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번 더 보강합니다.
고성능 이어폰 보충설명을 추가합니다.
vivo x5 max 오디오 설정 XBA Z5 이어폰 MUC-M12SM1 케이블 편 (재작성)
보시는 세팅이 완전한 세팅은 아닙니다.
이걸 구태여 재작성을 한 이유는 출력 조정에서
처음 출력을 조정했을때의 출력과 시간이 흐른 후에 실제 회로에 흐르는 전류량에 차이가 발생하여
실질적으로 조정후 하루정도 후에는 조정당시와 출력에 차이가 생기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
지금 현재 세팅은 대부분의 음원파일에서 무난하지만 일부 저음이 강조된 음원파일들에서 지나치게 웅웅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적의 세팅은 결국 본인이 찾아내야 할것이지만
일단 취향에 해당하는 저음부의 출력은 논외로 하고 설명을 진행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에 BBE Process 메뉴는 해상도를 관장합니다.
이 메뉴를 화면에 보시는바처럼 최대한도로 끌어올려주면 해상도가 최대로 증가합니다.
그와 동시에 음향이 대단히 날카로워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종전까지는 제가 이 메뉴를 최대로 끌어올리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해결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바처럼 iset 라는 메뉴를 약간
아주 약간 끌어올려주면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된 채 음향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
사용하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에이징 정도에 따라서 필요한 iset 조정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이징이 2~3개월 이상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라면 화면에 보이시는것처럼 조금만 끌어올려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해상도를 바탕으로 대단히 부드러운 음향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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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확한 추가설명을 보태자면
iset 메뉴는 단지 사운드의 거칠고 부드러운것만을 관장하지 않고
차폐트랜스 설정을 활성화 하고 비활성화 하는것을 함께 관장합니다.
차폐트랜스란 물리적인 절연기구인데
이것이 오디오의 회로 요소요소에 설치되어 있어 주어야만
회로상에 흐르는 전류가 안정되고 주파수가 고르게 되며
실제 음향 발생시에 귓청을 따갑게 하는 음색의 지나친 공명이나
스피커의 지직거리는 잡음을 비롯하여 지나치게 웅웅거리는 쓸데없는 공명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이 차폐트랜스가 설지되어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여부와 차폐트랜스의 성능 고하의 문제는
사실상 진정한 고급 음질을 출력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이것이 없는 오디오와 있는 오디오는 속된말로 하늘과 땅차이만큼의 음향의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차폐트랜스가 정확한 용량으로 정확한 요소에 설치된경우 음질은 대단히 고급스러워지고
우리가 듣지 못했던 자세한 모든 음향들이 살아나게되며
음색이 대단히 자연스러워지고 오디오의 출력이 제대로된 파워를 내줍니다.
사실 저는 고작 스마트폰에 불과한 vivo에 차폐트랜스가 설치 되어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iset 메뉴는 단지 사운드의 부드러움만 관장한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최대 해상도 모드에서 iset 메뉴를 아주 약간만 활성화를 시켜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진정한 음향이라는것이 탄생을 하네요
일반적으로 차폐트랜스는 음악가의 스튜디오나 덩치가 커다란 홈 오디오 시스템에 설치가 되는것이지
소형의 오디오 기기에 설치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소니의 SRS X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처럼 통채로 스피커 모듈로 설계된 제품이라면 모를까
스마트폰의 그 얇고 작은 기판에 그런것을 박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죠
심지어 vivo x5 max 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기종입니다.
본체 두께가 고작 4.75mm 에요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차폐트랜스가 실제로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그것도 대단히 고급소재로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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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중간의 MP Gain 메뉴는 전 음역대의 출력을 관장하는 메뉴입니다.
XBA Z5 이어폰이나 MDR Z7헤드폰 같은 고성능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사용하시려면 필히 이 메뉴를 최대로 끌어올려주셔야
그렇게 해 주셔야 어느정도 제대로된 사운드를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Mach3 gain 메뉴가 문제의 저음부 출력에 해당하는 녀석인데
솔직히 이놈이 굉장히 애를먹입니다.
출력을 조정하는 당시에 청취하는 음향과 반나절 이상 시간이 경과해서 듣는 음향간에 출력이 서로 상이한 문제가 있어서
이놈을 조정하시는데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야 하실것 같습니다.
화면상의 출력 세팅에서는 일부 저음 위주의 음악에서 지나치게 웅웅거리는 저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좌측 최상단의 Lo Contour 메뉴는 저음부의 볼륨을 조절합니다.
도대체 볼륨하고 출력하고 다른게 뭐냐?
명확하게 다릅니다.
좀 쉽게 설명을 하자면
볼륨이란 소리의 크기 즉 데시벨을 말합니다.
하지만 출력이란 소리의 울림 그러니까 음장감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저음을 들었을때 단지 귓가에서 들리는 소리만으로 "아 저음이구나" 하는것이 보통 출력이라면
출력이 높아진다는것은 소리의 크기는 아주 미세하게 증가하였는데 단지 소리를 듣는것 만으로도
마치 귀로 소리를 듣는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저음을 느끼는것 같은 음장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음장감을 관장하는것이 출력입니다.
이 출력이 지나치게 높으면 울림이 공명하여 웅웅거리는 소음으로 느껴지게 되는것이죠
각설하고 Lo Contour 메뉴는 반드시 최저로 낮추어 두실것을 권장합니다.
이것을 상향조절하면 저음부의 볼륨이 살아나고 우리가 듣지 못하고 묵음처리되는 여러 음향들이 살아나는것은 사실이지만
결정적으로 소리가 탁해집니다.
이것은 좌측 하단의 Mach3 Bass 메뉴도 마찬가지인데 저음부의 출력을 추가로 더 높이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단 이것을 사용하면 소리가 탁해지고 전체적으로 음향의 디테일이 뭉개지는 악영향이 발생합니다.
