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잘 모르시는분들이
어느날 오디오라는것이 필요해 졌을때(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거나..)
괞한 상술에 바가지 쓰지 마시라고
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나중에 참고할 목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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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중에 모 음원사이트의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데
최근에 모 음원사이트에서 구매한 음원들을 전부 다시 다운받고 재청음한 결과
일부 고음질 음원들에서 회로에 에이징을 먹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으로 미루어 보아
24bit 음원들에대한 인코딩이 새롭게 이루어지고있는것으로 확인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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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는것은 음악을 재생하기 위한 도구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소리를 전기신호로 출력하는 장치이며
이때 오디오가 출력한 전기 신호를
다시 소리신호로 변환하여 주는 모든 장치를 가리켜 스피커라고 한다.
오디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원을 알아야 한다.
설명하기에 앞서서
인간의 가청음역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인간은 통상적으로 20~20000hz 까지의 주파수 대역의 음향을 구분할 수 있다.
(개인차는 조금 있는데 어떤 사람은 24000hz까지도 듣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중음역대 그러니까 사운드 밸런스의 중심은 1kz(1000hz) 이다.
소리의 크기를 db로 표기하는 이유인데
데시벨은 10이 높아지면 10배가 커진다는 뜻으로 10db 은 10배 20db 은 100배 30db 은 1000배 40db 은 10000배 이다.
그래서 1khz 가 정확하게 전체 음역대의 중간이고 또한 인간이 인식할때도 그렇다.
통상적으로 저음역대라고 하는 부위는 300 hz 이하이며 8khz 이상은 초고역대라고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음원 기록 매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 둘로 나누면 디지털 음원과 아날로그 음원이 있고
디지털음원은 파일형태의 음원과 CD 또는 DVD 형태의 물체로 이루어진 음원이 있다.
아날로그 음원은 카세트 테입과 LP 판이 있지만 여기서는 LP 만을 다루기로 한다.
이 음원이라고 하는것은
과연 어느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을까?
무엇이 더 정확한 매체일까?
본론만 먼저 이야기하자면
가장 정확한 기록매체는 당신의 예상대로 LP 가 아니라 DVD 에 기록된 뮤직비디오 음원이 가장 정확하다
단 뮤직비디오중에는 일부러 저질로 녹음한경우가 간혹 있다.(대표적으로 매건트레이너 ....)
통상적으로 CD 음원이 가장 정확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2011 라이브 월드 투어 SPEAK NOW DVD 의 경우
최고해상도 음원으로 추출할 경우 챕터당 250MB 이상 전체 음원사이즈(1시간 30분) 4.16GB 의 용량을 자랑하는 엄청난 음원이다.
동영상은 분명히 2시간 짜리인데 이상하게 음원으로 추출하면 1시간 30분이 된다 ..........(불가사의 ...........)
물론 WAV 파일을 말하는것이다. FLAC 파일로 추출할경우 1.6기가 정도밖에(?) 않나온다. 5.1채널을 지원하는것은 물론이다.
일반 PC 에서 이런 음원은 재생이 않된다....
DVD 는 재생되는데 거기서 뽑은 고음질 음원은 재생이 않된다.
사운드카드 업그레이드 필수다.......................
각설하고 왜 LP 가 아니냐?
LP 는 턴테이블이라고 하는 물체의 회전속도를
절대로 균일하게 만들 수 없다라고 하는 기계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LP 는
그 어떤 음반사도
75hz 이하의 저음역대를 녹음하거나 재생할 수 없다.
음파의 파장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소리가 부정확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것이 바로 LP다.
다만 녹음당시의 마이크성능은 LP 가 좋다 ..............
사실 음원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것이 바로 마이크인데
당신이 음반제작자라면 CD 를 제작할때와 LP를 제작할 때 어느 음반에 보다 더 고급의 마이크를 쓰겠는가?
보통 통상적으로 LP에 보다 더 고급의 마이크를 쓰게 되어있다.(과거에 제작된 음반 말고...........)
아무튼 인식의 차이라는것이 녹음당시의 마이크 질과 녹음하는 기술을 결정하기 마련이다....
요즈음 디지털 음원들의 마이크도 결코 떨어지는것은아닌데 ...
드럼의 심벌사운드를 정확하게 캐치한 마이크는 요즘도 드물다 ..........
여담이지만 .............
이루마님의 ATMOSFERA 앨범이라던가
이적씨와 김동률씨가 1996년에 합동제작한 앨범인 CANIVAL 앨범이나
이소은양 3집 Senorita
JK 김동욱씨 1집
앞서 설명한 테일러 스위프트 스피크 나우 앨범을 비롯한 일부 CD & DVD 음원들은
LP 음질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음질이 구현되어져있는 앨범들이고
녹음당시 적용된 기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앨범들이다.
가장 훌륭한 음향은 이루마님의 ATMOSFERA 앨범과
The very best of Yiruma YIRUMA&PIANO (3장의 CD)의 3번 CD 이루마님의 그동안의 디지털 싱글 앨범들이 담겨있다.
이 두가지 앨범이 가장 선명한 음질을 들려주며
CANIVAL 앨범과 김동욱씨 앨범은 보컬사운드가 그야말로 압권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은 음반이 지향하는 공간감의 끝이 어디인가를 알려준다.
인터넷상에 파일형태로만 존재하는 뮤직비디오 중에서 가장 훌륭한것은
(음원 사이트에서 판매하는것들)
한승석, 정재일의 빨래 정식 뮤비(용량 700메가바이트)
페퍼톤스의 FAST 뮤비
키썸양의 LOVE TALK 뮤비등이 있다...
나열한 순서대로 고음질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하다.
사실상 녹음당시 적용되어진 기술력이야 말로 음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것을
상기의 앨범들을 진짜 고음질 플레이어로 청음해보면 알 수 있다................
각설하고
중고음역대에서 LP 가 더 훌륭하다는 애호가의 의견도 있지만 ...............
그럼 LP가 더 정확한것 아니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LP가 아날로그 기록매체라고는하지만..............
LP 나 CD 나 DVD 나
원리는 똑같다.....
디스크에 흠집을 내고 그것을 기계가 읽는것이다.
오히려 이 흠집의 양 그러니까 소리의 데이터 총량은
CD 나 DVD 가 압도적으로 더 높다............................................
