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도 당연히 스피커처럼 에이징이 됩니다.(MDR-1RBT MK2)(대형 우퍼처럼 움직일수도 있죠)

 

실험에 사용된 기종

사진상의 워터마크 vivo Xplay6 는 플레이어

촬영은 G6

영상 화질이 영 선명하지가 못한데

시험에 사용된 헤드폰은 본래 이처럼 상태가 깨끗한데

이상하게 화질이 영 좋지를 않네요

조만간 깨끗한 영상으로 다시 올리죠

이건 뭐 .. 오디오 설정은 일단 아니니까

사용된 음원은 X- Japan 의 X 라이브 공연음반 (즉 CD 에서 추출한 무손실 음원)

영상은 아래 사진 바로 밑에

 

30초 전후로 헤드폰 드라이버유닛(진동판) 움직임 예의 주목 바람

헤드폰이 낸 소리에요

영상 화질이 영 선명치가 않은데

직접 보면 정말 다이내믹한 움직임 입니다.

헤드폰 뒤집고 초점잡는데 신경쓰다보니 마이크 다이내믹레인지를 신경을 못 썼네요 ........

음량이 너무 커서 소리가 찢어지는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제 스피커 사운드는

설명 생략합니다.

보시다시피 진동 움릭임이 아주 강력합니다.

물론 이건 특수한 경우에 해당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인과 입력감도가 잘 맞을경우

이와같은 강력한 진동 그 자체로 인하여서

모든 소리를 내는 드라이버 유닛들은 '소성변형' 이라는 단계를 거쳐

그 드라이버 유닛의 물성 그 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상기 헤드폰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변한것은 드라이버유닛의 물성변화와는 무관한 일이고

사용하는 오디오기기인 vivo Xplay6 의 독특한 2중 게인 조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일입니다.

저음 중심 주파수 그 자체를 잡아주고 저음역대에 치중하여 게인을 한번 더 조정을 해주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워낙에 널리 사용되는 기종이라 가지고 계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

본인 기종과 사운드 비교바랍니다.

아예 주파수 응답 특성부터가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모델의 경우 저음의 음량에 반하여 드럼 타격감이 영시원치가 않았죠

한마디로 쓸데없는 잡음을 싹 다 걷어내고

정확하게 타격에 필요한 만큼의 실제적인 '힘' 을 내 주고

그걸 정밀하게 조정을 해 준 결과입니다.

때렸는데 잡음이 나면 듣기 고역이잖아요

실제로 진동판이 움직이는 그 진폭 그 자체가 실제적인 힘이고

(스마트폰으로 낸 힘입니다.)

그걸 미려하게 컨트롤까지 하고 있는 겁니다.

들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스틱으로 드럼을 정말로 '타격' 한것과 같은 음향입니다.

즉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실제로 그 타격을 받은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리에요

그 상황에서 당연히 드라이버유닛이 드럼과는 그 물성 자체가 다름으로 인하여

같은 타격을 받았을 때 다른 소리가 나야하는데

즉 입력된 소리신호 이외의 다른 소리가 즉 다른 신호가 발생하게 되는것을

댐핑팩터의 비율과 드라이버 유닛 자체의 제진성(내부손실도)로 인하여서 그 별도의 주파수 생성이 완벽하게 억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정말로 '드럼의 타격감' 이라고 하는 '입력된 신호' 만을 재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게 바로 에이징입니다.

드라이버 유닛의 제진성은 해치지 않으면서 

딱딱하게 굳어있는 드라이버유닛의 물성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작업이죠

그걸 해주는 힘을 게인 조정으로 얻는것이고

섬세한 조정은 입력감도를 잘 맞추고 DRC 컨트롤에 의하여 제한된 음폭을

EQ 를 조절하여 본래 원음의 음폭으로 회복시켜주는것이 하는 일인거죠

음폭이 회복되면 힘과 조정의 역활을 동시에 수행하게되고

입력감도는 미세한 조정을

움직임의 제어는 댐핑팩터를 통해서

실제적인 힘은 게인 조정을 통해서 각각 얻게되는 거죠

한마디로 말해서

헤드폰도 당연히 에이징 즉 Burn In 이 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이거 정말 헤드폰이 낸 소리입니다.

조만간에 플레이 영상 제대로 촬영해서 다시 올려드릴거지만

못믿겠다 하시는분들께서는 

gkstprjs@gmail.com 으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헤드폰인데 착용 시켜드리기는 좀 아깝네요 ...

그냥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기만 ...)

내 MDR-Z7 은 언넘이 훔쳐갔느냐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