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깨서 ㅠ ㅠ
간장 소금 식초로 맛을 낸 김 냉국에 라면 한 사리 ....
ㅠ ㅠ
식초는 조금만 ....
정석은 저기에다가 통깨가 조미료로 첨가 되고
고명으로 채 썰은 오이에 계란 지단 채 썰은거가 실 파랑 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멸치 육수부터 계란 지단까지 .....
오밤중에 깨서 해먹은 거라...
걍 먹음 ㅠ ㅠ
(고춧가루는 취향에 안맞음 ...)
(고춧가루가 싫다는게 아니고 냉국에 고춧가루가 취향에 안맞는다는 뜻 ....)
(만약 베이스가 멸치육수라면 고춧가루가 필수인데)
(육수 베이스 아닌경우에는 빼도 됨)
(멸치 육수 베이스라고 해도 않넣고 먹을 수는 잇음 ...)
원래 오로시 (강판에 갈은 무우를 물기를 짜서 경단처럼 뭉쳐 놓은 것) 는 메밀소바 재료인데 ....
위에 첨가 가능
(김 냉국에)
(식초를 않넣고 만든 김 냉국에 한정)
(한국식 냉국 종류 중에서 유일한 간장베이스가 김냉국이라서 ....)
(식초 아주 조금 첨가 가능여부는 추후 실험 해 볼 예정)
....
이번 달 식재료는 쯔유 구매 당첨 ....
(메밀소바 만들어 먹는 김에 위 요리 실험 해 볼 생각)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다 ....)
(혼다시는 되게 비싼 편인데 ... 주 원료가 한국 다시다처럼 무슨 화학재료가 아니라
(말 그대로 진짜 가다랑어 포로 만들어야 하니까 그렇고...)
(그 가다랑어가 재료중에 조금 포함되는 쯔유의 경우는 비교적 저렴)
(2L 정도 구매하는데 만원이면 충분)
(일반 국수에다가 쯔유 사놓고 두고두고 먹기 딱 좋은 게절....)
간혹 특별식으로 진짜 메밀소바도 한 두그릇 먹고
규동이랑 스타동을 실험삼하 한 번씩 만들어볼 예정 ....
(일본식 덮밥 종류)
규동은 소고기로 만든 일본식 덮밥
스타동은 스테미너동이라고 돼지고기로 만드는 일본식 덮밥
(원래는 부타동인데 거기에 마늘이랑 파가 잔뜩 추가되면 스타동)
(여기서 동은 돈부리의 약자)
(큰 밥공기 라는 뜻)
(우리나라에서 마늘은 일반적인 식재료 이지만)
(일본에서는 특별한 스테미너증강을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면 잘 안쓰는 식재료)
(냄새에 대한 어떤 거부감의 표현이다.)
(일본에서는 마늘냄새를 대단히 싫어하는 것)
(규동 재료 살 때 소고기 양지부위도 조금 사서 한국식 냉면 육수도 함 만들어볼 생각)
(1~2만원 정도)
(불고기용하고 양지머리하고 2만원 안쪽으로 함 구매 해볼 생각)
(이번달은 대신 회를 건너 뛰어야 ....)
ㅠ ㅠ
조만간 직접 해서 사진을 올릴 생각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은 저작권 때문에 올리기가 조금 ....
(단순 인용이면 출처를 남기는 정도면 상관이 없는데)
(이 게시물은 어쨋건 단순 인용이 아닌거니까...)
딱 레시피 세개만 .... 없는 동안....
위 사진속 우동 위에 얹혀진 새우튀김이 바로 덴푸라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말을 하니까 되게 웃기는데 ㅋㅋ
저걸 가정에서 해 먹으려면 필요한 설비가 따로 잇다 ㅎㅎㅎㅎ
(프라이팬으로 해도 되기는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규동이라는건 위에서 설명 햇지만
일본식 덮밥의 한 종류인데
그 종류가 대단히 다양하다
(사용된 재료에 따라 분류)
(베이스는 쯔유)
카츠동이라고 돈가스로 만드는 덮밥종류 따로 있고
덴뿌라(일본식 튀김) 를 주재료로 하는 텐동도 있는데
(그 외에도 정말 대단히 다양하지만)
정작 가정에서 해먹기 쉬운 것은 규동이나 스타동 종류
카츠동이나 텐동류는 제대로된 설비를 갖준 전문점이 아니면 제조 자체가 힘듬
그래도 카츠동만해도 돈가스 구하거나 굽는게 쉬워서 해볼만 한데 ...
