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을 일부 수정합니다.
최종적으로 이퀄라이져 셋팅을 한번 더 업데이트 합니다.
사용 후기는 지난번 글로 종결하고
오늘은 i Music 이라는 vivo x5 max 고유의 오디오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로 하겠다.
바로 이전 글에서 밝힌 내용이지만 일단 이 오디오 프로세서는 3D 사운드를 활성화 시켜야만 제 성능을 발휘해 주는데
3D 사운드를 활성화 시키려면 일단 이어폰 또는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하고 Hi-Fi 모드를 활성화 시켜야만 한다.
<<< 블루투스는 Hi-Fi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을 사신분께서는 절대 블루투스제품은 구매하지 마십시오
여기서 잠깐
도대체 Hi-Fi란 무엇인가
BBK 전자에서 멋대로 붙인 이름인가?
그렇지 않다.
뒤에 2.0 을 떼고 네이버에서 Hi-Fi 를 검색해 보기를 바란다.
백과 사전에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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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하이파이
[ hi-fi ]
- 고충실도(高忠實度).
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의 줄임말이다. 일반적으로 전기음향 용어로 사용되며,
사람의 가청주파수 16Hz∼20KHz 범위의 저음부에서 고음부까지를
균일하게 재생할 수 있는 음향기기의 특성을 말한다.
또 스테레오 테이프리코더 등 음향장치의 음질의 좋음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이파이 [hi-fi]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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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생략한다.
현재 vivo x5 max에 적용된 i Music 오디오 프로세서의 성능은 3D 사운드를 활성화 하고 오디오 이펙트를 조절했을 경우
상기된 백과사전에 기술된바와 같은 원음에 거의 근접하는 엄청난 퀄리티의 음질을 제공한다.
문제는 모든 음원파일들이 원음에 충실한것이 아니고
또한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의 모든 음역대를 충실하게 담아낸 음원파일들도 적지는 않지만 많지도 않다.
대략적으로 과거의 CD기반 음원 파일들이나 외국 유명 팝 아티스트들(니켈백이나 캘리클락슨 백스트리트보이즈등)의 음원파일들은
거의 대부분의 음역대의 사운드가 충실하게 구현되어진 반면
요즈음의 한국 음원파일들 그러니까 mp3 파일 음원들 그리고 가까운 일본의 bump of chicken의 뮤직비디오 등에서는
일정한 하나의 톤을 바탕으로 평면적인 사운드가 구현되어져 있다.
요즈음 한국 가수들의 음원 파일들 중에서는 15&(박지민, 백예린) 이나 에피톤 프로젝트,
멜로우 위크, 빌리어코스티 등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원 파일들에서나 이러한 음질을 기대할 수가 있다.
물론 내가 소장한 음원파일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입체음향으로 들어도 평면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음원파일을 듣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음향기기들의 성능이나 오디오 프로세서들이
저러한 고성능의 퀄리티를 구현하지 못하는 기기와 프로세서들이기에 시류의 흐름에 따라서 이렇게 변한듯 하다.
그러나 이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음향기기들이 갈수록 고급화 되어가고
오디오 프로세서들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에 이러한 현상도 곧 뒤집힐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고퀄리티의 사운드를 구현해낸 기기 vivo x5 max와 오디오 프로세서 i Music 이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물론 그 이전에 이러한 사운드를 구현한 기기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러한 기기들은 매우 고가의 기기들이었고 당연한 수순으로 고가의 스피커와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이어폰으로 그러한것을 경험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헤드폰을 사용한다 해도 헤드폰 가격만 40만원 이상(인터넷 가격이 아닌 매장 판매가)의 고가의 제품들이 필요했다.
스마트폰으로 그러한 사운드를 경험하는것은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BBK 전자가 일을 저질렀다.
스마트폰으로 진짜 Hi-Fi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다.
그것도 고작 번들이어폰 만으로도 ~!
엄청난 오디오 프로세서의 성능에 제대로 뽐뿌를 직격당한 나는
소니 MDR-1RBT MK2를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것은 유선과 무선을 겸용으로 지원하는 고성능 헤드폰이다.
vivo x5 max는 그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이므로
다만 국산제품이 아니라는것이 매우 아쉽다.