두가지 메뉴 모두 반드시 최저로 세팅하고 건드리지 않으시는것이
명료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좌측 중간의 Sound Field 메뉴는 소리의 깊이감만을 따로 조정하는 메뉴인데
음원파일의 상태에 따라서 이것이 효과를 볼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잡음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메뉴들을 조정하는것이 어떠한 효과가 있느냐
이 메뉴들을 잘 조절하면 충분한 해상도를 바탕으로 대단히 또렷한 명료도의 음질이
음악의 가장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남김없이 표현하고
소리가 공간상에 남기는 잔향들과
음악이 연주되는 공간상의 어느 지점에 부딧혀 되돌아오는 반향까지 모두 표현함으로써
라이브 음반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이 펼쳐지는 스테이지의 공간의 크기를 청취자가 느낄 수 있습니다.
넓은 객석 전체에 퍼지는 관객들의 함성 하나 하나를
현재 듣고 있는 리스닝 포인트로부터 그곳 까지의 거리를 손으로 잡아 낼 수 있을것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거기에 더해서 충분한 출력이 필요한 악기에 충분한 출력이 뒷받침 되어 울리는 음장감까지 더해지고
차폐트랜스의 부재로 인한 과도한 주파수의 공명도 없습니다.
귓청을 따갑게 하는 소음이 일절 없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는 테일러스위프트양의 2011년 라이브 앨범 음원파일(올레뮤직 구매)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고음질 음원 이야기가 아니라 192kbps 짜리 일반 mp3 파일입니다.
굳이 샘플레이션 등급을 말씀드리면 16bit 44.1khz 음원파일입니다.
(일반적인 음원파일들은 음향의 데이터를 사인파 형태의 그래프로 표현할 때
Y축을 bit 로 나누어 샘플링하고 X 축을 khz 로 나누어 샘플링을 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표현한 것입니다.)
(본문 하단에 자세한 설명을 첨부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음악이라는 음향이 울려 퍼지는 공간 자체를 청취자가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 있을 만큼의 정밀한 음향을
청취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편집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고작 일반 mp3 파일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말입니다.
그게 가능하냐구요?
vivo x5 max 는 가능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에 테스트한 이어폰을 가지고
모 유명회사의 200만원대 DAP 제품까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해상도가 vivo 만큼 절대 않나옵니다.
심지어 모 유명 회사의 DAP 는 DSD 파일로 들어보았고
(비트레이션을 1bit로 샘플레이트를 2.8~5.6 메가헤르츠 단위로 샘플링한 새로운 개념의 음원파일)
vivo 는 일반 mp3 파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16bit 44.1khz)
물론 vivo에 적용된 DAC 가 32bit 음원 재생까지 가능한 초고성능 DAC 이기는 했지만
(DAC란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로 음원파일의 디지털데이터를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입니다.)
사실 ES9018K2M 은 ES테크놀러지의 야심작 ES9018S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일 뿐입니다.
ES9018S 의 무지막지한 소모전력때문에
(시간당 150mw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3000mha의 대용량 배터리로 15시간정도밖에 못돌립니다.)
휴대용기기에 적용 가능한 전력 소모율에 맞추어 제작하다보니
32bit 음원은 비트레이션을 다운그레이드하는 형태로 재생하고
DSD 파일 재생은 지원조차 되지 않는 염가판 DAC에 불과하죠
하지만 제가 청음한 모 회사 제품에 사용된 CS4398 DAC의 경우 32bit음원 재생은 않되지만 DSD 지원이 가능한
나름대로 주력모델에 해당하는 DAC 였다는점을 감안하면 정말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아무리 db 측정값에서 ES9018K2M 이 더 우위에 있었다고는해도
저로서는 정말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아무래도 야마하정품 BCD 를 통한 디제잉 효과를 통해서 음질을 한층 가공하여 해상도를 끌어올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vivo는 청취자가 스스로 원하는 수준으로 해상도를 조정할 수 있기 까지 한것으로 보아
실제 DAC가 지원하는 해상도 이상의 해상도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과 소프트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BCD 라는것은 어떤 체계와 법칙을 정립한 신호체계를 정립하고 그에따른 신호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가령 10진법을 신호로 발생하려면 어떠한 방식으로 신호를 발생시켜야 하나 라는 그 규칙성을 정해주는 장치입니다.
음악에쓰일때는 본격적인 디제잉이나 믹싱을 통한 음향의 재 창조를 위해 쓰입니다.)
그냥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vivo x5 max는 현존하는 DAP 시장을 통털어서 최상위급의 해상도를 바탕으로 막강한 사운드이펙트를 막강한 출력까지 보강해서
청취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음향의 모든 디테일한 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말 BBK 전자측에서 광고하는 그대로 제 2세대 Hi-Fi 음향 재생기능을 갖춘 거의 유일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이런 제품은 없었습니다.
(Hi-Fi 라는 용어 자체가 가청주파수 영영의 모든 주파수를 표현한다는 뜻이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Hi-Fi 제품치고 청취자가 음향의 모든 요소들을 확실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MUC-M12SM1 케이블은 어떤 효과를 가지느냐
장확하게 전자공학적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임피던스의 직 병렬계산
http://m.blog.naver.com/seo0511/10159370604
임피던스란 교류전류에서 전류가 흐르는것을 방해하는 힘을 말하는데요
그게 저항과 다른것이 무엇이냐
직류전류에서 저항은 실수로만 존재합니다.
즉 물리적인 저항성분의 값만을 표시합니다.
교류전류에서는 여기에 더해서 리액턴스라고 하는 반향과
추가로 위상차에의한 백터량의 각도값을 포함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모조리 그 합을 구하여 임피던스라는 용어로 뭉뚱그려 표현합니다.
