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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오디오

컴퓨터 헤드셋 사용 설정


(음악 이야기는 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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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존 포스팅은 다음과 같은데요

 

http://blog.daum.net/japhikel/635

 

여기에서

 

기존 포스팅에 연계되는 음질 개선 효과중에서

 

헤드폰 사용에 보다 적합한 다른 효과를 소개합니다.


라우드니스 EQ 는 볼륨 차이를 줄이는 설정으로 DRC 컨트롤과 비슷합니다.


켜두시는게 좋으실수도 있고 아니실수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DRC 컨트롤 처럼 음폭 그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음질의 날카로운 차이를 라운딩 처리하는 작업에 가깝고 이를 켜두거나 꺼둠으로써


고음부의 날로움이나 저음부의 타격감을 조절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포스팅에 소개되었던 일반 컴퓨터 고음질 즐기기에서는 이 영역을 건드리지 않았죠


실제적인 음질이라기보다는 음향 효과에 해당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라우드니스  EQ 를 꺼두면 고음부가 한층 날카로워지고 전체적으로 음향이 좀 더 임팩트있게 들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꺼두지 않는 쪽을 추전 합니다.






헤드폰 가상화의 경우 전체적인 공간감을 살리는 흠향 효과인데


실제적인 음질의 향상이라거나 원음의 재생이라기 보다는 음향 효과에 가깝습니다.


다만 원음 파일에서 들려오는 여러 잡음을 걸러 보다 음질을 깨끗하게 해주고


공간감과 반향등을 살려서 소리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식인데


듣기에는 굉장히 좋고 전체적으로 음질이 향상된 효과를 가져옵니다.


실제적인 음질의 향상에 가깝지만 음질의 향상이라기 보다는 음향 효과에 해당하는 영역이죠


즉 원본 데이터를 실제로 원음에 가깝게 복원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추가의 효과를 덧씌우는 작업이라는 것입니다.


즉 실제적으로는 데이터 그 자체에 변형을 가함으로써 원본데이터 즉 원음이 아닌 다른 음향을 재생하게 되는 것이죠


다만 이러한 작업 역시


원음 데이터 그 자체가 훌륭하지 못하면 효과가 충분한 가치를 발휘할 수 없고



일반적으로 이러한 효과가 실효성을 거두려면 원음 데이터 그 자체가 훌륭해야 하는 것이죠


다만 헤드폰 가상화 그 자체는 여러가지 잡음을 걸러주고 음향 그 자체를 보다 선명하게 해주며 인코딩 그 자체를 새로하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어느정도 실제적인 음악 감상에 도움을 주는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음향 환경 설정의 경우


역시 추가로 덧씌우는 작업이기는 합니다만


울림이나 공간감등 여러 효과에 변화를 주어 전체적인 음향의 스펙타클함이라던가 재미있는 효과를 주는 기법들로


이미 널리 알려진 흔한 기법들입니다만  


헤드폰 가상화 라우드니스 EQ  ON or OFF 그리고 환경 설정 3가지를 조합하면 꽤나 괜찮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실 이 모든 내용들은 이 자체만으로는 대단한 효과를 보기에 어려운것들로써


기존에 작성한 포스팅에 적용된 그 기본 바탕이 되는 음질 그 자체의 개선이 없다면


효과 자체가 극히 미미합니다



즉 24bit 96khz 스튜디오 음질 효과와 명확하고 선명한 EQ 효과의 개선 및 그 외 다른 효과들의 개선이 필요한데요


이는 기본 바탕이 되는 음질 그 자체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보다 양질의 데이터를 재생하고)


여기에 음원에 가해진 DRC 컨트롤을 역으로 돌려서 음폭 그 자체를 원음에 보다 가깝게 맞추어주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이 효과만 가지고는 대단한 음질 개선을 이룰 수가 없는 방법입니다.



즉 각각의 방법이 더해지면 전체적인 개선효과가 대단히 우수하지만


기존 포스팅과 지금의 포스팅 내용을 개별적으로 놓고



기존 포스팅에 이 내용을 적용시키지 않았을 때와


지금 이 포스팅 내용에 기존 포스팅을 적용시키지 않았을 때를 비교하여 보면


기존 포스팅의 음질 개선 효과가 훨씬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향 환경의 설정 인데요


어떠한 환경에서 재생되는 소리에 가까운 주변 환경 효과를 주는 음향 효과입니다.


이를테면 콘서트 홀이라던가 방이라던가 거실이라던가 여러 효과가 있는데요


가장 좋은 효과는 도시 입니다.


다만 보컬 사운드에서 무너지는 효과이기도 하네요



보컬 사운드를 살리기 위해서는 라운드니스 EQ를 반드시 실행하고 환경 설정을 '일반' 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훨씬 더 음질이 자연스럽군요



이쪽이 보다 더 좋은 설정입니다.


라운드니스 EQ 를 실행하고 환경설정을 '일반' 으로 해두는 쪽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상태로 셀린디옹의 My heart will go on 을 들어주니 보컬 사운드가 잘 살아나더군요



라운드니스 EQ 는 음질의 날카로운 부분들을 개선하는 보완 장치이기 때문에 실행을 시켜두는게 기본적으로 음질 개선에 보다 더 도움이 되는게 지극히 정상 입니다.



다만 스피커 재생환경에서는 사용하시는 컴퓨터 스피커의 진동판을 보다 더 부드럽게 동작시키는 에이징을 위해서는


재생 환경 설정을 '방음실' 쪽으로 하시는편이 보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