<<<< 리뷰를 따로 작성할 계획입니다만
소니제품은 비추입니다.
사운드 재생에서 음역대가 충실하게 재생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균일한 음역대를 고르게 재생하지 못하고 때문에 Hi-Fi 사운드에 충실하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젠하이저가 명가라고 불리웁니다만 워낙 고가라서 사보지는 못했고
매장에서 체험이라도 해볼 수 있다면 따로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아이리버제품군을 추천합니다.
아이리버 저가형 제품들 많지요 ㅎ
우습게 볼것이 아닙니다.
고작 2만원짜리 저가형 헤드셋이 표현하는 음역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만약 제가 보유하고 있던 저가형 아이리버 제품이 저음부까지 표현을 했더라면...
그랬다면 소니를 지르는 일은 없었을텐데 ...
내일 환불이 가능한지 알아볼 계획입니다만 아마 환불은 어렵겠지요...
우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교훈으로 삼도록 하는게 정신건강상 이로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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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역시 수정합니다.
리뷰에서 이미 밝힌 내용이지만
같은 가격대에서 젠하이저나 소니나 음질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교보 핫트랙스를 비롯해서 많은 오디오 매장을 방문해 직접 청음을 해보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아이리버는 중저가 제품근(40만원이하)이 존재하지를 않고 2만원대 저가제품군과 150만원대 플래그쉽제품군으로 양극화 되어있고
구비되어있는 매장자체도 드물어서 매장에서 청음은 해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보유한 아이리버제품에 대한 리뷰는 따로 작성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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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디오 프로세서 활용 팁을 알려주겠다.
사실 별건 없다.
아주 간단한 조작만 하면 된다.(파워앰프 이퀄라이져가 그랬듯이)
다만 그 간단한 조작법을 모르고 현란한 음질과 사운드의 세계에 빠져 미로를 헤매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내가 직접 경험 해 보고 최상의 사운드를 얻었던 세팅만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이어폰을 연결하고
미디어 파일을 재생시킨다.
Hi-Fi 모드가 활성화 된뒤
홈버튼 왼쪽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음의 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Audio effect 메뉴를 터치한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BBE 를 활성화 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
BBE mode 를 터치하고 들어가 최종적으로 사운드 효과를 조정하게 된다.
그 전에 아래 데몬스트레이션 모드를 잠시 클릭해서 5가지의 오디오 샘플을 한번 감상 해 보기를 바란다.
앞으로 당신이 누리게 될 오디오 프로세서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미리 맛을 보시라
너무 놀라지는 말기를 바란다.
이런말을 덧붙여야 할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럼 최종적인 오디오 이펙트 조정 화면
이것이 기본 설정 화면이다.
현재의 설정에서는 일부 음원 파일들에서 보컬사운드가 약간 둔탁하게 들린다.
모든 음역대의(모든 가청 주파수내의)음질을 모조리 구현하려다 보니 세밀한 보컬 사운드에서
그만 사운드가 뭉툭해지는 약간의 역효과가 발생하는데
모든 음원파일에서 그러는것은 아니고 대략 절반정도의 음원파일 에서
(순전히 내 기준이다. 나도 내가 보유한 3690곡을 다 들어보고 하는 말은 아니다.)
그러한 보컬 사운드가 뭉툭해지는 현상이 발생을 한다.
현재 설정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BBE Process가 그러한 보컬사운드의 고음부를 담당하는 프로세서인데
한마디로 저 동그란 다이얼들은 전부다 이퀄라이져 들이다.
단지 생긴게 동그란 다이얼 형태일 뿐이니 겁먹지 마라.
저 고음부 이퀄라이져의 볼륨을 최대로 올리면 보컬 사운드가 대단히 또렷하고 청량하게 들린다.(약간 기계적인 느낌도 난다.)
그러나 나는 곧 문제를 발견했다.
프랑코 코렐리의 아리아와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캘리 클락슨의 음원파일을 재생할때
고음부에 속하는 상당한 음역대의 사운드가 재생이 되지 않고 심지어 사운드가 갈라지기도 하는 현상을 발견한것
결국 이퀄라이져를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본 끝에 다음의 설정을 해 두었다.