다만 헤더와 여타 여러가지 부품의 성능문제가 있기는한데
밑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
아무튼 추가로 썰을 풀자면
중저역대가 부실하다는것은 전체 음역대의 사운드가 균일하게 재생되지 못하고 음원이 왜곡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디스크의 크기가 조금 작은 CD 혹은 DVD 또는 블루레이디스크나 그 이상의 기록매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로
사실상 디스크 자체를 헤더로 읽어서 재생하는것보다 그것을 직접 파일로 추출한 형태의 음원이 가장 정확한 음원이다.
무슨말이냐
디지털 음원은 비록 불연속적인 데이터일 지언정 음악의 데이터를 전혀 아무런 왜곡이 없는 형태로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지만
LP 음원은 75hz 이하는 완전히 생략하고 그 이상부터 1khz 음역대 까지는 원본데이터가 아닌 왜곡된 형태의 음원으로 기록되고 재생된다는것이다.
이 왜곡은 누가 일부러 하는것이 아니라 턴테이블의 녹음당시 그리고 재생환경시의 회전속도의 편차가 자기 맘대로 일으키는 왜곡이다.
중고역대라고 해서 왜곡이 일어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무의미한 수준이다.
청감상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구간은 300hz 이하의 저음역대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때문에 사실상 왜곡이 없다라는점 때문에 디지털음원이 LP보다 더 정확하다고 이야기하는것이다.
물론 디지털음원도 음원 나름이기는 하지만 ...
플레이어만 훌륭하다면 구태여 LP를 구매해야할 이유가 없다.
과거 제작된 희귀음반을 구매하려는게 아니라면 그냥 CD 나 될 수 있으면 DVD를 구매하는것이 현명하다.
물론 LP 가 일으키는 그 왜곡 그 자체가 훌륭한 음향으로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뭐랄까 디지털 음원이 예리할 정도로 선명하게 그려진 유화라면 LP 는 보다 수채화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할까 ...
일부러 취향으로 LP를 들을 수도 있지만
... 문제는 오디오 채널에 있다.
LP 는 홀로포닉스나 5.1 다중채널 혹은 스테레오 기술등을 접목시키기가 조금 까다롭다.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힘들다 ... 디지털음원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
디지털 음원이라면 처음 기록 당시에 이러한 효과들을 적용시킬 수 있고
또 재생도 쉽다.
앞서 이야기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은 녹음 당시부터 5.1채널이 지원이 되도록 녹음한 매체이다.
도대체 무슨소리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므로 간략하게 오디오 채널을 설명하자면
5.1 채널은 좌측 전방에하나 우측 전방에 하나 후방에 하나 좌측 후방에 또 하나 우측 우방에 또하나 5개의 스피커와
저음역대를 보강하거나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뒤통수 방향에 하나 더 추가한
도합 6개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입체음향 시스템을 이야기하는것으로
돌비서라운드에서 보다 더 발달한 체계의 실내 입체음향 구현 시스템이다.
요즘 극장은 8채널 심지어 22채널까지도 있다는데 그것은 극장 영화에서나 구현되는 시스템이고
통상적으로 홈오디오 시스템에서는 5.1채널을 구성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이것도 극소수의 매니아들이나 하는짓이다.
문제는 LP 를 들으시는 분들 중에 바로 저 다중채널 홈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하시는분들이 많다는것이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 당신들은 잘못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대다수의 LP 음반들은 5.1채널이라는 시스템이 등장하기 이전에 제작된 음반들이며
따라서 애초에 음원 자체가 그러한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음원인경우가 태반이다.
특별히 오디오가 그렇게 신호를 분리해 주지 않는 이상 5.1 채널로 들어도 입체효과가 미미하다.
내가 사용하는 vivo x5 max 는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신호를 5.1 채널 이상의 다중 입체음향으로 바꾸어주는 시스템이지만
(스테레오신호 테스트 모드에서 분명히 5방향 이상의 방향에서 홀로포닉스 효과까지 완벽하게 구현되어있음을 청감할 수 있다...)
5.1채널로 녹음된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사이에는 명명백백한 청감상의 차이가 있다.
무슨말이냐
스피커의 갯수가 아무리 늘어나도 인간의 고막은 2장이고
고막에 도달하는 소리의 시간차에 따라서 인간은 소리의 방향을 인식한다.
애초에 녹음 당시에 어떤기술로 녹음 되었느냐가 중요한것이지 오디오가 아무리 훌륭해도
녹음당시 적용된 기술력을 초월해서 입체음향을 구성해주지는 못한다는것이다.
그걸 가능케 하려면 아예 별도의 슈퍼 컴퓨터가 모든 데이터베이스들을 기반으로 음향을 재생성해야 한다.
입체적인 음향에 대한 별도의 DB를 구축해서 모든경우의 수에따라서 음향을 재창조하지 않는이상 LP로는 진짜 5.1채널을 들을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5.1채널을 지원하는 오디오로 음악을 들어도 진짜 5.1채널로 녹음된 음원이 아닌이상
듣기에는 일반 스테레오 음향과 입체감 자체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
실제로 스피커가 5방향에서 소리를 내도 그렇다.
진짜다 ...
사실상 녹음당시 적용된 기술력이
제대로된 입체음향을 구현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요인의 전부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물론 스피커가 2개일때 보다 좀더 입체감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5.1채널 녹음이 되었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속된말로 아스트랄한 차이가 있다.
그 유명한 CGV 는 8채널 심지어 22채널 극장도 많지만
애초에 영화 제작당시에 그러한 기술로 녹음한것이 아닌이상 그 효과를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경우가 태반이고
저음역대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거의 포기하고 녹음하는경우가 태반이라
그런 시스템이 제대로 효과를 보기도 어렵다.
잡설이 많았는데
LP 로는 플레이어가 아무리 훌륭해도
선명한 음질을 듣는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제대로된 입체음향 구현은 불가능하다.
LP는 어디까지나 과거의 아날로그 기록매체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매체였을 뿐이고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이 좋은 매체이지 정확한 기록매체는 아니라는점을 분명하게 짚고 이 글을 시작한다.
... 그렇다 이제 시작이다.
그럼 이제 정확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디지털음원을 설명하기로 하자 ...(벌써 질렸다면 그냥 여기서 새로운 창을 여시길 바란다........)
디지털 음원은
일단 현재 대중에게 시판되고 있는 음원들만 이야기하면
그러니까 시장성이 있는 녀석들만 이야기하면
Pcm 방식의 음원과 DSD 음원으로 크게 둘로 나눌 수가 있다.