텐동은 ㅎㅎㅎ
참고로 덴뿌라는 흔히들 사각어묵 종류로 아는데 그게 아니고
밀가루로 옷을 입힌 튀김종류
(닭고기 또는 육류도 잇기는 하는데 보통은 채소류)
(가지라던가 각종 채소류가 위주고 새우 튀김도 덴뿌라의 하나)
(아마도 닭고기로 만든 가라아게를 덴푸라의 한종류라서 덴푸라다 하니까 그게 사각어묵 종류인줄알고 누군가 와전시킨듯 ....)
※ 참고로 일본 식문화는 우리나라 처럼 가정식에서 발달한 문화가 아니라
서양처럼 패스트 푸드 제조가 가능한 수준의 사업형 식문화
일본은 근대화를 전후로 문화가 대단히 많이 달라졌는데
원래 일본의 전통 요리엿던 것들 이외에
대단히 많은 새로운 요리들이 전통 요리 기법과 접목되어 메이지유신시대 이후 새로 생겨낫다.
(주로 쯔유를 베이스로 하는 다양한 요리들)
(주된 베이스는 간장 된장 소금 설탕 그리고 식초)
(사업화된 영역에서는 보다 다양한 베이스들을 쓰지만 일본 전통의 식재료 베이스는 위의 다섯가지)
그 와중에 가정식에서 발달한 요리들과
그 베이스를 바탕으로 사업화된 식문화가 전통 식재료들과 공존을 이루는 문화가 일본의 식문화다.
한국식 냉국 종류는 일단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일식과 접목 해 보면 꽤 궁합이 좋을듯 ....
(한국에서는 가열을 통한 요리가 주류이고 차가운 요리는 비주류로 거의 발달하지 않은 케이스)
(반면에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더운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차가운 요리가 더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뜨거운 된장국에 따듯한 밥을 먹지만)
(그게 기후가 우리나라의 여름을 제외한 다른 게절일 때에나 맛잇지 여름에는 .....)
(내 생각에 양국의 식문화 차이는 기후가 절대적인 요인일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에도 냉국이 잇기는 하지만 종류는 적은 이유가)
(그다지 더운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는 것)
(아마 진실일 것이다.)
(양국이 서로 베이스가 일치하는데)
(간장 된장 소금 설탕 식초)
(왜 어느나라는 차가운 음식을 기준으로 베이스가 탄생하고) - ( 쯔유)
(왜 어느나라는 뜨거운 음식을 바탕으로 베이스가 발달 하엿을까?)
간장과 된장은 본래 뜨거운 음식을 목적으로하는 베이스인데
그것이 일본에서 차가운 요리를 위한 베이스로 변한것이 쯔유와 미소 된장이다.
물론 당연히 일본에서도 미소된장은 국의 재료(뜨거운 음식의 재료) 이다.
일본의 독특한 식문화의 발달은
본래 뜨거운 음식을 목적으로 하는 베이스들을 바탕으로
더운지방에서 먹기에 적합한 차가운 요리를 만들기위한 베이스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식문화다.
(다른 나라들중에도 더운나라는 많은데 일식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이유 - 베이스)
※ 요리에는 죄가 없단 말이닷 ㅠ ㅠ
(메밀소바는 죄가 없닷 !)
(만두는 죄가 없는 거란 말이닷 !)
ㅜ ㅜ
※ 아래부터는 녹방들인데
거의 대부분 더운 게절에는 그다지 손이 안가는 음식들.....
(그동안 먹을 때에는 맛잇었는데 ....)
(요즘같은 시기에는 손이 잘 많이는 않가는 ....)
(아래 요리들에는 물론 국산 다진마늘들이 잔뜩 들어가 잇다.)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누가먹어도 맛잇는 음식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나라에 가서 먹으려고 하면 애국심의 고취를 떠나서 몸이 고생인 음식 .......
