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해상도가 장난이 아닌 수준인데 스크린샷을 컴터 화면으로보니 화질이 영 별로다
...
어쩌면 필자의 모니터가 별로인지도 모른다 ...
V20 때와 같은 영상이라 별도의 소개는 생략한다.
다만 vivo Xplay5S
vivo Xplay6 두 기종 모두
V20 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음향의 3차원 좌표가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는 수준이었고
사실상 포터블 오디오에 5.1채널 오디오 개념을 먼저 도입한것은 vivo 다
초창기 모델인 vivo X5 Max 기종과 그 이전 기종부터
i-Music 은 5.1채널 오디오 기능을 지원했었고
진짜 5.1 채널 영화를 볼때 명확한 3차원 좌표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기능은 vivo 가 먼저였다.
(당연히 헤드폰 착용시를 말한다.)
단순히 측면으로 지나가는 사운드 말고
정면으로 치달아오는 압박감이 저절로 몸을 피하고 싶어질 정도이며
바이크들이 종횡무진 치달을 때와 공중전 장면에서의 생생한 3차원 좌표의 변화가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중심음향과 외곽 음향
큰 소리와 작은 소리를 절묘하게 섞은 공간감 등으로
한 화면 안에 여러 등장인물들과 배경들이 나올 때
전체 공간 좌표가 소리로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홀로포닉스 효과 때문인데
인간의 귀는 두개 뿐이고
이 두개의 고막으로 모든 소리의 방향을 구분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은
양쪽 고막에 도달하는 소리의 시간차이를 대뇌가 방향으로 인식하는 원리다.
때문에 이를 응용한 입체음향 효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홀로포닉스 시스템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 만으로도 머리에 맺히는 소리의 상을
어떤 3차원적인 넓은 공간의 스테이지로 재구성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물론 당연히 제대로된 홀로포닉스 기술이 적용된 음원이나 5.1채널 음원이 필요하다
일반 음원은 해당사항이 없다.
아무튼
특히 i-Music 이 개선되면서
더이상 동영상 재생시에 잡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 성능 즉 원음에 가까운것은 물론 vivo Xplay6 이지만
vivo Xplay5S 역시도 노이즈 레벨은 vivo Xplay6 와 동일한 수준으로
그러니까 인간이 잡음을 느끼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되어졌고
(물론 상기의 24bit 5.1채널 1536kbps 급의 독자 인코딩 동영상에 국한된 이야기다.
저급한 음원을 담은 동영상은 여전히 노이즈가 느껴진다.)
다만 소리의 명료함이나
레이어의 풍성함
원음에 보다 충실한 표현력등은 단연 vivo Xplay6 가 더욱 뛰어났다.
다만 출력은 거꾸로다
vivo Xplay5S 가 vivo Xplay6 보다 출력이 조금 더 좋다.
같은 동영상을 보아도 볼륨 10% 정도는 차이가 나는데
위의 영화는 원래가 볼륨을 엄청 잡아먹는 동영상이라서 격차가 적은 것이고
파워앰프를 기준으로 이야기 할때
vivo Xplay5S 가 65% 볼륨에서 적절한 음향효과를 얻는 음원이 있다면
vivo Xplay6 로 동일한 음장감을 얻으려면 볼륨을 85% 이상 90% 이상까지도 끌어올려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vivo Xplay5S 모델의 경우 OPA1612 헤드폰 앰프가 트리플로 내장된 제품이고
회로 구성시 ES9028 DAC 를 듀얼로 장착한 뒤 각 DAC 에 OPA 1612 헤드폰 앰프를 각기 하나씩 연결 한뒤
마지막 최종 OPA1612 앰프 하나가 두가지로 증폭된 전류를 다시 한번 중첩하여 증폭하는 독특한 방식이었는데
때문에 DAC 등급 자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실제 음질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고작 128 DB 짜리 ES9028을 듀얼로 연결 해보아야 다이내믹레인지는 130 DB 이다.........
이에반해 ES9038PRO 는 단일 DAC로 무려 145DB 의 신호대비잡음비를 기록하는 것이고
이정도면 50배 에 가까운 음질차이다..........
10 DB 이면 10 배이고 20DB 이면 무려 100배 차이다......
아무튼
DAC 는 짝수 병렬로 여러개를 운용하는것 보다는 고성능 DAC 한개를 쓰는게 더 효과적인 그런 부품이다.
물론 최상위 부품 을 쓰는 경우라면 전력 공급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여러개를 쓰면 그만큼 음질은 더 좋아지기는 한다.)
아무튼 각설하고
필자가 사용하는 스피커에 쓰기에는 두 제품 모두 출력이 부족했다 ㅠ ㅠ
그나마 원더풀 데이즈는 Xplay6 로도 충분한 출력이 나와주는데
그건 해당 동영상이 편집 과정에서 DRC 컨트롤을 일상적 방향의 역방향으로 음폭 자체를 엄청 키워놓은 덕분이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앞으로 영구 봉인을 해야할듯 하다 ㅠ ㅠ
vivo Xplay5S 가 한동안 사용을 않했더니 출력이 한창 사용하던 때의 그 출력이 않나오는게 문제인듯 한데 ..........
쓸 일이 있어야 말이지 ...........................................
ps.
과거 V20 사용시절 상기의 동영상을 소개한 글인데
본문 내용중에 동영상을 편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편집 방법등도 상세히 링크로 연결 되어져 있으니 참고들 하시길
http://blog.daum.net/japhikel/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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