이렇게 음파가 있다고 하자.
pcm 방식의 음원이란 다음그림과 같다.
(발로 그린 그림이라 죄송 ㅠ ㅠ)
보시다시피 Y축 그러니까 세로축 방향을 일정한 비트레이션 단위로 나누고
X 축 그러니까 가로축 방향을 일정한 샘플레이트 단위로 나눈 음원 데이터를 pcm 음원이라고 한다.
어떠한 사인파 형태의 데이터를 그림과 같이 정보를 좌표단위로 추적하여 기록한것이다.
이것은 그 유명한 일본의 소니사와 네덜란드의 필립스 사에서 세계최초로 콤팩트 디스크 특허를 출원하면서 발명된 것이다.
1981년의 일이다.
통상적인 CD 혹은 DVD 음원들은 16bit 전송률을 바탕으로 44.1khz 의 샘플레이트 횟수로 기록된다.
이후 1990년대 mp3 파일 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탄생하면서 본격적인 디지털 음원시대가 열렸다.
백과사전 참조 내용
MP3(엠피쓰리 또는 엠피스리, MPEG Audio Layer-3, 문화어: 엠피삼[4])는 MPEG-1의 오디오 규격으로 개발된 손실압축 포맷이다.
MP1, MP2를 개량하여 만들어져 가장 대중적인 음악 파일 포맷으로 여겨진다.
컴퓨터 디스크 등의 PCM 음성을 일반적으로 들을 만한 음질로 압축하여 크기를 1/10까지 줄일 수 있다.
1987년 AT&T 벨 연구소, 톰슨사와 함께 독일의 프라운호퍼 집적회로 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
MPEG-2에도 Audio Layer-3이 있어 MP3라고 부르지만, MPEG-2 AudioBC (Backward Compatible)이 정식 명칭이다.
MPEG-2 MP3는 압축 방식은 동일하지만, 비트율이 낮은 매체를 위한 낮은 고정 비트율, 다채널 대응이 포함되어 있다.
이 형식은 유럽형 DVD에 채용되어 있다.
또한 ISO 표준 규격이 아닌 MPEG2.5 Audio Layer 3 이라는 것도 있다.
사실 mp3파일은 극도의 편의성말고는 별볼일이 없다.
아 물론 오디오의 신호대비잡음비가 120db 을 넘어가면 mp3로도 굉장한 음질을 들을 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우수한 파일들에 비하면 편의성 외의 이렇다할 장점이 없다.
왜냐면 CD 또는 DVD 에 녹음된 PCM 데이터에서 필요없다고 판독되는 부분들을 버린후 파일을 압축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결국 음반사가 보유한 원음 소스에 대비하여 데이터를 샘플링한 pcm 음원을 한번 더 손실분을 만들어 일부 데이터만 기록된 파일이기 때문에 그렇다.
요즈음 인터넷상에는 수많은 pcm 데이터들이 많고 판매처도 많다.
WAV 파일이다, WMA 파일이다. 무손실 음원이니 곰 오디오(FLAC) 파일이니 종류도 가짓수도 다종 다양한데
그 모든 디지털 음원들은 결국 CD 또는 DVD 에 기록된 pcm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운 그레이드 버젼이다.
사실상 음반사가 보유한 원음 소스를 제외하고 가장 고음질의 음원은 사실상 CD 혹은 DVD 이다.
사실상 DVD 가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매체이고 보다 더 정확한 음원이기도 하다.
*정정 블루레이나 그 이상의 디스크들도 있다......................
블루레이는 통상 28기가바이트 용량을 가지고 100기가바이트대의 용량을 자랑하는 디스크들도 많다 .........
그럼 DSD는 무엇이냐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비트레이션을 1bit 전송률로 고정한 상태에서
샘플레이트 단위를 2.8mhz 의 배수로 기록한 음원 데이터를 DSD 음원이라고 하는데
통상적으로pcm 데이터를 다시 DSD로 변환한 파일들이 많고 녹음 자체를 DSD로 녹음한 경우는 극소수이며
설혹 녹음 자체를 DSD 로 녹음을 했어도 이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cm 데이터로 변환후에 다시 DSD 로 변환하는 실정이다.
왜냐면 컴퓨터의 비트 전송률은 8비트단위를 기본으로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같은 수준의 DAC로 재생을 해도 같은 용량의 파일 크기에서 DSD 쪽이 음질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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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반대로 적었습니다.
PCM 음원이 보다 더 음질이 좋고 DSD 는 지나친 디지털 처리과정으로 인하여 음질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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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pcm 파일들은 16bit 44.1 khz 음원을 기준으로
비트레이션은 16, 24, 32 bit 순으로 pc 의 비트전송률 기본단위인 8bit 단위로 오르고
샘플레이트는 30, 44.1 48khz 를 기본으로 고음질의 경우 48의 배수단위로 샘플레이트가 오르지만
꼭 이러한 기준을 따르지는 않는다.
현재 시판되는 최고음질 음원은 24bit 192khz pcm 음원과 1bit 5.6mhz DSD 음원이 있다.
DSD 음원의 경우 64 혹은 128 하는식으로도 표기하는데 64가 2.8mhz 음원을 말하는것이다.
32비트 음원도 있다고 하는데 거의 구경해보지 못했고
24 비트 192 음원의 경우 통상적으로 음원 한곡당 160 메가바이트 이상의 용량을 필요로 하며
DSD 파일도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용량을 필요로 한다.
32bit 384khz 음원의경우 4분짜리 음원 한곡에 무려 700메가바이트 이상의 용량을 필요로 한다.
통상적으로 CD 한장에 수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혀 손실하지 않고 파일로 추출했을 경우 음원한곡당 40~60 메가바이트 정도의 용량이 추출되며
이것은 16bit 음원이지만 모 회사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24비트 음원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음질 음원이다.
사실상 CD 에 기록되기는 100 메가바이트 대의 용량이 기록되는것으로 아는데
리핑 프로그램이 저것밖에 추출하지를 못한다 .........
DVD 에 기록된 5.1채널 지원 음원의 경우 7분짜리 음악이 270 메가바이트를 기록하기도 한다.
통상적인 pc 환경에서는 절대로 재생되지 않는다.
(위에 설명한 24bit 음원은 가능하다..........)