(어떤 기분이나 뭔가 심리적인 영향을 떠나서 사람 신체가 그렇게 되어를 있는....)
※ 그나저나 고추냉이가 원래 그리 귀한 식재료였는지는 요즈음에서나 알게된 새로운 사실 ....
(오리지널 고추냉이는 자생 조건이 대단히 까다롭고 그보다 품질이 한등급 떨어지는 겨자무 라는 재료가 거의 대부분의 우리가 아는 그 와사비라고 한다.)
흔히 일식문화에 대해서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다 라고 혹평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잇는데
그렇지는 않고,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규슈 지방에 불교문화가 워낙 강하게 뿌리를 내려서
정작 중앙 지방에서 육식을 무려 1,200년 동안 금한 것이다.
훗카이도나 오키나와 쪽은 그렇지는 않앗는데
정작 중요한것은 소금과 간장 된장 식초 설탕 이 다섯가지 이외의 다른 베이스를 만들 재료들
그리고 육류와 함께 먹으면 참 좋은 마늘을
그곳에서 안쓴 것이다.
실험삼아 규동을 만들어서 한 번 먹어보고
거기에 마늘만 한 번 첨가해서 따로 또 한끼 먹어보면
그게 무슨 차이인지를 금세 알 수 잇을 것이다.
일본 식문화에 우리가 쓰는 향신료들을 첨가해보면
그냥 우리나라 음식이랑 거의 동일한 맛이 나온다.
(향신료가 부족햇거나 잇어도 안쓴 것)
(아주 옛날 일본 음식들은 모르겟는데)
(현재 대표적으로 제작되는 쯔유 기반의 모든 일본 음식들)
(뜨겁게 요리하는 방식의 모든 일본 음식에 그냥 마늘만 넣어도 ....)
(규동과 같은 덮밥 종류, 스키야키의 경우 샤브샤브와 전골의 중간, 일본식 전골인 나베류 기타 등등 ....)
(위 세 요리는 마늘만 들어가도 그냥 한국 덮밥 혹은 한국 고기 전골 혹은 한국식 전골과 그 맛에서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요리들-스키야키나 나베에 고춧가루에 다진마늘을 넣고 먹어보면 .....)
(사실 스키야키나 나베에 다진마늘을 넣으려면 좀더 베이스를 연구 해 보아야 할테지만 가능은 할 것이다....)
(튀김요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잇어왔기 때문에)
(철기류의 부족이 문제라는 일 부 '설' 들은 그냥 이상한 주장들이고)
(카타나가 도대체 어느나라건데 ....)
그냥 향신료의 문화적 차이다.
뜨거운 음식을 만들거냐
차갑게 만들어서 차가운 상태로 먹을거냐
(음식의 재료 자체의 단가가 비싼 이유)
(차갑게 요리할 것이므로 고급 요리문화로 가면 갈수록 재료 자체가 비싼 재료들이 많다.)
(참치나 가다랑어 -물론 가다랑어도 참치 종류이지만 참다랑어와 구분한것- 는 대단히 비싼 재료들이고)
(그 외에도 해산물들 중에서도 대단히 가격대가 높은 재료들이 일본 요리에서 고급 요리문화의 주재료다.)
(육류는 물론 잇어는 왔는데 위에서 적었다시피 베이스가 우리와 다르고)
(그나마 라후테 같은 경우도 가열하는 시간이 다른 지방 보다 짧다고 보면 된다.)
(단 두 번 삶고 졸이는 과정)
(육류들에 경우는 다른지방과 가열하는 시간에 큰 차이가 없기는 하는데)
(그건 구워먹거나 나베류로 만드는 경우고)
(라후테같은 수육에 해당하는 요리에서 분명히 그 차이점이 보인다.)
(불을 거의 쓰지 않는)
(튀긴 후 삶아서 다시 튀기는 동파육 / 대단히 많은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기 까지 최대 12시간도 더 걸리는 경우도 있는 장조림)
(즉 일본 요리의 가장 주된 특징은)
(거의 불을 쓰지 않거나)
(쓰더라도 다른 지방보다 적게 쓴다.)
(그곳이 무척 더운 곳이기 때문이다.)