왜 이런 머리아픈 이야기를 늘어놓느냐
MUC-M12SM1 케이블은 이어폰으로 유입되는 전극을
좌측이어폰에 음극 두개 양극 두개 우측 이어폰에 음극 두개 양극 두개 하는식으로 모두 8개의 케이블로 구성합니다.
이말은 무슨말이냐
일반적으로 4개의 케이블로 구성되는 다른 이어폰 회로에 비해서 음원 파일을 재생하는 오디오가 출력해주는
음원 파일의 데이터량의 절대량이 간단하게 두배가 되어버린다는 뜻입니다.
해상도가 당연히 두배로 증가하겠죠?
실제로도 해상도가 두배로 증가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회로가 병렬로 구성되면서 위에 링크를 걸어둔 교류전류의 병렬 회로에서의 임피던스 계산공식에 따라서
전체 회로에 가해지는 임피던스가 실제로 하락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전체 회로의 저항성분이 보다 고르게 유지되면서 반향에 해당하는 리액턴스,성분이 감소하면서
추가로 임피던스가 감소합니다.
그럼 어떠한 현상이 발생하느냐
오디오에서는 변함없이 1 만큼의 전류만을 출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어폰이 출력할 수 있는 전류가 간단하게 두배가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음향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대단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실제로 기본케이블을 사용할때는 상단에 사진처럼 출력을 세팅해도 음장감이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MUC-M12SM1 케이블 에서 저정도 출력을 올려주니 음장감이 지나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정확하게 어느정도 성능이냐
일단 비트레이션과 샘플레이션을 설명하도록 하죠
비트레이션과 샘플레이트(펌)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F1ZG&articleno=12414074
상기 링크를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사실 샘플링을 많이 한다고 무조건 고음질은 아닙니다.
일반 mp3에 해당하는 16/44 음원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사용하는 mp3 플레이어나 컴퓨터 사운드 카드가 그걸 표현을 못할 뿐이죠
충분히 이해가 가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의 배경음악으로 깔아둔 이루마님의 "너에게 보낸 내 마음" 이라는곡을 들으시면서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초반에 현악기의 소리가 아주 웅장하면서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제가 보유한 음원파일은 일반 320kbps 짜리 mp3 파일입니다.
올레뮤직이라는 평범한 음원사이트에서 구매한 곡이죠
바로 이 음악인데요
vivo x5 max 에서 실제로 플레이되는 모습입니다.
제목이 한자로 표시되는 이유는 vivo x5 max 에서 지원하는 언어가 오로지 영어와 한자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글 음원파일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저렇게 한자로 표현 되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아는 국내외 모든 뮤지션을 통털어서
진짜 가장 음향에 신경을 쓰는 뮤지션이 이분이 아닌가 싶은데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구요
vivo x5 max 로 이 음악을 들으면 초반 도입부의 현악기가
바이올린의 선율과 첼로의 선율이 그야말로 기가막히게 화음을 이루고 있는것이라는것을
청취자가 음악에 문외한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구별 할 수 있도록
음향의 레이어(층)을 확실하게 구분하면서도
그 화음의 부드러운 조화를 절대로 깨지 않습니다.
단언하는데 이 음향의 레이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DAP는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아마 배경음악 들으시면서 생각하시겠지요
이게 화음이라고?
진짜 맞아?
진짜 맞습니다.
제가 듣는 음악과 여러분들이 듣는 음악은
설혹 그 음원파일이 동일하다고 해도
완전히 다른 음악입니다.
저는 가슴을 에이는 첼로의 선율과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바이올린의 선율이 기가막히게 화음을 이루는것을 들으며
진짜 감동이라는것을 오래간만에 느껴본것 같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에게 이 음향은 하나의 악기가 내는 소리인것 처럼 들리실겁니다.
하지만 악기는 3개입니다(피아노 말구요 바이올린 하나 첼로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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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내용 조금 보강 합니다.
바이올린 선율과 완전히 같은 선율로 그보다 조금 낮은 음계에서 바이올린이 낼 수 없는 음장감을 보강해 주는 첼로 선율이 있고
바이올린의 선율의 근처에서 바이올린과 미묘하게 다른 선율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첼로 선율이 있습니다.
음악을 좀 들으시는 분이시라면 PC 음악 환경에서도 충분히 두번째 첼로 선율을 구분 하실 수 있습니다.
선율이 다르니까요
제가 말하는 다른 오디오로는 구분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첼로 선율은 첫번째 첼로 선율입니다.
아무리 귀가 예민하신분이시라도
이걸 누가 미리 말해 주거나 오디오가 그것을 구분해서 출력해주지 않는 한은
아마 구분 못하실겁니다.
저도 vivo가 그것을 구분해서 출력을 해 주기에 간신히 알아들은 선율의 레이어 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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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각을 했네요 ㅋ 셋다 첼로입니다 ㅋ
사실 위에 링크를 걸어드린 비트레이션과 샘플레이트의 개념을 읽어 보시면
결국 mp3와 고음질 음원간에 차이가 없는것이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 비교해드린대로 mp3 파일 안에도 충분히 원음의 감동을 그대로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뮤지션들과 음반제작업체들은
절대 그만큼 음향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음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음원파일의 용량이 아니라 녹음 당시 적용되어진 마이크의 성능과 녹음 하는데 사용되어진 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믹싱을 포함한 최종 처리에 사용된 기술입니다.
실제로 그루버스라고 하는 세계최고의 고음질 음원 판매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24bit 음원들은
용량이 못해도 90Mb 에서 심지어 160 Mb 를 훌쩍 넘기도 합니다.