결국 우리가 PC 로 DVD 를 시청할때는 원본을 그대로 듣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PC 사운드 카드가 인식할 수 있는 범위 까지만을 듣는것이다 ..........
이제부터 오디오 이야기로 넘어가자
이러한 CD 혹은 DVD 를 또 DSD를 (모든 디지털 음원들)을 재생하는 데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플레이어가 재생을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CD 혹은 DVD 의 경우 레이져가 디스크 표면의 홈을 읽는 과정에서 처음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다.
이후 모든 디지털 음원들은 파일 형태의 음원을 재생하는 과정에서 다음의 두가지 손실을 피할 수가 없다.
첫번째 파일의 신호를 소리의 전기신호로 변환할때
그러니까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할때 손실이 발생한다.
두번째 변환된 신호를 필요한 출력으로 증폭할때 또한번 손실이 발생한다.
소니사에서 NW ZX2 라고하는 플래그쉽 워크맨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앰프라고 하는 칩을 처음 출시하기도 했지만
디지컬 데이터를 바로 증폭해서 결국 헤드폰으로 듣기위해 아날로그신호전환 과정이 또 있기 때문에
증폭을 아날로그로 증폭하냐 디지털로 증폭하냐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지 결국 두번의 데이터손실을 피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소니사 측에서는 자사의 디지털앰프가 데이터 손실 없이 전류를 증폭 시킬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
글쎄올시다?
아무튼
디지털 데이터를 아날로그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를 통상적으로 DAC 라고 하는데
디지털음원재생기라면 모두 이것을 가지고 있다.(상기의 소니사의 워크맨 제외)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igital Analog Converter) 줄여서 DAC 라고 하는 이 부품은
오디오의 품질을 설명할때 첫번째 객관적인 기준이 되는(LP 플레이어를 포함해서)
'신호대비잡음비' 라고 하는놈을 거의 결정하다시피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DAC 를 설명하면서 신호대비 잡음비를 설명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의 손실률을 나타내는 비이므로
이것은 하나의 비율이다.
오디오가 출력하는 소리의 신호의 총량을 거기에 섞여있는 노이즈 즉 잡음으로 나눈 값이다.
이것은 모든 오디오 종류를 막론하고 소리의 신호를 전기의 신호로 출력할 수 있는 모든 장치의 성능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되는 값이다.
단위는 db(데시벨)을 쓰는데
가령 아까 잠깐 이야기했던 120db 이라고하면
1개의 노이즈 즉 하나의 잡음 신호가 발생이 될 때 1 조개의 오디오 신호가 출력이 된다는 뜻이다.
약어로 SNR(Signal Noise Radio) 라고 표기되는 이 수치의 단위가 데시벨인이유는 소리의 크기를 이해하면 편하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원음 데이터가 100% 일때
120db의 신호대비 잡음비란
1조분의 1의 확률로 데이터가 손실된다는 뜻이 된다.
데이터 손실률이 0.000000000001% 에 달한다는 뜻
데이터 손실률의 %가 소숫점으로 한단계 증가할때마다
발생하는 오디오신호의 총량이 10배 커지고
표기되는 db 수치가 10이 증가하는 원리이다.
10 데시벨일때는 10 : 1
20 일때는 100 : 1
30 일때는 1000 : 1
40 일때는 10000 : 1인것이다.
소리의 크기가 커진다는것이 아니라
오디오장치가 발생시키는 소리의 신호 총량이 커진다는것이다.
이 값이 크면 클수록 원음에 가깝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신호대비잡음비는 대략 95 db 정도이다.)
사실상 원음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출력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총량은 이론상 무한대이지만
120db 정도만 되어도 음원파일이 아주 좋은경우 원음과 구분하기 힘들다(적어도 인간의 청각으로는)
물론 이것은 최종 출력단자 측정값이 120db 인경우를 말하는것이고
보통 굉장히 좋은 DAC 의 측정값이 120~127 정도이며 현존 최고사양은 135 db(ESS 테크놀러지사의 ES9018S) 까지도 있다.
135 데시벨이면 노이즈 1개당 소리신호총량이 50 조개에 달한다.
플레이어가 대형 컴퓨터 수준의 데이터 처리능력이 없다면 다루기 힘든 데이터량이다.
이것을 화질에 빗대어서 해상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즉 오디오 신호의 총량을 화질의 픽셀에 빗댄것이다.
1개의 노이즈 신호를 화면의 크기로 보고 그 화면의 크기에 몇개의 오디오신호가 집적 될 수 있는가를 표현한것이다.
아무튼 DAC가 훌륭하다고 해서 모든 음원이 균일한 성능을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말 그대로 디지털데이터 원본에 대한 해상력의 기준이고
따라서 디지털데이터 원본이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더 고음질의 음향이 재생된다.
아무튼 ESS 테크놀러지사에서 새로 패키징을한 ES9028 이라는 DAC는 언제쯤 성능이 공개 되려는지 ....
이렇게 한번 데이터가 손실되어 오디오 신호로 변환된 전류는
스피커가 요구하는 전류 출력(Vrms-전기적 실효값 직류에서 이야기하는 전압과 비슷)으로 증폭되면서 한번 더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한다.
아주 좋은 앰프들이라고 해도 신호대비 잡음비가 100db 을 넘기가 힘들다.
내가아는한 가장 좋은 앰프칩이 102 db 정도이다(더 좋은놈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DAC와 앰프가 합쳐져서 최종적인 오디오의 신호대비잡음비가 거의 결정되는데
보통 회로의 구성정도와 사용된 다른 부품들 또한 소프트웨어의 능력들을 전부 거쳐서
최종 오디오 출력단자에서 출력되는 신호대비 잡음비는 120db 정도가 거의 최상급 오디오이다.
각종 앰프를 비롯하여 오디오 효과를 주기위한 여러 회로와 구성품들이 신호를 감쇠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최종 오디오 출력단자에서의 측정값은 이 DAC 와 앰프칩간의 호환성이 얼마나 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좋은 DAC를 말아먹은 대표적인 제품이 소니사의 PHA-3라는 헤드폰 앰프 제품인데 ....
135db 짜리 ES9018S DAC 를 채용하고도 최종 측정값이 113에 머물고 있다.....(다이내믹레인지와 전압 출력은 훌륭한 편인데 ..........)
