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 글 모음

선택의 문제

사실 둘 다 신의 섭리이고 자연의 섭리인데


양립하는것은 불가능한 것


공존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최우선적인것은 언제나 하나여야만 하는 것


아래의 두가지가 서로 상충 할 때


무엇 부터 선택할 것인가?




공정성과 개인감정


1+1 = 2 와 약육 강식




전자를 선택하면 당장이 고통인 문제 그러나 이길 수만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제


후자를 선택하면 나중으로 미루어질 뿐 결국엔 모두가 망가지는 문제




필요한 것은 믿음


누군가는 바꿀 수 있는 위치에 다가가서 바꾸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그러니 지금부터 출발해서 그 결승선에 도달해야 하는 쪽에서 자발적으로 전자를 선택하되


같이 출발하는 모든 동료를 믿어야 하는 문제


언젠가는 내가 혹은 내가 안되면 내 동료가 혹은 내 친우가


누군가는 바꾸어주리라 서로를 믿어야 하는 문제






상상속에서만 믿어야 할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는 문제





모두가 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만이라도 조금이라도 바꾸어주기만을 해도


나머지가 일하기가 편해지는 문제



'새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사람에게  (0) 2020.02.09
아픔  (0) 2020.02.07
신은 절대로 실수하거나 착각하지 않는다  (0) 2020.02.07
신은 절대로 실수나 착각 따위를 하지 않는다.  (0) 2020.02.06
What are you fighting for?  (0)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