현존 최고음질 음원이라는 32bit 384khz 음원의 경우 4분짜리 노래 한곡에 700mb 까지 용량이 나온다죠
앞서 말씀드렸던 테일러 스위프트양의 노래 중에서 Long Live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곡을 일반 mp3 파일과 그루버스에서 판매하는 고음질 음원을 둘 다 사서
vivo x5 max 로 플레이 하면
그 두개의 음원을 귀로 듣고 구분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분들은 구분이 가능하신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저는
절대로 구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음원파일 용량이 몇배가 차이가 나는데
청음상의 아주 미세한 차이조차도 없이 완전 동일한 곡으로 들렸던 것입니다.
단지 그것만이 아닙니다.
앞서 마이크를 언급했지요
마이크가 중요한 이유는 타악기의 음향에서 두드러집니다.
특히 드럼의 심벌사운드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아주 정밀한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음질 음원들은 그럼 고음질 음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새로운 고급 마이크로 새롭게 녹음한 파일들일까요?
애석하게도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있는 음원파일을 인코딩을 새롭게 했을 뿐입니다.
어떻게 아느냐?
심벌사운드를 비롯한 타악기의 음향이 그야말로 개판수준이거든요
그럼 그렇게 말하는 너는 제대로된 타악기의 사운드를 들어보았느냐
네
들어보았습니다.
앞서서 제가 이루마님을 극찬했었죠
세계에서 가장 음향에 신경쓰는 뮤지션이라고
앞서 말씀드린 그루버스에서 구입한 24bit 음원 파일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루마님의 음원파일들만 정말 그 고음질 음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녹음부터 다시 한
제대로된 음원파일들 이었기 때문입니다.
2368 kbps 하니까 뭔가 용량이 무지막지 하죠? ㅎㅎ
5000 kbps 를 넘어가는 음원들도 솔직히 별볼일 없더군요
하지만 이곡은 다릅니다.
제목이 Chacone(teat. 이송이, 최은창, 이도현) 으로 되어있는 파일이 문제의 파일입니다.
feat 표시가 없는 음원 파일은 구려요..
이것 말고도
Maybe (feat 손성재, 홍준호)
River (feat 이송이)
Kiss the Rain (feat 김민석)
등의 음원파일들이 정말 들어줄만한 고음질 음원파일인데요
Chacone(teat. 이송이, 최은창, 이도현) 요 음원파일이 최고입니다.
그야말로 타악기 그중에서도 심벌사운드의 표현의 진수가 어떤것인지
음향이 발생시키는 공간감과 잔향의 최고의 지향점이 어디까지인지
음악이 그려내는 공간상의 이미지와 실제 음악의 선율이 얼마나 조화로울 수 있는지
소름이 돋는 팔뚝으로 실감할 수 있는 진정한 고음질 음원 파일입니다.
솔직히 vivo x5 max 로 음악을 듣다보면
그냥 mp3 파일이나 듣자 ... 그게 제일 고급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해상도가 좋은데
이곡은 다릅니다.
진짜 고음질 음원이라는게 어떤것인지 실감하게 해주더군요 ㅋ
다시 말씀드립니다.
음원파일의 용량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거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비트레이션이나 샘플레이트에 비해서 용량이 지나치게 많은 파일들은
정확한 기록에 의한 음원파일이 아니라 어딘가 왜곡된 파일들입니다.
그런것들을 vivo로 들으면 자글자글 합니다.
비트레이션과 샘플레이트에 걸맞는 용량 그러니까 정확한 데이터가 기록된 음원파일들은
반면에 굉장히 훌륭한 음질을 들려주죠
vivo는 음원파일의 품질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 섬세한 기기 입니다.
진짜 좋은 음원이 어떤것인지 직접 청음하시면서
진정 가치가 있는 음원들을 소장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vivo x5 max 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모든 음향에 대한 지식들을
지식이 아니라 음질로 청취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음향기기 입니다.
그정도로 음질이 좋습니다.
해상도, 명료도, 잔향, 반향, 음장감, 공간감, 분위기, 사운드의 거칠고 부드러운 정도까지
모두 당신의 취향을 완벽하게 충족 시켜줄 수 있습니다.
vivo x5 max + XBA Z5 이어폰과 MUC-M12SM1 케이블 조합
이것은 헤드폰을 착용 할 수 없는 여름 계절에 추천드리는 조합이구요
가을부터 봄까지는 MDR Z7 헤드폰과 8wired 케이블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SRS - X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가하면(SRS -X99 원츄 ㅠ ㅠ)
솔직히 말해서 수천만원대 홈 오디오 시스템이 절대로 부럽지 않습니다.
솔직히 오디오 매장가서 MDR Z7 같은 고성능 헤드폰 사려고 하면 만류하십니다 다들,
그건 휴대용기기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이나 듣는 거라고
하지만 vivo x5 max 라면 그런 사치품 사용하셔도 됩니다.
충분히요
*결국 이녀석은 미니 스튜디오 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음향 조정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솔직히 AK4490 DAC를 듀얼로 장착했다는 아스텔 앤 컨 AK380 쯤 되면
이녀석 보다 해상도는 뛰어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 그녀석에 사용된 하드웨어 수준으로
vivo 를 뛰어넘는 음장감의 구현이나 사운드 이펙트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별도의 헤드폰 앰프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고성능 헤드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니 사용은 됩니다. 제대로된 음장감의 구현이 불가능할 뿐 ...
vrms 가 2.2 밖에 않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튼간에
적어도 측정값이라고 하는 데이터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vivo 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vivo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무슨말이냐면
드라마를 볼 때도
다운 받아둔 애니메이션을 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유투브 동영상을 볼 때도
소장하고 있던 아끼는 뮤직비디오를 시청 할 때 조차도
제가 위에 열거한 미니스튜디오급의 음질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RS X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계하여 동영상을 시청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극장에 갈 필요가 없다라는것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은 vivo의 스테레오 테스트 화면
보시다시피 5방향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이어폰 헤드폰 두가지 모두 저 5방향에서 들려오는 음향을 기초로
입체 음향 스테레오를 구성합니다.