앰프칩과의 호환성이 별로라서 이런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
이것말고 지난 22일경에 출시된 고음질 DAP 도 마찬가지로 ES9018S 를 채택했지만 115db 에 머물러있다........
해당제품은 있지도 않은 64비트 음원재생이 가능하다고 뻥을 쳐대는데 .........
ES9018S DAC 의 최대 지원 포맷은 32bit 384khz 이다..........
각설하고
LP 플레이어의 경우 디지털 오디오에 비하여 신호대비잡음비가 한참 더 떨어진다.
LP 판에 기록된 데이터는 pcm 데이터에 비하여 한참 더 미약한 신호이기 때문에(데이터 량 자체도 적고...)
일반 앰프에 바로 연결을 못해서 포노앰프라고하는 중간단계의 앰프가 하나 더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데이터가 많이 손실된채 재생되는것이고 디지털 오디오에 비하여 더 비싼 플레이어를 요구하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헤더가 CD 나 DVD 혹은 블루레이 디스크처럼 레이져로 읽어들이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물리적인 바늘 침 따위로 데이터를 읽어들인다.....................
데이터 손실이 어마어마한 수준 ................................
그럼 오디오는 신호대비잡음비만 보면 되느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어느만큼의 출력(전압)으로 출력할 수 있느냐가 또 중요하다.
오디오의 출력은 통상적으로 임피던스와 Vrms 두가지로 나눈다.
이것은 전기 회로 이론을 알아야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다.
임피던스라는것은 교류전류에서 이야기하는 전기의 힘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모두 합친것으로
직류전류에서 이야기하는 저항과 비슷하지만 개념이 조금 다르다.
통상적으로 교류전류의 흐름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극성이 변화한다
교류는 음극과 양극이 일정한 주파수 간격으로 극성이 변화하는 전류를 이야기하는데
이 극성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방향성을 가진다.
말이 좀 어렵지만 위에 그려진 그림 그대로의 이야기다.
어떠한 주파수를 그림과같이 파장단위로 표현햇을때 X축 진행방향 그러니까 시간의 흐름에따라서
곡선의 꼭짓점이 가지는 백터량의 각도값이 변한다는이야기다.
이게 왜 중요하냐
임피던스란 바로 저러한 전류의 흐름의 방향의 변화에 따른 반사파 성질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또한 직류전류는 코일과 만났을때 코일 자체에 저항성분이 없는이상 추가의 전류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없지만
교류전류는 코일과 만나면 반드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힘이 생긴다.
이것 또한 포함해서 교류전류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모든 요인들을 뭉뚱그려 하나로 합해서 임피던스라고 이야기한다.
단위는 오옴이다.
이딴 골치아픈이야기를 왜 이야기하느냐?
교류전류 회로에서는 이것이 매우 중요한 수치다.
출력부와 저항부가 임피던스가 일치하지 않을경우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말해서 오디오가 발휘할 수 있는 임피던스의 허용 크기라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오디오의 성능 지표가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모든 스피커 제품들은 요구하는 임피던스가 정해져 있고
오디오가 커버할 수 있는 임피던스가 그만큼이 되지 못하면 그 스피커는 사용할 수 없는 스피커이다.
소리가 나긴난다 ... 모기만한 소리로
임피던스가 왜 높아지느냐
임피던스가 높아지면 오디오에서 발생되는 노이즈를 걸러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술들이 좋아져서 낮은 임피던스로도 고음질을 실현한 스피커들이 많다.
임피던스는 8~600 오옴정도로 대단히 종류가 많은데
요즈음의 좋은 오디오들은 대부분 이러한 임피던스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지만
우리가 이것을 모를경우
오디오가 멀쩡한데 괞히 고성능 스피커 붙여놓고 왜 성능이 않좋은가 하고 더 비싼 제품을
장사꾼 세치혀에 홀랑 속아 사게되거나 혹은 장사꾼이 속이지 않았는데도 자기 스스로 질러버리게되는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그다음 Vrms 란 무엇이냐
오디오의 전류가 발휘할 수 있는 전기적 힘의 크기를 일정한 실효값으로 표기한것이다.
교류전는 위에 그림으로 표현했듯이 시간의 흐름에따라 위상이 변화하고 이것은 전류의 힘도 크기가 변화한다는 의미이다.
이 변화하는 전기적힘을 평균으로 나누어서 통상적을 어느정도 크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라고 실효값을 적어둔것을 Vrms라고 하는데
가정용 전기 콘센트의 220 V 도 사실은 이 실효값을 적어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가전제품은 이 높은 실효값을 그대로 회로에 흘리지 않고 한~~참을 낮추어서 흘려보낸다
회로 타지 말라고 .....
통상적으로 발전소에서 막 발전해낸 전기가 아닌이상
오디오에서 출력단자가 출력할 수 있는 실효값은
좋은 오디오가 2.2~5Vrms 정도를 출력하고 스피커도 그정도를 요구 한다.
콘서트나 공연에 필요한 앰프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이보다 높을것이다.
이 임피던스와 전압은 스피커의 성능에 맞는 오디오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으로
스피커의 성능과 직결되는 내용들이다.
아래에 스피커를 설명할때 이야기 하겠지만
좋은 스피커란 같은 양의 전류를 받아도 그것을 보다 더 미세한 진동판의 움직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이다.
1 이라는 전류를 받아서 진동판이 1을 움직인다면
이 스피커로 10 의 소리를 내는데는 10 이라는전류만 있어도 되지만
10 이라는 크기의 소리안에 넣을 수 있는 소리의 신호가 10 개밖에 않된다.
하지만 1 을 받아서 0.1 을 움직이는 진동판이라면
10 이라는 크기의 소리를 내기 위해 100 이라는 전류가 필요하지만
10 이라는 크기의 소리안에 100 이라는 신호를 넣을 수가 있다.
무슨말이냐
좋은 스피커일수록 높은 전류와 임피던스를 요구하도록 되어 있다는 뜻이다.
출력도 임피던스도 신호대비잡음비도 형편없는 오디오에
제아무리 수억원짜리 스피커 갇다 붙여도
그 오디오 시스템은 싸구려 소리밖에 내지 못한다.
또다른 출력의 단위로 mw를 표기하기도 하는데
비싼 스피커 제품들은(헤드폰 기준) 1500 ~2500 mw 정도의 출력을 요구한다
대형 스피커의 경우 100~ 400 W의 출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물론 그 이상제품도 많다.
