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추천 뮤직은 박효신 입니다.
화신(花信)
https://www.youtube.com/watch?v=790wkr_9PVI
화신(花信)이란 일본어로
꽃이 필 무렵 또는 꽃이 필 때 라는 뜻입니다.
아바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ㅋ
작곡가는 일본 유수의 드라마 OST 를 제작했던 료 요시마타 씨구요 작사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네요
제목이 일본어인것으로 보아 작사 역시 료 요시마타씨 이거나 다른 일본인이 작사한 곡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료 요시마타씨의 OST 들은 전부 가사가 없는 순 음악들로
대표작으로는 "장미 없는 꽃집"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아츠 히메" 등이 있습니다.
아 물론 저는 그 드라마를 본적이 없습니다ㅋ
단지 OST 만 소장 중이죠 ㅋㅋㅋ
각설하고 이노래
가사가 제 맘을 울리네요
원래 박효신군의 목소리는 제 취향이 아닌데...
이노래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홀릴것 같아요(≥∀≤)/
화신(花信)
해가 저물면 밤이 찾아오듯
내 사랑 어김없이 찾아오죠
걸음보다 더 빠른 내 마음이
오늘도 그대에게 가죠
울다 웃다 울다 혼자 그리다가
붉은 잎에 새긴 눈물로 그대를 지우죠
그대 얼굴을 바라볼때에는
나도 몰래 그댈 따라 또 웃다가
가질 수 없는 꿈인 걸 알기에
두 눈에 눈물이 고이죠
인연이 아닌듯 버리고 버려도
가슴에 더 깊이 새겨지네요
조금만 버려도 더 많이 쌓여서
자꾸 그대 잊을수 없는데
울다 웃다 울다 그대 그리다가
덧없는 내 인생 다 하는날 나 편해질까요
얼룩져 버린 내 삶에 그대란 사람
다음생에 가질께요
그대 얼굴을 바라볼 때에는
나도 몰래 그댈 따라 또 웃다가
가질 수 없는 꿈인 걸 알기에
두 눈에 눈물이 흐르죠
가사 출처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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