좌 우 유닛 2개 뿐인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그게 가능 하냐고요?
가능 합니다.
들어보면 압니다.
정말로 5방향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vivo 를 쓰면서 느끼는 그 입체적인 음향의 비밀은 바로 이것입니다.
CD 에서 직접 무손실 음원을 최대 해상도로 추출하면
음원파일 용량이 24mb 정도 나옵니다.
처음 들으실때는 vivo 회로상의 전류 흐름이 무손실 포맷과 진정한 고해상도 음원의 클럭 주파수와 상이해서
제대로된 음질이 않들립니다만 대략 하루정도가 지나고 전류 흐름이 안정되면
진정한 고음질이 어떤것인지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CD 에는 LP 를 한참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기록됩니다.
단지 헤더가 그 정보를 읽는 과정에서 정보의 손실이 1차로 발생하고
DAC 에서 손실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구성할때 2차로 정보가 손실되고
앰프에서 증폭하는 과정에서 3차로 정보가 손실되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게되는 CD 플레이어 에서는 결국 제대로된 음향이 않들리게 되는것이죠
심지어 일반적인 CD 플레이어들은 Hi-Fi 음향 재생능력이 없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CD 에서 무손실 압축 정보만을 추출해서
제대로된 고해상도 DAC로 정보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인상태로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하고
고성능 앰프로 바로 증폭하여 본래 디지털 데이터에 기록된대로 Hi-Fi 음향을 재생해 보면
CD의 음질이 LP를 한참 뛰어넘는다는것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LP는 분명히 아날로그 정보저장 매체 중에서는 가장 정밀하고 많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장치이지만
턴테이블의 회전 속도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즉 균일한 속도로 회전하는것에대한 문제 때문에
70hz 이하 영역의 저음을 완전히 포기한채로 만들어지는 물건이고
결과적으로 저음부를 포기함으로써 전체적인 사운드 밸런스가 올바르지 않고 약간 왜곡된 형태로 기록되고 재생되어지며
재생하는 당시에도 역시 회전속도의 편차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정보라는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기술문제로 인하여 CD 에 비해서 출력되는 실질적인 정보량이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출력되는 정보에 왜곡도 심하구요
하지만 CD는 디지털데이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한곡당 100mb 정도의 용량이 할당되는 그 작은 용량안에
거의 원음 소스에 근접하는 수준의 음질 데이터를 담을 수 있고 실제로 모든 뮤지션들이 CD 에 기록하는 정보는
그 곡이 처음 녹음되었을때의 원음 소스에 근접합니다.
인간의 가청주파수 영역의 모든 정보가 하나도 빠짐없이 모조리요
시중에 돌아다니는 고음질 음원들은 이러한 원음 소스에 대비하여 샘플링을 한 음원들이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수준낮은 음원들에 대하여 샘플링을 새롭게 했을 뿐이지요
만약 진짜로 샘플링 자체가 틀리면 회로에 흐르는 전류 자체가 달라지게 되고
클럭 주파수에 적응하는 에이징 기간이 반드시 필요해 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고음질(자칭)음원들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현상들이고
진짜 원음소스에 근접하는 CD 에서 바로 정보를 추출 했을때
여러분들이 진정 고음질 음원을 만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녹음당시 적용된 마이크의 성능이라는 기술적 문제가
진짜 원음에 근접하는것을 막고는 있습니다만........
적어도 음질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것을 실감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리핑은 불법 아니냐?
나라마다 실정법이 다르고 실제로 영국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한 리핑 그 자체를 불법으로 지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리핑 그 자체는 합법입니다.
하지만 추출한 음원을 유통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본인이 소장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실제로 본인이 소장을 하고만 있으면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궁금하시면 CD를 사보세요
20장만 넘어가도 들고다니면서 음악을 듣는다는게 무리라는것을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 혹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수백장씩 CD를 진열하신분들 많죠?
그분들이 그 음악을 들으시려면 결국 리핑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음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리핑 그 자체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매우 크고
따라서 소장을 목적으로 실제로 소장만을 하는 리핑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합법입니다.
음악가들을 살립시다 여러분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시면서 가격 후려치기나 당하고 고음질 음원은 구경도 못한채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마시고
진짜로 음악가들에게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는 CD를 구매하시고 진정한 고음질의 세계를 경험 해 보세요
이 세상에 CD를 능가하는 고음질 음원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아마존에서 테일러스위프트양의 라이브 2011 앨범 CD를 24000원 주고 한장 샀습니다.
배송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ㅠ)
제가쓰는 이어폰+ 케이블+ 스마트폰 본체까지 다 합쳐서 145만원 밖에(?) 않됩니다.ㅋ
추가 보충설명
고성능 이어폰에 대하여
제가 사용하는 오디오기기 겸 스마트폰 vivo x5 max 의 홈화면 입니다.
시계위젯에 보이는 한문은 제가 집어넣은것으로 벽암록에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쉬고 쉬고 또 쉬면 쇠나무에 꽃이 핀다 라는 내용으로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는 진정한 휴식은 쇠와같은 마음에도 꽃을 피워 중생을 피안에 들게한다는
불교적인 의미가 담긴 송나라 시대의 운문입니다 ㅎ
중국 스러운 분위기가 나죠? ㅎㅎ
vivo 는 중국 스마트폰입니다 ㅎ
잡다한 서론 때려 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제가 쓰는 이어폰은 XBA Z5 라는 소니사의 플래그쉽 이어폰입니다.
