전부 눈 색이 워낙 선명하기 때문에
그냥 다이크로익 아이 확정일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다이크로익 아이(Dichroic eye) 란 하나의 홍채 안에 두가지의 서로 다른 색이 들어있는 홍채 이색증을 말해요
홍채 이색증의 하위 개념으로 '중심형 홍채 이색증(中心型虹彩異色症, Central Heterochromia)'과 '부채형 홍채 이색증(扇型虹彩異色症, Sectral Heterochromia)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것은 헤이즐넛 컬러라고 하는 엠버 계열의 홍채 내부에 그린 컬러의 홍채 중심부까지
컬러가 그라데이션되는 컬러와는 명백히 다른 분류에요
그라데이션 컬러까지는 물론 희귀하기는 하지만
다이크로익 아이는 굉장히 희귀한 경우에 속한다고 합니다.
홍채 이색증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은 보통 어떤 고양이의 생후 1月 정도에 결정된다고 해요
파이아이는 하나의 홍채 안에서 눈동자를 중심으로 양쪽에 다른색이 나타나는 홍채 이색증이구요
부채형 홍채 이색증의 한 갈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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