이게 다이얼 형태다보니 말로는 도저히 설명을 못하겠고 스샷을 통해 이퀄라이져 조정 정도를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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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재 셋팅이다.
좌측 하단부의 Mach3 bass 볼륨과
우측 상단의 BBE Process 볼륨 두가지를 조정하는것이 핵심이다.
전자는 저음부 사운드의 볼륨이고 후자는 보컬사운드 볼륨과 오디오 효과다.
저음부 볼륨을 최저로 낮추고 보컬부 볼륨을 아주 약간만 올려주면 최상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나머지는 취향에 해당하는데
일단 좌측 상단의 Lo counter 메뉴는 저음부의 출력과 디테일 그리고 잡음을 잡아준다.
보시다시피 조금 낮추는것이 깔끔한 음질을 얻을 수 있다
너무 낮추어버리면 사운드가 조금 심심해진다.
그리고 좌측 중간부에 있는 Sound Field 메뉴는 음향의 깊이감을 조절해준다.
음원 파일에 따라서 이러한 깊이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과하지않게 적절하게 조절하시기를 바란다.
우측 중간부의 MP Gain 은
전체 음역대의 사운드 볼륨과 디테일여부를 조절하는 메뉴이다.
우측 하단부의 Mach3 Gain 은 저음부의 디테일과 파워를 조정하는 메뉴인데 큰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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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음의 뮤직비디오 '안테나 뮤직 워리어스의 뜨거운 안녕'을 재생하는 과정에서
건반(키보드)의 사운드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전체 키보드 사운드가 아닌 중간중간 가볍게 들어가는 고음역대 키보드 사운드)
아무래도 보컬 사운드를 또렷하게 하기 위해서 이퀄라이져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일부 음역대의 음원파일 재생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것 같다.
그러나 안심하시라 대략 100여곡 듣는동안 단 한곡에서 발생한 문제다.
아쉬운점은 이 i Music 이라는 오디오 프로세서는
스스로 설정한 리스트나 아티스트, 리스트에서 어떠한 아티스트에 묶여있는 여러 곡들
또 앨범에 묶여있는 여러곡들을 들을때 다음 앨범이나 아티트스 혹은 다른 리스트로 재생중 도약기능이 구현되지 않았다는것이다.
한마디로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다가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혹은 다른 앨범이나 리스트의 음악을 들으려면
다시 i Music을 조작해야 한다.
이것은 사용자 편의가 충실하게 지원되지 않는부분이 명백하기에 좀 불만스러운 부분이다.
다만 All Song 모드에서는 리스트나 아티스트, 앨범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순서대로 재생하거나 무작위 재생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불만인점은 한글음원들이 한문으로 번역되어 표기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루팅을 해서 시스템 파일을 건드리기 전에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문제고
또 원터치 루팅을 지원하지도 않기에 루팅 자체가 번거롭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때마다 설정을 갈아엎을 생각을 하면 ㅡㅡ;;)
어차피 시간을 두고 듣다가 원하는 리스트를 한글로 작성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이기에 일단 그럭저럭 사용은 된다.
그리고 벨소리를 지정할때 1분단위로 음원을 잘라서 사용해야만 한다.
결국 이래저래 파워앰프를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게 된 실정이다.
이만 How to use i Music 을 마친다.
정말이지 이 스마트폰 vivo x5 max를 선택한것은 그럭저럭 불만족스러웠던 내인생의 많은 선택들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힐만큼 탁월한 선택이었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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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원음에 근접하는 이퀄라이져 셋팅입니다.
이 셋팅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성능이 좋지 않을경우 고음부에서 출력이 받쳐주지 못할수도 있고
고음부나 보컬사운드가 지나치게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BBE Process 볼륨을 적절히 조절하시면 해당 문제가 해결되오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vivo x5 max 언락폰을 구매하시고 싶으신분은
이베이 또는 아마존(해당단어 네이버검색) 해외 직구 사이트 에서
모델명을 정확히 입력하시면(vivo x5 max -vivo x5 max+ 는 다른기종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 더 많습니다)
해당 제품 언락폰 기종이 주욱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을 사시면 이퀄라이져를 다음과 같이 셋팅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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