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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세월호를 바라보는 관점

다행히 세월호 인양이 결정난 마당에

한가지 집고 넘어가자

 

도대체 왜 다들 세월호 사건을 '사고'의 관점에서 접근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분명 사고직후 정부의 대응이 미진한 구석이 없지는 않을것이다.

아니 많을것이다.

 

그렇다면 내 한가지 묻겠다.

 

당신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아가는 배 안에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할 용기가 있는가?

 

명백한 사실 한가지는

 

그날 탈출을 시도한 승객은 전원 구조되었다는것이다.

 

일단 배 밖에 나와 있어주기는 해야 구조를 하든 뭘 하든 할것이 아닌가

 

침몰해 사라져가는 배 안에 콕 틀어박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승객을 구조대원들은 무슨 용가리통뼈라고 그들을 구조할 수가 있나?

 

세월호 사건은 절대 사고가 아니다.

당시 조타수는 고의로 지그재그운항을 반복하다가 조타를 있는대로 꺾어 배를 침몰시켰고

 

청해진 해운 임직원 일동은 일치단결된 의지로 승객들을 고의로 죽음의 길로 몰아 넣었다.

 

내가 사건 책임을 그들에게 떠넘기려하는것이 아니라

 

명백하게 그들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는것이다.

 

그들이 승객들을 죽였으니까!!!!!

 

과연 왜 그랬을까?

 

세월호 사건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것이다.

 

그것이 명백하게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의 손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임을 직시하고 배후세력의 존재여부를 반드시 파고들어야 하는것이다.

 

박근혜정권?

 

그녀는 철저하게 허수아비다.

천안함 사건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이어지는 국민적 재난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고있는것은 이명박이다.

 

그의 악업들에대한 모든 관심들이 덮어지고 있지 않나?

 

이제 그만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현실에 눈을 뜨는것이 어떨까?

 

당신들이 박근혜정권 탓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바보같아 보여서 참을 수가 없다.

 

댁들은 순진한것인가?

아니면 멍청한것인가?

내 눈에만 진범이 보이는것인가?

 

http://blog.daum.net/japhikel/346



천안함 사건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