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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오디오

V20 으로 포켓몬고를 하면 생기는 일



처음에는 포켓몬고를 시작할때

음악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는줄 알았다.

그래서 겜할때는 음악을 꺼두고 플레이를 주욱 했는데

곧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나중에 음악만 들으려고 기본음악 플레이어켜고 헤드폰을 연결하니

제대로된 출력이 나오지 않고 출력이 멋대로 왔다갔다하며 소리가 좌우 중심마져도 흔들리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던것


게임절전모드를 켰다가 껏다가 반복하고

리부팅을 몇번 해주니 다행히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


이건 아무래도 하드웨어문제는 아니고

게임절전모드 자체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생각이 되는데

이문제에 대한 조급한 패치가 필요해 보인다.


결국


게임을 하면서 음악을 같이들을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포켓몬고 설정에 들어가서 모든 효과들 다 끄고 나니 이 문제가 해결 되었다.


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음악을 들을 수가 있게 된것


문제는 역시나 절전모드


음악을 실행하다가 게임을 켜면

볼륨이 순식간에 확 죽는다.


이때 음악을 잠시 멈췄다가 다시 플레이를 해보면

그러니까 화면상단에 손가락을 대고 아래로 드래그하면 나타나는 화면에서

음악을 정지했다가 다시 플레이하면

곧 볼륨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문제는 게임화면 밖으로 나가서 무언가를 하다가(페북이던 인스타던 iv GO 로 포켓몬 레벨을 알아보던)

다시 포켓몬고로 되돌아오면

볼륨이 다시 한꺼풀 죽어버린다는것이다.


굉장히 귀찮은 일이 아닐수가 없는데


나는 엘지에서 이부분에 대한 어떤 패치를 해줄것으로 기대한다 ㅋ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V20 의 오토 임피던스매칭기능이 게임절전모드와 충돌을 벌이는게 아닌가 추측 되지만

필자는 이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단순 유져일 뿐이므로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다.


오토임피던스 매칭이란 어떤것인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http://blog.daum.net/japhikel/1091






지금까지 포켓몬고를 하면서 걸어다닌 거리다.

이겜은 정말이지 다이어트 효과가 굉장하다.

무려 4kg 의 체중을 감량했고(2월 2일 시작)

복부의 내장지방들이 80%는 연소되었다. ㅋ


방구석 폐인들이여 포켓몬고를 하라 ~~~ ㅋㅋㅋ




경복궁에 입장료 3000원 내고 입성을 하니 이런 진풍경이 ㅋㅋㅋㅋ

잉어킹의 천국이다 ㅋㅋㅋㅋ 갸라도스 키우시려는분들 참고하시길 ㅋㅋㅋㅋ

시간당 잉어킹 10마리는 일도아니니까 ㅋㅋㅋㅋ




광화문에서 경복궁을 바라본 모습


거짓말 않하고 광화문에서 이겜 시작하면 아템 현질할 필요가 전혀 없을듯 하다...............

가방칸은 좀 키워야겠지만 .....................





포켓몬고의 성지 광화문




그야말로 지천에 널린 포켓스탑들




광화문에서 잡은 미뇽이


얘를 언제 망나뇽을 만들지 ㅠ ㅠ




파트너 포켓몬 날쌩마

처음잡은 포니타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데리고 다닌다.

등급은 B 등급 정도로 A 등급 포니타도 물론 있지만

정이들어서인지 이녀석만 데리고 다니는데

함께 오래 걸어다니면 굉장히 좋은 일이 생긴다 ㅋㅋㅋ




다른각도 ㅋㅋㅋㅋㅋ


함께 오래걸어다니면 생기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

바로 걸어다니다가 일정거리를 초과하면 사탕을 얻게되는거리가

3km 에서 1.5km 로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어버리는데다가

포켓몬을 잡게되면 얻게 되는 사탕(모든 포켓몬에 적용)의 갯수가 3개에서 6개로 늘어나고

박사에게 포켓몬을 보내면 얻는 사탕이 1개에서 2개로 두배로 늘어난다.


이게 함께 오래 걸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박사에게 포켓몬을 많이 가져다줘서 그런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초반에 잡게되는 구구같은 포켓몬으로 파트너 포켓몬을 설정하고

무작정 40레벨 달성할때까지 함께 걸어다니게 되면

포켓몬 한마리 잡을때 얻는 이득이 정말이지 상당할듯 하다.


나는 포니타가 맘에들어서 이녀석이랑 거의 겜 초반부터 함께 걸어다녔는데

지금까지 걸어다닌 총 거리가 63km 이고 그중의 59km 가 포니타와 함께 걸어다닌 거리다.


처음으로 이름을 지어준 포켓몬이기도 하다 ㅋ



-------------------------------------------------------------------------------------------------------------------------------------------------------이부분 정정

사탕 두배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라고 한다 ㅋ




지금까지 걸어다닌 거리



포니타와 함께 걸어다닌 거리


멋진 포켓몬으로 동반자 포켓몬을 바꾸고 싶더라도

꾸욱 눌러참고

초반 포켓몬과 함께 계속 걸어다니면

정말이지 이런 이득이 생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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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ㅋㅋㅋㅋㅋㅋ



두번째로 얻은 SS 급 포켓몬

개체값 95%

첫번째 SS 급 포켓몬은 발챙이였는데 현재 2단계진화를 마친상태다

피존투 역시 최종진화단계 상태로 이녀석도 이름을 지어주었다.

포켓몬고는 IV GO 라는 어플을 통해서 자신이 잡은 포켓몬의 개체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SS 보다 더 좋은 등급은 보지 못했다.


이 등급이 높으면 같은 포켓몬이라고 해도 최종진화 최종 강화단계에서의 CP 값이

동종의 다른 개체들보다 월등하다.


물론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가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지만(같은 포켓몬이라도 스킬이 모두 같지는 않다.)

이 등급이 높은 포켓몬을 찾아서 진화시키고 강화시키는것이 좋다.




필자가 키우는 포켓몬들중 현재까지는 최강인녀석


필자의 레벨이 21인데

21 레벨에 CP 1900 을 넘기는 포켓몬을 소유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이녀석은 개체등급이 S 등급으로 이브이를 진화시킨녀석인데

아직까지 이브이들중에서 개체값이 SS 등급인 녀석은 잡아보지를 못했다.


이브이는 초반에 잡을 수 있는 포켓몬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게임 후반부까지도 강한 포켓몬이 되는 녀석이다.

샤미드로 진화시켰을때 CP 가 가장 높은데


이브이를 진화시킬때 이름을  rainer 로 바꿔주고 진화를 시키면 100% 샤미드가 나오고

이브이는 총 3가지 모습으로 진화를 할 수가 있는데 불속성과 전기속성도 있다.


이 이름에따라 확정진화를 하는것은 처음 1번만 가능하다고 하며

각각의 속성별로 1번씩만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2번이상 속성 확정진화를 시도해 보지는 않았다.


풀강화된 샤미드는 현존하는 포켓몬들중 손가락에 꼽히는 강한 포켓몬이다.


아직까지 최강자는 망나뇽인듯한데 ............................

미뇽이가 잡혀야 말이지 ㅠ ㅠ

신촌이나 이대나 대학로나 그런데 가면 많다고 하는데 ....................

시간내서 함 가볼까 고민중이다............................






다시 V20 이야기로 돌아와서


V20의 배터리 성능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광화문 성지순례당시

여분의 풀충전된 배터리 하나와

보조배터리 하나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들고 게임을 했는데



배터리가 모자라서 집으로 돌아온게 아니라 체력이 바닥이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


상상 초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