이건 좀 있다 다루기로 하자
그럼 이 세가지만 알면 되느냐
그렇지 않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혹은 위의 세가지 이상으로 보다 더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
다이내믹레인지가 그것이다.
대이내믹레인지라는것은
오디오가 발생시킬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간의 비를 데시벨로 표현한 수치다.
일반적인 오케스트라공연을 객석에서 들을때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간의 크기의 격차는 통상적으로 80 db 정도가 발생하고
이것은 인간의 청각이 느끼는 음향(또는 소음)의 크기를 표시했다고 보아도 거의 무방하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렇다.
사람이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할때
절대 음악의 모든 부분이 같은 소리의 크기를 내주지 않는다.
어떤 부분은 버드나무가지보다 나긋나긋하고 깃털보다도 더 부드럽게 표현하지만
어떤 부분은 바다위에 휘몰아치는 폭풍보다도 더 사납게 표현해 주어야
그 음악에 사람의 감정이 온전히 실릴수가 있다.
바이브레이션을 넣거나 하다못해 기타 현을 한줄만 튕겨도
그 안에 담겨있는 소리의 강약의 변화는 무궁무진하고
하나의 음정을 표현을 해도 그 하나의 소리안에 작은 소리부터 큰소리가 모두 담겨있다.
이 변화를 온전하게 표현해 주어야 현실감있는 음장감이 살아난다.
무슨말이냐
이 대이내믹 레인지가 크면 클수록 무조건 좋은 오디오라는 뜻이다.
이 값이 크면 클수록 연주자 혹은 가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온전한 의미를 전달받을 수가 있다.
인간의 고막이 발휘할 수 있는 다이내믹레인지는 개인차가 조금 있지만 130db 정도이다.
이 크기를 벗어나면 음향을 온전히 들을 수 없고 찢어지는 소리나 잡음으로느끼게 되며
인간의 고막에 이러한 크기의 음향이 직격될경우 고막이 기능을 상실하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간혹 마이크에대고 큰소리로 노래를 불렀는데 녹음한거 들어보니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면
그 마이크의 다이내믹레인지가 낮은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현존하는 그 어떠한 음향설비도 여기에는(130db) 근접도 못한다.
120db 정도면 거의 최강등급의 다이내믹레인지이다.
신호대비잡음비 120db
다이내믹레인지 120db
임피던스 8~ 600
출력 2.2 이상
이모든조건을 충족하는 오디오의 가격은 디지털 오디오를 기준으로 잡아도 최소한 천만원대에 이른다.
여기서 끝이아니라 고조파왜율이라고 하는 THD 라는 수치가 또 있지만
이것은 엔간해서 인간이 느끼기 어려운 수치이다.
수치는 % 로 나타내며 음향이 왜곡되는정도를 뜻하는데
앞서 LP 설명할때 말했던 왜곡과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앞서 설명한 왜곡은 턴테이블의 회전속도차이가 만들어낸 기계적 왜곡이고
THD 는 파일 재생시에 발생하는 주파수 왜곡이다.
디지털 플레이어는 이러한 왜곡률이 적은게 특징으로 보통 소숫점 세자리대에 이른다.(아주 좋은 오디오들)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치
마지막으로 레이턴시라는것이 있는데 보통은 표기되지 않거나 판매자도 모르는 수치다.
이것은 소리신호가 출력될때 엇박자가 얼마나 되나를 데이터상에서(전산장치의 연산수행과정상의 시간으로)
1000분의 1초단위로 표기한 ms 라는 단위로 표기한다.
1 ms 란 곧 1000분의 1초를 의미한다.
이 수치를 인간이 엇박자로 느낄 수 없으려면 최소한 30 ms 아래로 내려가 주어야 인간이 엇박자를 느낄 수 없다.
통상적인 플레이어들은 100~160 ms 에 달하는 레이턴시를 가지며 엇박자가 심한편이다.
그러니까 이런말이다.
녹음을 할때 기타, 피아노, 드럼, 가수, 베이스가 각자 서로의 마이크를 가지고 녹음을 한다.
함께 연주할때는 기가막히게 화음이 맞았지만 녹음된 파일을 재생할때는 서로 엇박자가 나는것이다.
마이크를 서로 동일한것으로써도 레이턴시는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디오가 발휘하는 레이턴시 수치가 낮아야 한다.
필자가 쓰는 오디오의 레이턴시는 3~4 ms 정도이다.
이제 스피커의 이야기로 넘어가자
간략하게 개념적인 이야기만 다루기로 하겠다.
필자가 아는것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사실 사용자가 알아야 할것이 그다지 많지 않기도 하다.
앞서 말했다시피 같은양의 전류라도 그것을 보다 더 미세한 진동판의 움직임으로 바꾸어줄 수 있는것이 좋은 스피커이다.
결국 음압감도가 낮을 수록 좋은 스피커라는 이야기가 된다.
음압감도라는것은 1mw 전류로 낼 수 있는 소리의 크기를 db 단위로 표기한 것이다.
이어폰의경우 통상적으로 110db/1mw 를 넘어가고 좋은 헤드폰의 경우 104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이것은 거의 드라이버유닛(진동판의 직경 혹은 진동판을 포함한 스피커모듈 본체)의 크기와 거의 직결되는 문제이다.
드라이버유닛의 구경이 크면 클수록 음압감도는 낮아지며 결국 이 음압감도가 낮은 제품이 좋은 스피커이다.
같은 양의 전류를 가지고 보다 더 미세한 소리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까.
혹자는 음압감도가 높으면 좋다고 하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낮을수록 좋은 스피커이다.
무조건 낮게 만들고 싶다고 제작자가 원하는만큼 낮아지지도 않는다 ㅋ
(적어도 제한된 크기 이내에서라면)
그다음 전압과 임피던스는 이미 오디오 설명시에 설명한 부분이고
이것은 요구되는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오디오기기와 수치를 일치시킬 필요가 있다.
전자회로공학 관점에서 교류전류 회로가 가장 이상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저항부에 해당하는 스피커가 요구하는 전력이 1500 mw 라면 오디오가 3000mw 를 출력해줄때
해당의 오디오시스템이 가장 이상적인 소리를 출력할 수 있다.
임피던스와 전압은 서로 같은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저음의 재생과 관련한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입체음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2개 이상의 스피커가 필요하다.