내년즈음 해서 동사의 최고사양 헤드폰인 MDR Z7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두제품 모두 70만원이고 별도의 고급케이블 연결을 통해 해상도와 출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정도의 고사양 헤드폰은 어느정도 출력환경에서 충분한 동작을 하느냐
소니사에 문의해본결과 vrms 로 3.3 정도 혹은 그 이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소니사가 자신있게 내어놓은 플래그쉽 헤드폰 앰프제품인 PHA-3의 출력과 동일합니다.
(상기의 제품은 밸런스드 연결을 통해 출력을 두배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vrms 란 무엇이냐
이것은 직류전류에서 전압에 해당하는 전류의 힘의 크기를 교류전류가 실질적으로 발휘할것으로 추정하는
그 기대치 혹은 측정값을 실효값이라는 단위로 나타낸것입니다.
일반가정의 220V 콘센트에서 말하는 V 도 사실은 vrms 를 말하는것입니다.
모 회사에서 아주 비싼 DAP( 디지털오디오 플레이어) 를 내놓았죠
그 회사의 플래그쉽 제품인 AK 380의 출력은 vrms로 2.2 정도가 나옵니다.
이정도 출력으로 제가 위에 예를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본격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느냐
못합니다.
임피던스(교류전류에서의 저항)가 일치하면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휴대용 오디오기기는 자동으로 헤드폰 또는 이어폰과의 임피던스매칭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 자체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그 원리부터 차근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피커라는것은 결국 전기의 힘으로 진동판을 움직이게 하는것입니다.
마이크는 이와는 반대로 소리의 진동이 진동판을 움직이면 그것을 전기 신호로 바꾸지요
일단 스피커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스피커는 전기신호를 진동판의 움직임으로 바꾸어주는 장치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스피커란 무엇일까요?
두개의 스피커가 있다고칩시다.
하나는 1이라는 전류를 받았을때 진동판이 앞뒤로 1만큼을 움직입니다.
하나는 1이라는 전류를 받았을때 진동판이 앞뒤로 0.1만큼이 움직입니다.
후자의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입니다.
전자의 스피커는 10이라는 크기의 소리를 내는데 10이라는 전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10이라는 소리의 크기 안에 10의 신호만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스피커는 10이라는 크기의 소리를 내기 위해 100이라는 전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10이라는 크기의 소리안에 100이라는 소리의 신호들을 집어넣을 수 있지요
이해가 되시나요? 좋은 스피커란 무엇인지?
스피커의 성능을 따지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표현가능한 주파수의 범위 웅장함의 정도 명료한 소리 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러한 표현들을 하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높은 고전력을 기초로
그 고전력안에 담겨있는 모든 신호들을 소리신호로 바꾸어줄 능력이라는것이 필요한것이고
그것이 위에 설명한 1의 전류로 0.1을 움직이는 스피커인것입니다.
같은 전류를 받아도 그것을 보다 더 미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피커가 고급의 스피커인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전기신호를 물리적인 힘으로 바꾸어주는 마그네틱 부위부터 시작해서 댐퍼와 진동판의 소재까지
모든것을 최첨단 소재들로 구현해 주어야 하죠
마이크는 이와는 반대로
진동판이 아주 작은 소리신호의 입력에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말은 즉 좋은 마이크는 좋은 스피커가 될 수 없고 좋은 스피커는 좋은 마이크가 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ㅋ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국 XBA Z5나 MDR Z7 같은 고성능 이어폰과 헤드폰은
그 드라이버유닛(진동판)의 크기와 관계 없이 거의 비슷한 출력을 요구합니다.
vrms 로 따져서 3.3 이상의 출력을 요구합니다.
제 스마트폰인 vivo x5 max에 사용된 앰프칩은 ES테크놀러지사의 SABRE9601 이라는 제품으로
동작환경이 3.3 vrms로 소니사가 자신있게 내어놓은 최신 헤드폰앰프제품인 PHA-3와 동일한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출력으로도 솔직히 XBA Z5의 모든것을 이끌어내기에는 출력이 조금 부족하더군요
결국 스타쿼드방식의 고급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이 고급케이블의 원리는 본래 4개의 케이블로 구성되는 (좌우 유닛에 음극과 양극을 하나씩 연결) 케이블 구성을
8개의 케이블로 구성하여 회로를 병렬 회로로 바꾸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임피던스의 직 병렬계산
http://m.blog.naver.com/seo0511/10159370604
위 링크에 교류전류에서의 임피던스를 구하는 공식이 등장을 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교류전류에서 1이라는 임피던스에 회로를 직렬로 연결시키면 임피던스는 1이됩니다.
하지만 회로를 병렬로 연결시키면 임피던스는 1 이하가 됩니다.
스타쿼드 고급케이블은 여기에 추가로 리액턴스성분을 감소시키는데요
리액턴스란 전류의 위상차에의한 각도량에따른 반사성분을 말합니다.
좀 어렵죠 ㅋ
교류전류는 음극과 양극이 수시로 바뀝니다.
그 움직임을 그래프로 표현하면 파도모양의 사인파가 되죠
결국 전류의 흐름이 일정한 각도의 변화를 가지게 되는데
이 각도에 따라서 전류의 흐름에 반사파(반향)성분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며 이것을 리액턴스라고 합니다.
고급의 케이블은 회로 전체의 임피던스를 고르게하여
이러한 반사파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여 추가로 회로의 임피던스를 하락시킵니다.
두개의 임피던스 하락이 함께 작용을하면 스피커의 요구 출력이 대략 1에서 0.75 정도로 하락합니다.
이것은 제가 실제로 출력을 수동으로 조절하며 느낀 소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결국 소니사에서는 XBA Z5 와 MDR Z7을 내놓으면서
자사가 만든 스피커제품을 일반 포터블 오디오 기기로는 절대로 동작시킬 수 없다라는것을 알고
추가로 요구 출력을 낮출 수 있는 고급케이블의 존재가 필요하므로 그것을 추가로 제작하여 판매한것입니다.