(섭씨 40도 내외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습도가 높을 때)
(집안에서 왜 불을 써야 하는 것일까?)
(무슨 도검을 만들고 무기를 만들어서 전쟁을 할것도 아닌데.)
※ 일식에 대한 거의 모든 편견들은
그곳 현지가 얼마나 더운지를 전혀 상정하지 않은 상당부분 왜곡된 지식들이다.
(그들도 식초를 사용하지만 절대 국물에 식초를 넣지는 않는다.)
(음식이 시큼하거나 마늘냄새가 난다거나 그런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식초류는 초생강과 같은 반찬류에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된장은 사용하지만 고추장은 쓰지 않으며)
(그 된장을 육류나 생선에 직접 쓰는대신 오로지 국으로만 먹고)
(육류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생선을 회로 먹으면서 그곳에 고추냉이만 사용하거나 간장을 베이스로 먹는 것이다.)
(더우니까)
(밤중에 자다깨서 요리하려면 힘들듯이)
(불쾌지수가 무한정 높아지는 여름에 장시간 불을쓰는것도 만만치않은 고역이다.)
(그것보다 조금 더 더울때를 잠깐만 상상하라)
(우리나라에서는 그 흔하디 흔한 바지락으로 담그는 조개젓도)
(그곳에서는 담그다가 중간에 음식이 상한다.)
(안하느니만 못한 일들에대한 이상한 오해와 편견들에 대하여....)
※ 한국은 하필이면 아궁이에 불을 때는 온돌 문화라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매우 독특한 주거문화가
매우 추운 겨울이 존재하는 계절과 그 계절을 포함한 기후등과 함께 만나서
전 세계 모든 요리문화들가운데에서 가장 오랜 가열시간을 보유한 요리들이 가득한 문화다
같은 위도상에서 온돌이라는 시설이 필요한 기후를 가진 국가는 우리나라 뿐이다.
유럽에서는 온돌을 쓰기에는 햇볕이 너무 강하거나 해양성 습한 기후조건이고
중국은 국가 자체의 위도 폭이 넓어서 공통된 문화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다른 형태의 난방시설을 써야 햇다.
그보다 더 위도가 차이가 날 경우 온돌이라는 시설의 필요성이라는 것은 논할 값어치
혹은 비교할 값어치가 없다.
아이누-이글루-가 필요한 환경에 대고
온돌은 과학적이다
국가 국토 상하 위도폭이 최소 20도는 되는 국가를 향하여
온돌은 과학적이다.
한여름 땡볕에 화상을 입을 수 잇거나 매우 습한 해양성 기후를 가진 유럽에 대고
온돌은 과학적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겟나?
엿만드는 과정은 최소 36시간 이상의 가열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게 긴긴 겨울 아궁이에 불이나 땔 때가 아니면 도대체 무슨 재주로 .....
(풍족한 땔감 부터 많은 조건들이 맞아 떨어져야 겨우 가능)
물론 육류를 요리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최상의 요리 방법이다.
장조림같은 경우 아롱사태 하나를 핏물 빼기부터 시작해서 익혀 내고 잘게 찢어서 간장물에 졸이기 까지
경우에 따라서 최장 12시간 이상의 조리시간을 요하는데
이는 익히는 과정에서 고기의 잡내를 완전히 제거하는것이 가능한 유일한 조리방법이기도 하다.
(사태를 덩어리채 익혀내는 과정이 가장 긴 시간이 들어간다.)
(고기와 함께 삶아내는 재료도 천차만별....)
그러나 둘다 불을 쓰는 일 자체가 매우 자유로운 주거환경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고
그 뿐만 아니라 장기간 불을 써야할 기후적인 필요성도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야 가축들을 따스하게 축사에서 재우기라도 하지 ㅠ ㅠ)
(솔직히 기존 아가들은 불도없는 축사에서 한데나 다름없이 ㅠ ㅠ)
(겨우 바람이나 막는 정도 ㅠ ㅠ)
모든 설비가 대단히 발달한 현대에도
여름은 축산업과 양식업 양자 모두에 가장 치명적인 계절이다.
※ 필자의 지론이란 사실 대단히 단순하다
모든 음식은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먹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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