고막에 도달하는 소리신호의 시간차이가 바로 입체음향을 느끼게 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홀로포닉스시스템이 요즈음 헤드폰으로도 입체음향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원리이다.
멜론이었나 지니뮤직이었나 헷갈리는데
요즘 스트리밍서비스에서도 입체음향을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분 집에 있는 pc 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카테고리의 바로 이전 게시글을 참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http://blog.daum.net/japhikel/635
여담이지만 동굴에서처럼 울리는 소리가 나게하는 효과들은
원음에서 소리를 복사해서 반향성분을 만들어 설정해둔 시간차대로 재생하는원리다.
여담이 길었는데
이렇게 입체음향을 느낄 목적으로 2개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청음역대를 각각 저음 중음 고음부로 나누어서(혹은 그 이상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음역대를 담당하는 스피커를 따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통상적으로 밸런스드 아마추어 줄여서 BA 라고 한다.
가청음역대 전체가 재생되려면 통상적으로
스피커 가격이 20만원은 넘어야 하니 참고 하시길 바라며(이어폰이나 헤드폰 포함)
재생되는 주파수대역폭이 넓을 수록 좋은 스피커라는것도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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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도 내용수정합니다
밸런스드아마츄어는 일반적인 다이내믹드라이버형태가 아닌 극소형의 아주 작은 새로운 형식의 드라이버유닛을 말하는것이고
위에 언급한 방식은 따로 트랜듀서라고 해서 음역대를 구분해서 재생하는 장치로 보통 3 way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아무튼
좋은 스피커제품이나 이어폰 제품들 그러니까 60~200 만원대 제품들에서 많이 보이는데
(물론 그 이상가격대 제품도 있기는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이것은 상술이다.
혹은 이어폰처럼 드라이버유닛 크기가 제한되는 부품에서
음향 신호의 출력 자체를 높이기 위한 방편인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으로 소니사의 XBA Z5 이어폰 같은 하이브리드 이어폰제품들..........
주드라이버 유닛의 주파수 대역폭이 3~40000hz 에 이르는데도 별도의 밸런스드아마추어 2개를 더 둬서 중고역대를 보강했다
일반적인 밸런스드아마추어 시스템이 저음재생때문에 아마추어를 나누는 개념이라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저음이 빵빵한 상태에서 중고역대를 추가로 보정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어차피 노즐을 따로 빼서 그 부분에만 캡을 씌워 커널형태로 귓속에삽입할거라면 ...
차라리 드라이버유닛을 20mm 이상의 대구경으로 키우는게 낮지 않겠나 하는........
그리고 저역대만 따로 서브우퍼를 두고
저음역대 음파의 파장을 충분히 공진시킬 수 있는 일정한 길이의 길을 만드는것이 낮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많은 오디오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모든 주파수 대역을 하나의 드라이버유닛이 담당하는 시스템이 보다 더 고음질에 가깝다고한다.
아까 위에설명한 레이턴시의 문제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회로를 나누면 나눌수록 교류전류 회로가 제대로된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크로스토크라고해서
오디오에서 출력되는 신호의 채널은 수가 정해져 있는데 저항부라고 할 수 있는 스피커 모듈을 증가시키면
각각의 채널로 유입되는 별도로 입력되어야 하는 신호들이 서로 섞이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역시 잡음을 발생시키는 요인이다.
또한 인간의 고막은 단 두장이지만
한장의 고막이 모든 소리의 신호를 인식할 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모든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것이다.
결국 드라이버 유닛도 하나의 유닛이 모든 소리를 낼 수 있는것이 진짜 고급이다.
서브우퍼나 저음부 드라이버를 따로두는 이유는
인간의 고막이 저음을 인식하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추가로 저음부의 출력을 높여주기 위함이다.
저음이 왜 중요하냐?
저음부가 탄탄해야 고음역대 음질이 한층 더 깔끔해지고 전체적인 사운드밸런스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저음부가 살아있는 음악이 진짜 고급음악이다.
물론 개중에는 전혀 저음을 내는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음악도 많다.
이런경우에는 당연히 저음이 재생되면 않된다.
일부 만들어지는 사운드를 내는 오디오나 스피커는
잔잔하고 애절한 발라드를 듣는데도 만들어진 베이스 음향이 들리는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오디오나 스피커가 잘못된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소니 헤드폰 제품을 피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애석하게도 그것은 당신들이 사용하는 오디오가 않좋아서 생기는 문제다....
진짜 고급전류를 출력하는 오디오에서는 소니제품이 가장 이상적인 동작을 한다...
뭐 특정 메이커나 제품 홍보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
될수있으면 저음부를 보강하기 위한 서브우퍼 하나 이상의 별도의 밸런스드아마추어를 설치하지 않는것이
진짜 고급의 홈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이니 분명히 알아둘것 !
그리고 저음재생과 관련해서 한가지 팁을 주자면
당신이 진짜 고음질 홈오디오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작정했다면
혹은 극장이나 그 비슷한 서라운드시스템을 구축할 생각이 있다면
저음부만을 위한 별도의 실내구조 변경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
75hz 이하의 저음역대는 파장의 길이만 2 인치에 달한다.
30hz 까지 내려가면 무려 16cm 의 파장이 형성되는데
이 소리가 충분히 파장을 형성하지 못한채로 고막에 도달하면
당연한말이지만 제대로된 저음을 느낄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제대로된 저음부를 청감해서 제대로된 사운드 밸런스를 구축하려면
이 저음만을 위한 실내설계가 필요하다.
좌우방향에 해당하는 부위에 각각 서브 우퍼를 하나 두고
대략 3m 이상의 길이로 소리가 공명하여 울릴 수 있는 긴 관과같은 구조물을 통해
저음의 파장이 충분히 공진한 후 리스닝포인트에 혹은 객석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포인트이다.
이게 않되면 제대로된 저음 재생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저음이라는것이 80년대 오렌지족들이 스포츠카 타고다니는것마냥 볼륨만 키운다고 다가 아니다................
괞히 비싼 앰프사고 스피커산다고 헛돈쓰지말고 실내구조부터 개선해라...
홈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되는 환경은 그 실내는 될 수 있으면 직사각형 구조를 피해라 ........
