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오디오 품질이 방송통신용 규격에 거의 근접하는 파라메트릭 EQ 첫 작품이다.
(기존의 그래픽 EQ 는 방송통신용 규격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못하진 않았다.)
다만 음정이나 발현되는 음색, 강조되는 음역대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독자 규격이다.
(파라메트릭 EQ 가 유달리 잡음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 많고 다루기가 까다로운 구석이 있었다.)
아래는 최근에 액정이 부서진 과거 기종에서 데이터를 되살려낸 기존의 원본 영상
아래는 위 영상에 대한 인코딩 버젼 1.
아래는 위 영상에 대한 인코딩 버젼 2.
음질에는 여러가지 기준이 존재하지만
단순히 주파수 해상도만을 가지고 높은 음질이다 라고하지는 않는다.
사실상 주파수 해상도만 놓고 보면 필자의 작업은 분명히 방송통신용 규격
즉 일반화된 상용화버젼의 규격의 음질을 분명히 뛰어 넘는다.
(그렇지가 않다면 무엇하러 EQ 를 조작하겠는가)
그렇지만
잡음에 대한 처리와 위상의 통일에서는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수준이다.
오히려 원본보다 잡음신호가 더 많으면 많았지 적어질수가 없는 작업이다.
그럼에도 필자의 기존의 그래픽 이퀄라이져는 방송통신용 규격보다 오히려 잡음이 더 적었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그것은 전 주파수 대역폭 내의 에너지 흐름의 순환이 개선되면서 불필요한 신호가 사라지게 된 것이지)
(필자가 무슨 필터를 써서 실제로 음파의 그래프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잡음을 제거한 것은 아니다.)
단지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녹음 기술이 모자라서 위 영상속에는 잡음이 많다.
그것은 첫 번째로 방음이 완벽하지 않았고
두 번째로 마이크 성능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지만
마지막 세번째로 무엇보다도 필자가 리마스터링을 할줄 모른다.
(잡음 필터링)
(장비 들여놓고 공부 하면 알게는 되겠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뜻)
(워낙 비싼 장비들이어서 따로 대출이라도 받기 전에는 당장은 무리다.)
아무튼 이번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져 조정작업은
바로 위의 잡음에 대한 제거의 면에서
분명히 말해두지만 일반 방송통신용 규격보다 잡음이 더 많다.
그러나
시스템 기본 권장설정보다는 훨씬 적다.
(에너지 흐름이 개선되면 당연히 불필요한 신호는 사라진다.)
(당연히 시스템 기본 권장 설정보다 더 나은 설정이 되도록 작업하면 그렇게 된다.)
(물론 개발진 쪽에서 그러한 여지를 남겨 놓아서 가능한 것이지만)
(오디오 시스템마다 최적의 EQ 세팅은 반드시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안전을 위해서 너무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주파수 응답 특성은 기본 권장설정에서 빼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시스템 기본 권장 설정상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한 영역까지 제거를 하기는 했지만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는 뜻이다.
(잡음은 아직 남아있다.)
(거의 대부분의 음원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인지되는 음원은 아직 다수 존재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최종적으로 중음역대 하강곡선의 주파수 대역은 1.08khz 로 정해졌다.
직전 게시물 상에서
필자는 저 하강곡선이 없어도 같은 효과가 나올수 있는 독자 규격을 완성하기는 했었다.
그러나 스피커 테스트에서
단 한곡
Kelly Clarkson 양의 Catch My Breath 싱글 앨범 플레이 과정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는 수준의 불협화음이 발생했었다.
이유는 출력의 과다를 비롯한 여러가지가 있었다.
필자의 방식에서
저음역대 밴드와 고음역대 밴드는 서로 완전히 떨어져 있거나
아니면 아예 서로의 영역대가 크로스오버 되도록 구성했다.
왜냐하면 서로 상반되는 구조의 에너지 흐름을 가지는 영역의 분포이기 때문이다.
서로 반대의 흐름을 가지는 밴드는 같은 주파수 대역에 중첩시킬 수가 없는것이 파라메트릭 EQ 이고
중음역대 하강곡선은 바로 그 서로 반대되는 둘 이상의 밴드 사이에서 에너지 흐름의 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건 그래픽 EQ 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본래 오디오의 주파수 응답 특성을 개선하기 위하여서는
그냥 저음역대만 강조해도 되는데
왜 굳이 V 사운드인가.
저음역대 에너지가 올라가면
필연적으로 중고음역대 에너지가 하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여기서 고음역대를 다시 끌어올리기만 하면 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고
중간에 서로간의 에너지 흐름을 순환시킬 수 있는 중간지대가 필수다.
그게 바로 중음역대 하강곡선이다.
어느 주파수 대역에서 얼마만큼의 하강인가?
그건 오디오 시스템마다 전부 다 다르다.
파라메트릭 EQ 는 워낙에 입체적인 에너지를 다루기 때문에
저 중간지대 하강곡선이 절대 필수는 아니다.
직전 필자의 게시물을 참고해도 사실 무방했었다.
그것 역시 거의 완벽했는데
....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불협화음이 특정 곡에서 발생했고
무엇보다 출력의 과다를 개선해야만 했다.
앰프의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가없이 다운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생각하여주시길 바린다.
도저히 어찌할 도리가 없는
앰프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이미 컴프레싱 압축 비율은 한계치에
심지어 보상 Gain 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현재 설정에서 확장 비율까지 1.6)
(즉 확장도 보상게인도 없는 완전 압축이 압축 비율이 한계치라는 뜻이다.)
여기서 더 고음질은
이 스마트폰 앰프 부터가 못버텨서 어쩔 수가 없었다.
사실 아래그래프에서 다른거 다 빼고
촘촘한 계단형의 밴드패스들만 놓아두고
(10개의 저음역대 밴드)
나머지 3 개의 짙은 붉은색 저음 밴드 고음밴드와 어두운 푸른색의 하강곡선까지 다 없애도 된다.
단지 좀 사운드가 어딘가 심심하다는게 문제랄까...
그냥 조용하고 명료한 음향을 원한다면 그 3개는 없어도 되는 밴드다.
저역대의 촘촘한 10개의 밴드 만으로도 심지어 음정조차 아무런 문제가 없는 완벽한 주파수 밴드가 탄생한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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