아니면 이미 설계하는 시점에서부터 모든것을 염두에 두었거나요 ㅎ
사진은 제가 vivo x5 max로 XBA Z5 이어폰에 스타쿼드 케이블까지 사용할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출력세팅입니다.
제 지인분들이 소리를 들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음악속에 빠져들어갈것 같다고 하시네요 ㅋ
각설하고
MP Gain 과 Mach3 Gain 메뉴가 둘다 출력과 관계된 부분입니다.
일반 케이블 쓸때는 Mach3 Gain 까지 풀로 올리고도 그러니까
SABRE9601 앰프칩의 최대 출력까지 출력을 올리고도
정확한 음장감의 구현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고급케이블로 바꾸어주니 저정도 출력만으로도
충분히 XBA Z5의 모든 능력을 이끌어내어 주는군요 ㅎ
지금 현재 출력 세팅으로 40만원대의 헤드폰 제품인 소니의 MDR 1RBT MK2에 연결하면
귀청을 찢을듯한 엄청난 소리가 발생됩니다.
하지만 정작 소리의 디테일함은 한참 떨어지지요
결국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소리 크기 안에 이어폰만큼의 소리신호도 넣어주지 못한다는 뜻이죠
이게 제가 앞에서 설명한 좋은 스피커와 않좋은 스피커의 차이입니다.
제생각에 XBA Z5와 MDR Z7은 서로 동일한 요구 출력을 가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유닛이 서로 같은 주 드라이버유닛 소재를 사용하거든요
잠깐 다른 이야기좀 하죠
제가 vivo x5 max 의 유일한 경쟁기기로 생각하는 포터블 오디오 기기는
아스텔 앤컨 AK 380 입니다.
듀얼 DAC 장착으로 화제가 되었죠
여기에 쓰인 AK4490 DAC의 성능을 좀 알아보았습니다.
[Features]
1. 256x Over Sampling Stereo D/A Converter 2. 32-bit 8x Digital Filter 3. Sampling Rate: 30kHz~768kHz 4. Low Distortion Full Differential Output 5. SCF 6. De-emphasis Filter 7. Soft Mute 8. DSD Input (2.8MHz, 5.6MHz, 11.2MHz) 9. External Digital Filter Mode 10. THD+N: -112dB 11. DR, S/N: 120dB 12. Power Supply: Analog: 4.75~5.25V, Digital: 2.7~3.6V
출처 http://www.akm.com/akm/en/aboutus/news/20140501AK4490_001/
어마무시 하네요 비트레이션은 32bit 까지 지원하고 샘플레이트는 768khz 까지 지원을 합니다.] 32bit 768khz 음원이면 대략 4분짜리 음악 한곡에 1400mb 용량(????)정도 나오겠죠 ... 터무니없는 성능이네요 거기다가 DSD 파일은 2.8 , 5.6 , 11.2 Mhz 까지 모두 지원하네요 와우 대단한 성능입니다.
그런데 어째 ....db 측정값이 120인지 ... 입력전원이 꽤 높이 요구되는것에 비하면 출력되는 결과물이 좀 약한데요 ... 제 폰에 쓰인 ES9018 K2m 을 좀 보죠
Patented 32-bit Hyperstream DAC
출처 http://pdf1.alldatasheet.com/datasheet-pdf/view/721831/ESS/ES9018K2M.html
제거 DSD 지원이 않되는줄 알았더니 되는군요 -------------------------------------------------- 이부분 수정합니다. 홧길하게 DSD 파일 인식 않됩니다. pcm 파일 or (그러니까 또는) DSD 파일이라고 되어있네요 실제로 이광조씨의 DSD 앨범을 구매 해서 파일 옮겨 보았지만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반가운 소식은 반가운 소식이고 실질적인 측정값을 보죠 데시벨 출력이 무려 127을 찍습니다. 음악에서 쓰는 데시벨은 상대적 비율 단위가 아닌 절대값을 씁니다. 데시벨 단위가 10이 높아지면 종전보다 소리가 10배 더 커지는걸 의미하죠
무슨말이냐 AK4490 DAC 를 제아무리 듀얼로 연결해도 데시벨 측정값이 ES9018K2M 하나 만큼 나오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위에 기본 클럭주파수 밴드를 보니 클럭주파수 지원도 오히려 ES9018K2M이 더 다양하군요 32kHz, 44.1kHz, and 48kHz sampling 를 지원한다고 쓰여있는데 사실 고음질 음원들이 일반 16/44 음원은 44.1khz 이고 16/96 이상의 음원들에 쓰이는 샘플레이트는 48kHz 를 기본으로 여기에 배수로 샘플링을 하는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32kHz 샘플링 단위까지 지원한다니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제가 알기로 ESS 테크놀러지 최고의 야심작은 ES9018S 로 알고 있습니다. 데시벨 출력이 135까지 올라가는 괴물이라고 알려져있지요
각설하고 데시벨 측정값이 높을 수록 DAC의 해상도는 증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vivo x5 max 의 기본 해상도는 아스텔앤컨의 AK380 보다 우월합니다. 120데시벨을 듀얼로 연결해도 122에서 123 정도의 출력밖에 내지 못하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AK380 의 오디오 단자 출력은 vrms로 2.2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하드웨어적인 관점에서 그정도 해상도와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은 대략 가격대가 50만원선이면 충분합니다. 솔직히 그 이상의 헤드폰 유닛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에 비해서 해상도도 출력도 미치지 못합니다.