다음의 블로그에 굉장한 지식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ㅎ
http://m.blog.naver.com/rokmc277/220235969194#
위 블로그에도 나오지만 서브우퍼가 하나만 있어도 되는 이유는
100 hz 이하 저음역대에서는 인간의 고막이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그냥 울리는 울림으로만 인식한다는점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5.1 채널 구성에는 서브우퍼가 하나 뿐이다.(뒤통수 방향)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제대로된 저음을 느끼려면 2개는 필요하다.
이때 소리가 공명하는 관은 소리의 내부손실도가 높은 재질을 써야만한다.
흡음재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흡음재는 소리를 흡수한다.
소리를 반사하되 외부로 전달하지 않는 재질을 써야하는것이다.
하지만 홈오디오시스템 벽면들은 흡음재를 써서 별도의 공명을 피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직사각형 구조를 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하지만 .........
건축공학상 힘든이야기니 어쩔 수 없다........
5.1채널 서브우퍼도 그래서 하나이고............
하지만 방법은 있다.
미국 SHURE 사에서 만든 SE846 이어폰 처럼
그러니까 여러장의 스테인리스 스틸 구조물을 겹치고 그안에 기하학적으로 구부러진 소리의 길을 내서
작은 공간안에 긴 소리의 길을 내듯이
좀 복잡한 구조물을 설치하면 되기는 한다 .........
해주는 업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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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먹었는데
차폐트랜스라는것이 있다.
고전류의 교류전류 회로에서 불필요한 주파수의 공명을 막는것인데
고급 오디오와 저급 오디오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만약 객석에서 관객들이 환호하는 음향을 재생할때
차폐 트랜스가 없다면 이 음향이 거의 하나의 소리로 그러니까 관객 개개인의 목소리로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뭉뚱그려져서 어떤 높은 주파수의 음향으로 들리게 된다.
그러나 진짜 고급오디오는
아무리 관객수가 많아도
그 사람 목소리를 개별적으로 인식하여
진짜 그곳 현장에서 듣는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귓청따가운 고음이 아닌 정상적인 소리로 들리게 된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바로 차폐 트랜스(절연체) 이다.
재질에 따라 허용전류가 다른데
회로에 이게 박혀있느냐 마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요인이다.
또 홈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때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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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
번인 효과 라는것이 있다.
영어로 에이징이라고도 하는 이것은
스피커를 공들여서 길들이는것을 말한다.
이것은 스피커의 종류를 막론하고 모든 스피커 제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인데
아무리 값싼 스피커라고 해도 오랜시간 공들여 사용한경우 대단히 훌륭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물론 기본적인 제원의 현격한 차이를 초월할만큼 대단해지는것은 아니다.
다만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것은 맞다.
드라이버유닛 혹은 진동판이라고 불리는 물체는
처음 출고당시에는 상당히 뻣뻣한 상태다.
이상태에서는 스피커 모듈의 마그네틱과 코일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도
소리가 어딘가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들고 일부 음향이 재생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특히 음색이 약간 어둡게 들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스피커를 바꾸면 당신 손해다.
다른 고급 스피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상태로 대략 300 ~ 500시간(그 이상의 번인을 요구하는 제품도 있다.)이상
공을들여서 길을들여주어야 한다.
왜냐면 고급의 스피커제품들은
그 사용된 드라이버유닛의 물리적 특성 자체가 소리의 내부손실도가 매우 큰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무슨말이냐면 진동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는 말이다.
드라이버유닛은 진동을 억제할 수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동작할 수 있어야 빠른 주파수의 진동에 대비하여서
불필요한 공명 현상을 억제하고 보다 더 세밀하고 부드러운 음향의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단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워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모순된 이야기 같겠지만 모든 고급 스피커의 진동판이 다 그렇다.
그런 특수한 재질을 쓰기 때문에 스피커가 값이 비싸지는것이고 .........
말이 좀 어려웠는데 이런것이다.
60 hz 의 음향을 재생한다고 하자.
이때 드라이버유닛은 정확하게 60 hz 만큼을 진동해야 한다.
만약 제진성(내부손실도)가 낮은 재질로 드라이버유닛을 만든다면
코일과 마그네틱이 전기적으로 운동할때 정확한 주파수 재생이 되지 않고
주파수의 공명으로 인한 추가의 진동을 하여 귓청 따가운 고주파 음향을 재생하게 될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만약 단순히 단단하기만한 재질을 쓰게 된다면
이때는 마그네틱과 코일에 아무리 강한전류가 흘러주어도 정확한 주파수의 재생이 힘들게 된다.
한마디로 고사양 스피커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이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때문에 고사양 스피커일수록 번인효과가 크다.
번인효과라는것을 이용해서 최초의 단단한 재질의 진동판에 부드러운 성질을 추가하는것이다.
때문에 길을 들이면 들일수록 음질이 좋아지고 전기적 성질이 우수해지는것이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않된다면
시험삼아서 어떠한 물체를 손으로 가볍게 때려보기를 바란다.
어떤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드라이버유닛에 전기가 흘러서 진동이 발생할때
진동판 재질에 이와 유사한 현상이 발생한다.
전기신호가 입력되는 행위 자체가 물체를 손으로 때리는것 처럼
입력된 신호 이외의 별도의 음향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사양 스피커들은 이러한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정확한 음향의 재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때문에 번인 효과라는것이 필요한 것이다.
최초의 단단한 재질의 진동판을 길들이면서 부드러운 성질을 추가해서
불필요한 주파수 공명은 억제하고 동시에 정확한 주파수 재생을 꾀하는것이다
스피커를 길들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시간동안 음악을 재생하기만 하면 된다.
한가지 장르에 편향된 음악 재생을 하지 마라
대략 3 ~ 5개월가량 당신이 스피커를 에이징을 하려한다면
될수 있으면 당신이 구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재생하도록 해라
그래야 모든 주파수 대역폭에서 또 음파의 파형에서 스피커의 드라이버유닛이 균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 인하여 음향의 사운드밸런스의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왜곡되지 않은 균일한 음향의 재생이 가능해진다.
일반 pc 에 쓰이는 값싼 몇만원대의 스피커라도
사용기간이 몇년정도 되면 제법 훌륭한 사운드가 재생된다.
사운드카드를 고급으로 썼다면 아마 해상도도 괜찮아질 것이다.
ps. 한가지 팁을 더 주자면
무작정 장시간을 재생하는것보다는
한두시간 재생하고 쉬었다가 또 재생하고
이런식으로 재생간격에 인터벌을 두는것이 보다 더 번인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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