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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음악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 불멸의 가수 Franco Corelli Ver.

 

토스카 아리아 中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불멸의 가수 Franco Corelli Ver.

 

이 노래는 여러 가수들이 불렀고

그 유명한 루치아노 파바로티도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불멸의 가수로 칭송받는것은 프랑코 코렐리 인데요

현재 프랑코 코렐리버젼의 LP판은 국내에 몇장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LP 버젼으로 감상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지요 ㅎㅎㅎ

요새는 유투브가 좋아져서

감히 이 가수의 음악을 들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다함께 감상해 볼까요? ㅎㅎ

가사와 오페라 줄거리가 영상 아래에 준비되어져 있으니 함께 감상해 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Zzb9uwfgD1w&list=RDZzb9uwfgD1w

 

 

 

 

 

E lucevan le stele... 

에 루체반 레 스텔레

들은 반짝이고

 

e oleszava la tera.  

에 올레스차(짜)바 라 떼라

대지는 향기로운데

 

stridea l'uscio dell'oto...

스뜨리데아 루쇼(시오) 델로또

 저 화원 문을 열고

 

e un passo sfiorava la rena...

에 운 빠쏘 스피오라바 라 레나

가벼운 발자국소리 났네...

 

Entrava ella, fragrante, 

엔 뜨라바 엘라 프라그란떼

또 나를 알아 준 것

 

mi cadea fra le braccia... 

미 까데아 프라 레 브랏챠

향기론 그대였네...

 

Oh! dolci bacio languide carezze,

오!  돌치 바쵸 랑귀데 까렛쩨

오! 달콤하고 뜨거운 그 입술로

 

mentr,io fremente

멘뜨르, 이오 프레멘떼

날 떨게 하고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레 벨레 포르메 디숄리에아 다이 벨리! (여기의 g는 묵음, 대신에 l을 목에서 울리게 발음)

고운 그 몸 베일을 벗어버렸네!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즈바니 뻬르 쎔쁘레 일 쏜뇨 미오 다모레(여기의 g도 묵음, 대신에 n을 위와 동일하게)

사랑의 꿈은 영영 사라지고

 

l'ora e fuggita 

로라 에 풋찌따

절망 속에서

 

e muo io disperato...

에 무오 이오 디스뻬라또

나 이제 죽게 되오

 

e muo io disperato!  

에 무오 이오 디스뻬라또!

나 이제 죽게 되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에 논 오(h 묵음) 아마또 마이 딴또 라 비따

아 죽게 된 이제 생의 귀함 나  이제 깨닫네.

 

tanto la vita! 

딴또 라 비따!

이제 깨닫네

 

 

 

가사 출처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09&docId=49710614&qb=67OE7J2AIOu5m+uCmOqxtOunj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SdDLmloRR0Gsscmp14dsssssssl-030639&sid=WEtPqf5orl%2BnGAhigk8TZA%3D%3D

 

 

오페라 줄거리

 

작곡 : 자코모 푸치니(1858-1924)
대본 : 사르두의 희곡을 일리카와 자코사의 협작으로 만듦(이탈리아어)
주요등장인물 : 플로리아 토스카-S-프리마돈나
                      마리오 카바라도시-T-화가, 토스카의 연인
                      바론 스카르피아-Br-경찰서장
                      체사레 안젤로티-B-정치범
                      성당지기-Br
때 : 1800년 경의 로마
초연 : 1900년 1월 14일 로마

    1막

성 안드레아 성당에 정치범 안젤로티가 잠입합니다.
그를 모른 채....
카바라도시는 자신의 그린 마리아상이 연인인 토스카와 닮았다며 '오묘한 조화'란 노래를 성당지기와 함께 부르지요.
인기척에 카바라도시가 안젤로티의 잠입을 알게되고....
그 때 토스카가 나타납니다.

토스카는 누구와 이야기했냐고 다그치지요.-의심많은 토스카....
카바라도시는 의혹을 가라앉히면서 사랑의 2중창 '그대는 우리 사랑의 보금자리를 열망하지 않나요?...'로 시작되는 노래를 부릅니다.

안젤로티의 탈옥을 알리는 소리와 이탈리아군이 나폴레옹을 이겼다는 소식도 전해옵니다.

이어 경찰 스카르피아가 안젤로티를 찾아 성당으로 들어오고....낌새를 채게됩니다.
카바라도시가 안젤로티를 여장시킨 것을 오히려 여자가 들어온 것으로 돌려세워 토스카의 질투를 유발하지요.
토스카의 분노에 스카르피아는 득의에 찬 마음으로 열정적인 찬송가를 부릅니다.-나쁜 마음으로 기도를 해서 뭘 할른지.... 쯧쯧.


   2막

스카르피아는 토스카를 압박합니다.
토스카에게 카바라도시를 고문하는 소리를 들리게하고는 안젤로티의 행방을 캐묻지요.
결국 고문이 심해지자 토스카는 말하게되고....
카바라도시는 토스카의 배신에 토스카를 밀칩니다.

이때 소문과는 달리 나폴레옹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요.
카바라도시는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질러버리고.... 이에 스카르피아는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합니다.

이어 스카르피아와 토스카의 흥정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 토스카의 유명한 아리아인 '사랑에 살고 노래에 살고'가 불리워지지요.
결국 토스카는 카바라도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하루밤을 허락하지요.
가짜 사형집행을 해주겠다는 스카르피아의 말에....
물론 스카르피아의 말도 거짓이었고, 토스카의 말도 거짓이었답니다.

토스카는 자기를 품으려는 스카르피아의 가슴에 비수를 꼿아넣지요.


    3막

형집행을 기다리면서 카바라도시는 토스카와의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유명한 아리아인 '별은 빛나건만'을 부릅니다.
이에 토스카가 찾아와 거짓 사형집행이 있을 것이니 안심하라하지요.

드디어 사형은 집행되고....
웃음을 머금고 형장으로 간 카바라도시는 총성에 힘없이 쓰러집니다.
진짜로 집행된 것이지요.

다른 경찰들이 스카르피아의 살해를 알고 토스카를 잡으려합니다.
토스카는 카바라도시가 죽은 이상....
성벽에서 뛰어내리지요.


출처 : http://blog.naver.com/tetris75/428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