vivo x5 max는 단순하게 하드웨어의 능력만 놓고보면 세계 최강입니다. 지원되는 해상도도 뒷받침되는 출력도 70만원에서 100만원대의 초고성능 헤드폰의 성능을 100% 이끌어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문 헤드폰 앰프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ES9018S를 장착한 PHA-3 라는 괴물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만 ㅋ 포터블오디오 원솔루션으로는 세계 최강기종이 맞습니다 ㅋ
제가 전혀 에이징이 이루어지지 않은 젠하이져 HD800과 소니 MDR Z7을 기본케이블로 같이 동시에 청음을 했을때 동일한 입력 전원에 대비한 해상도가 MDR Z7이 보다 우수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주파수 밴드부터가 터무니 없지요 ㅋ
이야기가 잠시 산으로 흘러갔는데
요약하면 이겁니다.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드라이버 유닛의 크기와 관계없이 진짜 좋은 음질을 출력할 수 있는 스피커는 필연적으로 고전력을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가 끝이 아닙니다. 단순히 고전력을 발휘할 수만 있으면 되느냐 그렇지가 않습니다. 주파수와 전류의 흐름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자꾸 다른제품과 비교를 하게 되서 아이리버측에 미안한감이 있는데 설명을 하려면 필요하니 예를 들겠습니다.
왜 아스텔앤컨이 굳이 AK380 같은 초고성능 DAP를 출시하면서 해상도와 출력을 저것밖에 지원하지 않았느냐?
2.2vrms 이상의(사실 그 이하에도 적용되는 문제이지만) 고전류의 교류전류 회로에서는 음향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짜증나는 문제가 하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류의 흐름이 불안정해지고 주파수가 흔들리거나 심한경우 공명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밀한 부품구성으로 이루어진 포터블오디오기기의 소형기판에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단순히 소음이 발생하는 청음상의 문제 뿐만아니라 기판의 내구성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정도이지요 당연히 아이리버는 상식적인 기업이니까 아주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소형 포터블 오디오에서 이것 이상의 출력을 올리는짓은 미련한 짓이다. 라고 생각하고 AK380의 해상도와 출력을 딱 그만큼 까지만 프로듀싱을 한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Hi-Fi 업계의 상식이나 마찬가지일정도로 고전적인 생각이고 또 진리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럼 vivo x5 max를 만든 BBK 전자는 바보라서 저렇게 만들었느냐 이게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
잠시 다른이야기를 하면
포터블 오디오 관점에서 잠시 벗어나서 대형 오디오와 스피커의 개념으로 잠깐 사고의 지평을 열어봅시다.
그 스피커들에는 대단히 높은 전류가 흐르겠지요 감히 이어폰이나 헤드폰따위가 상상도 하기 힘든 고전류가 흐르고 있을겁니다.
그녀석들을 운용하는 오디오기기의 회로는 그렇다면 어떻게 전류의 흐름을 안정시켰을까요?
답은 차폐트랜스에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 때려 치우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차폐트랜스는 절연기구입니다. 그것도 대단히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절연기구 입니다. 복잡한 원리는 때려 치우고 그냥 이것이 회로의 중요지점에 박혀 있으면 그것만으로 전류의 흐름이 대단히 안정된다라는것과 이것의 성능과 전류의 흐름이 안정되는정도는 어느정도 비례하는 부분이 있다는것만 알려드립니다.
문제는 이것의 크기에 있는데요 절연기구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해 주려면 정말로 어쩔 수 없게도 큰 크기와 좋은 소재를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그 어느누구도 이것을 포터블오디오 기기에 설치하려는 망상같은것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것을 설치하면 음질이 대단히 고급스러워진다는것은 음향기기 전문가라면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그 전문가들 조차도 이것을 포터블 오디오기기에 설치한다는 말에는 당연히 코웃음을 칠겁니다.
개소리하지 말라구요
사실 그래서AK380 성능이 저것밖에 않되는거거든요
그런데 BBK,전자 측에서 일을 저질러버렸습니다. 3.3vrms의 고전류 흐름에서 전류의 흐름을 안정화시키는 쾌거를 vivo x5 max에서 저질러버린겁니다.
사실 저는 PHA-3 를 청음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녀석에게 전류 흐름을 안정화시키는 어떤 장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류의 흐름을 안정화시키지 않는다면 음악을 재생시킬때 특정 음향에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는것을 절대로 막을 수 없을겁니다.
vivo x5 max는 바로 이러한 차폐트랜스의 기능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활성화 시키고 또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iset 라는 메뉴를 사진에 올려둔것 처럼 아주 조금만 활성화를 시키면 전류와 주파수의 흐름이 대단히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차폐트랜스의 기능이 발휘 된다는 말이지요 vivo x5 max 의 후속작 vivo x5 pro의 경우 오디오 출력이 5.5 까지 올라가는 괴물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적용된 DAC 의 데시벨 측정값이 120 밖에 않된다는거죠 정확한 음질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vivo x5 max 만큼 정확한 음질의 구현은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좋은 스피커라는것을 이용하려면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임피던스를 매칭하라(포터블오디오는 신경을 끄셔도 됩니다.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두번째 높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원을 확보하라(헤드폰 앰프를 확보하라는 말입니다.) 확보가 불가능하면 출력에 걸맞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라 세번째 높은 고전류의 흐름에서 전류의 흐름을 안정화를 시켜라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 추가하자면 헤드폰의 정밀도에 걸맞는 해상도를 갖추어라)
이게 않되면 70만원대 이상의 고성능 헤드폰 유닛은 사용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좀 잔인한가요? ㅋ
좀 더 스피커에 대한 썰을 풀자면 전문가들은 여러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로 구성된 스피커 보다는 단일 드라이버유닛 소재로 이루어진 스피커를 좀 더 고급으로 칩니다.
인간의 고막이 한장으로 이루어져있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하네요
ps. 사실 PHA-3라는 앰프를 이용하면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AK380을 뛰어넘는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 아무래도 기반이 되는 오디오 기기의 성능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는 없을겁니다. AK380에 PHA-3를 연결하면 당연히 스마트폰과 연계했을때보다 좋은 소리가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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