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이아 하면 티파니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레드가 아닌 컬러가운데에서 유일하게 여성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바로 그 컬러가
위의 티파니 그린 컬러다.
왜 하필 티파니는 그린컬러를 자신들을 대표하는 컬러로 내세웠을까?
다이아몬드는 순백색의 아무런 결점이 없는 것을 최고로 친다.
즉 원석의 색상이 가장 순백색 즉 무색 투명한 것에 가깝고
그것에 아무런 불순물이 함유 되지 않은 것을 역시 또한 최고로 친다.
이 때 컬러의 등급에서 D 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고 (그 컬러가 바로 다이아몬드의 컬러라는 뜻이라고 한다.)
따로 불순물 함유량에서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 등급을 별도로 IF 등급이라고 분류한다.
왜 그런 등급과 분류를 나누느냐
캐럿당 단가가 틀려진다.
거의 10배 차이난다.
정말로 어떤 다이아몬드는 캐럿당 100만원이면 구매할 수가 있지만 어떤 다이아몬드는 캐럿당 천만원을 호가하며
국제시장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물방울 컷팅의 캐럿당 천만원 짜리들이다.
그럼 티파니에서 쓰는 다이아몬드는 어느정도냐?
캐럿당 최하 2천만원 이상이다.
그 비싼 다이아몬드를 그럼 다른 회사는 왜 못쓰고 티파니만 독점하여 쓸 수가 있는 것이냐?
오로지 순수한 순백의 무결점 원석에 아무런 다른 불순물을 첨가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컷팅만을 하였는데
너무나 찬란한 티파니 그린 컬러의 빛 반사를 창출할 수 있을 만큼의 가공 실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상기 사진 그대로다
순백색의 원석을 가공하여 그곳에서 티파니만의 티파니 그린 컬러를 창출하여낸 것이다.
(다이아는 아무런 색을 내포하지 아니하였는데 컷팅이 되어 나오자마자 그곳에서 티파니 그린컬러의 빛 반사가 나온다.)
지금 현재 필자는
유리를 커팅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모르스 경도계 10점 만점짜리의
지구상에 그보다도 더 단단한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공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단지 티파니 그린 컬러 만을 생각하고 단순히 면밀한 디자인이 좋은 것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티파니라는 회사의 명성에 대한 매우 큰 실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컷팅한 뒤의 절삭된 혹은 연마된 표면에 대한 처리다.)
(필자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를 보면서 그 표면의 처리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것은 대리석의 표면 보다도 훨씬 더 매끄러웠고, 동시에 보석으로서의 광채가 깃들기에 가장 합당한 표면의 처리였다.)
(어지간한 유리나 크리스탈보다도 훨씬 더 매끄러운 표면)
(타파니 그린 컬러의 빛 반사는 바로 그 가장 매끄러운 다이아몬드의 표면으로 완성된다.)
(그 표면처리가 매우매우 중요하다.)
(말 그대로 천연의 광물질 그것도 모르스 경도계 10점짜리의 광물질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절삭하거나 연마한다면 그 표면이 과연 유리나 대리석처럼 매끈할 수 있을까?)
(다이아몬드 가공에는 물에 모래 또는 유사한 것을 섞어서 고속으로 흐르게하거나 분사하는 방식으로 바로 그 초 고속으로 흐르는 유사에 다이아몬드를 절삭-컷팅- 한다)
(그렇게 컷팅을 하고 난 뒤에 표면 처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
위의 내용 까지는 티파니라는 회사의 명성이 만들어진 배경이고
본래 다이아는 캐럿당 100만원 내외의 낮은 등급 짜리를 일부러 1캐럿 짜리로
좀 다이아의 노출이 심한 반지 같은것을 하나 사서
그 다이아의 겉면을 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유리나 큐빅과는 무엇이 다른 물질인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오히려 등급이 떨어지는 다이아몬드가 실제로 필요하다.
다이아몬드는 그 겉면의 질감이 유리나 큐빅과는 다르게
아 이것은 암석-천연의 광물질-이구나 라는 느낌을 충분히 보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특유의 질감을 가진 물질이다.
그것을 말로 설명을 하자니 매우 어려운데
낮은 등급의 1캐럿 다이아몬드는
분명히 무색 투명한 보석이 맞기는 맞는데
그것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 유리나 큐빅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자연상태의 암석이 그냥 무색투명하게 된것과 거의 동일한 느낌을 준다.
(말 그대로 천연의 광물로서의 모든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을 컷팅을 하여서 보석으로서 판매하는 것 그것이 다이아몬드다)
(석영 광물이 매우 한없이 투명해지면 위 상태와 거의 비슷하다.)
(수정이나 크리스탈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고 석영이 가장 유사하다,)
그것이 컬러의 등급이 한없이 높아지고 내포된 불순물 함유량이 지극히 적어지면
그 빛의 투과율이 99.9999....% 에 근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천연의 광물이 그렇게 되는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때 천연 광물과 인공 다이아몬드의 차이는 불순물 함유량이 적어지는 그 과정 자체가 다른 환경적 요인이)
(실제로 다이아몬드 내부에 분포된 불순물의 성분과 종류 양과 비의 차이로서 드러나게 된다)
(눈에 어떤 매우 두꺼워 보이는 돋보기같은 것을 끼고서 보석을 관찰하는 이유가 내포된 불순물의 종류와 성분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는지를 감별하는 것이다.)
절대로 유리나 큐빅으로는 얻어내는것이 불가능한 수준의 투명성
그것이 높은 등급의 컬러와 지극히 적은 불순물 함유량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등급의 컬러와 어떠한 불순물 함유량 등급을 충족하는 다이아몬드는 그 빛의 투과율이 99.99999.....% 에 실제로 근접하며 오히려 인공의 유리보다 훨씬더 투명하고 찬란하여서 그 어떠한 크리스탈이나 다른 그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찬란하다.)
즉 손쉽게 말해서 불수물 함유량이 0.1% 만 되어도
도저히 유리나 큐빅이 아닌 마치 그냥 무색 투명한 암석같은 느낌을 주게 되는데
그 불순물 함유량이 거의 없이 오로지 순수하게 다이아몬드로만 이루어진것이 확실한 경우
오히려 유리나 큐빅보다도 훨씬 더 무색 투명하다.
빛의 투과율이 월등히 높다.
순수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빛의 투과율이 높은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로 도저히 유리나 큐빅따위로는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는 찬란한 아름다움이 실제로 그곳에서 나온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바꾸어가면서 관찰을 해 보고
그것을 또 모조품들과 비교를 하여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감이 오는 수준까지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물 또는 유리 기타 무색 투명한 모든 것들은
그 두께가 두꺼워지거나 그 수심 즉 깊이가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그린컬러를 띄게 되는데
그것이 고작해보아야 1캐럿 크기밖에 안되는 보석에서 그 컬러가 나오려면
그것도 찬란한 빛을 뿜어내는 그린컬러로 도출이 되려면
빛이 반사되는 모든 경로의 총 길이에대한 대단히 면밀한 계산이 필요하다.
즉 보석이 컷팅된 면면들에서 서로 빛반사가 몇번이상을 반복해서 마지막에 보석 밖으로 그 빛이 나오게 할 것인가.
이 때 사용되어야 할 보석으로는 무엇이 적당한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작정하고 결혼 예물로 쓰려면 물론 수천만원은 필요한 일이지만
3부 다이아나 5부 다이아는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다.
오히려 매장이 더 저렴하다.
다만
매우 애석하게도 티파니에서는
1캐럿 이하 크기 다이아몬드에는 감정서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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