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력 세팅은 소니의 XBA Z5 이어폰의 출력에 맞추어져 있는 세팅입니다.
이정도로 출력을 끌어올려주니 이제야 일렉기타 소리가 제대로 된 출력을 내 주네요
사실 여기서 더 출력을 올릴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소리가 좀 탁해집니다.
Lo counter 메뉴와 mach3 bass 메뉴를 조정하면 좀 더 출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단
고막이 나가셔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vivo 의 최대 강점은 막강한 출력인 것 같습니다.
리스토어를(BBE process) 최대로 끌어올려주니 해상도도 모 회사의 백만원을 넘어가는 제품들에 비해서
오히려 음원파일이 좋을 경우 더 좋은 해상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막강한 출력과 사운드이펙트를 완벽하게 본인의 취향과 사용하는 헤드폰기기의 성능에 맞추어 재편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인 것 같습니다.
꼭 저음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강력한 출력을 원하지 않는다면 mach3 gain 메뉴를 좀 더 하향조정하시면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이버유닛이 큰 헤드폰의 경우 저 정도로 출력을 올린다면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천천히 조금씩 출력을 올리면서 본인 취향에 맞는 음향을 찾아보시길
단 현재 세팅에서 일부 음원들이 지나치게 가볍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BBE Process가 관장하는 부분인데 해상도를 끌어올리면 소리가 얄팍하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 음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 걱정하지는 마시길
스마트폰의 솔루션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DAP(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시장을 통틀어서 살펴봐도
이정도로 탄탄한 기본 해상도를 바탕으로 막강한 사운드 이펙트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은 아마 찾기 힘들 것입니다.
이 막강한 사운드이펙트의 비밀은 야마하 정품 BCD(규칙성에 따른 신호를 정립해주는 부품 디제잉에 사용된다.)의 존재 유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CPU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사운드의 깊이감만을 더 깊게 할 수 도 있습니다만.
(Sound Field 메뉴를 끌어올리면 깊이감이 깊어집니다.)
기본적으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그 깊이감을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 않되면
이상한 소리로만 들리게 됩니다.
XBA Z5 정도 되니까 확실히 깊이감을 제대로 표현해 주네요.
나중에 MDR Z7 에 8wired 케이블로 교체를 해 줄까 합니다.
SRS X 99 블루투스 스피커도 정말 탐나네요. ㅠ ㅠ
이 제품 vivo x5 max 의 경우
특별히 거추장스러운 헤드폰 앰프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어떤 헤드폰 제품을 이용하시던 충분한 출력이 구현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단 소니의 PHA 3의 경우 사용된 DAC(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 소리의 해상도를 결정하는 부품) 칩이 ES 테크놀러지사의 ES9018S 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보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해상도를 원하신다면 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입니다.
특히 XBA Z5 이어폰이나 MDR Z7 헤드폰을 사용하실 경우 소니만의 독창적인 밸런스드 구동방식의 음질을 즐길 수 있으니 콜렉션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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