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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천안함 5주기 사건정리 및 1번어뢰의혹 정리 (내용 수정보강) TOD 추가 내용보강-최종 내용 수정보강 버블제트와 열상장비 내용 덧붙입니다.

천안함 5주기 사건정리 및 1번어뢰의혹 정리 (내용 수정보강) TOD 추가 내용보강-최종 내용 수정보강 버블제트와 열상장비 내용 덧붙입니다. 

 

 

 

 

엔하위키 미러에서 천안함과 둘러싼 모든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C%B2%9C%EC%95%88%ED%95%A8_%EC%B9%A8%EB%AA%B0_%EC%82%AC%EA%B1%B4

 

이것은 천안함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대한 공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것으로

국방부의 의견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여기서 내가 말하는 국방부의 의견이란

 

천안함의 침몰의 원인이 바로 '어뢰' 일 가능성에 국한된다.(정정 어뢰가 아닌 수중 폭발)

그 어뢰의 '주인'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을 해 보아야만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상기한 링크를 따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안함의 침몰 원인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것은 분명히 어뢰이다.

 

또한 1번 어뢰는 당시 사고 해역 근처에서 발견 되었으며

부식의 진행 정도가 천안함 선체와 거의 비슷하다고 육안관측에 의한 의견을 제시 하였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

 

먼저 선체부식정도를 보시라

 

 

 

 

 

보시다시피 페인트가 벗겨진곳에 부식된 흔적들이 보인다.

그러나 그 부식의 정도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매우 약하다.

 

다음은 어뢰의 부식정도이다.

 

 

 

 

상기된 천안함 선체 사진은 단지 금속의 표면에 부식침전물이 약간 붙어있는 정도 였다면

지금 보시는 1번어뢰 사진은 보시다시피 부식이 심각하게 진행이 되어 부식 침전물이 덩어리를 이루어 금속 표면에 붙어있는 수준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부식된 정도가 다르다.

 

현재 국방부는 이 부식상태에 대해서 다음과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당시 전문가들의 육안식별에 대한 의견이 선체와 어뢰의 부식정도가 비슷하다."

수준의 입장이며

이러한 부식정도에 대해서 50일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실제 부식실험을 했는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무려 5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들은 50일의 시간조차도 투자하지 않고 '믿어달라'는 말만을 하고있다.

 

필자의 개인소견으로는 두 물체의 부식정도는 그 기간은 최소한 네배 이상 시간이 차이가 날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어 연결부에 찌들어 붙어 기어의 회전 자체를 불가능하게 할만한 저러한 부식은 필자의 개인소견으로는 50일이라는 시간동안 생기기 어려운 부식이다.

왜냐면 용접일을 하면서 금속을 많이 다루어 보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식은 표면에서부터 진행되어 점차로 금속 내부에 침투해 들어간다.

사진상에 보이는것처럼 부식물이 '덩어리'를 이루어 표면에 붙어있으려면

못해도 '연'단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필자의 소견이다.

 

 

 

 

두번째 1번글씨는 과연 북한이 쓴것이 맞나?

 

 

 

 

 

 

 

보시다시피 글씨가 써져있는 그 표면 자체가 부식이 되어있다.

 

그런데 어떻게 글씨는 선명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이지 않는가?

부식된 표면 위에 글씨가 덧씌워진것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보이고 있지 않은가?

 

 

 

세번째 1번글씨의 존재 가능성

 

 

먼저 국방부의 변명을 들어보겠다.

 

그러나 탈북자의 증언에는 "(북한의)군수공장에서 무기를 식별하기 위해 페인트로 ‘몇 번’ 이렇게 표기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으며[98] 국방부는 잉크의 성분이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는 유성 잉크나 유성 페인트로 쓰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99] 또한 합조단측은“수중에서 어뢰가 폭발하면 추진체 모터와 프로펠러 부위는 매우 빠른 속도로 30~40m 뒤로 밀려난다”며 “이 때문에 추진체 부분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을 수 있고, 온도도 올라가지 않아 ‘1번’ 글씨도 남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번’이 쓰인 금속판은 프로펠러 바로 앞에 있는데, 이 프로펠러를 코팅한 부위도 지금 온전히 그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100] 또한 국방부는 부식흔적으로 알려진 곳의 상당 부분은 부식이 아니라 폭발당시 흡착된 알루미늄 성분이며[101] 탄두로부터 글자가 적힌 추진체까지는 5미터라는 거리가 있고 특히 글씨는 바닷물이 차 있었던 부분이라 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1번이 적힌 부분은 강철 재질에 부식 방지용 페인트를 칠해 녹이 슬지 않았다고 밝혔다.[102] 송태호 카이스트 교수는 어뢰 폭발 후 버블이 단열 팽창하면서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고, 폭발 후 0.05초 후에는 도장면에 열손상을 일으킬 수도 없는 낮은 온도(약 130˚C)로 급속히 냉각되며 0.1초가 지나면 28˚C까지 내려간다며, 어떠한 극단적인 경우라고 하여도 어뢰추진부의 온도는 기껏 20˚C(이후 20도) 이상 올라 갈 가능성은 전혀없다"고 말했다. 폭발 후 제반 현상이 일어나는 실제 시간은 1초 이하로 너무나 짧아서 이 동안에는 전면의 아주 작은 온도 변화마저도 후면까지 미처 전달되지 못한다"면서 "이것은 석고보드 윗면에 뜨거운 불길이 잠시 스쳐 지나갈 때 아랫면에서는 아무런 열기를 느낄 수 없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열 온도 계산에 필요한 복잡한 수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기초적인 열전달을 배운 사람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다.[103]

어뢰에 적힌 1번이라는 글자를 적은 청색 유성 매직은 솔벤트 블루 5 색소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유성매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알려졌다.[104]
이후 2010년 11월 23일 북은 연평도를 포격했는데 연평도에서 발견된 122㎜ 방사포탄 노출 부분에서 ①이라는 숫자가 발견됐고 대한민국 국방부는 천안함을 타격한 어뢰에 표기된 1번과 방법이 유사했다"고 밝히며 근거를 추가로 들었다. 국방부는 이어 "북한이 그동안 무기에는 기계로만 글씨를 새긴다든지, 글씨가 고열에 녹아서 없어져야 한다든지 하는 어뢰조작 주장은 허위임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주장했다.[105]

 

 

 

 

매우 그럴듯한 말이다

 

그렇다면 다음을 보시라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한 국방부의 의견이다.

 

국방부는 알루미늄이 포함된 폭약의 폭발현상은 3000℃이상의 고온과 20만 기압 이상의 고압에서 수만~수십 만분의 1초 내에 이루어지는데 이승헌 교수의“전기로실험으로는 이와 같은 극한상황의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가 없기 때문에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될 수 없으므로 비교될 수 없는 실험”이라고 반박하고 알루미늄은 이러한 극한상태에서 화약내 산소성분과 급격히 반응하여 대부분 비결정질의 알루미늄산화물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실험은 고온 고압과 수만분의 1초에서 이뤄지는 폭발 환경을 재현하지 못하고 단순히 온도만 올려 실험했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부분적으로만 산화된다는 정반대의 결과에 도달했다는 것이다.[142] 이승헌 교수의 반박에 대해서도 국방부는 블로그를 통해 양판석교수가 사용한 NIST DTSA-II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동일물질일지라도 시료물질의 형상(괴상, 막, 입자)과 두께에 따라 산소 : 알루미늄 성분비가 달라지므로 정량적인 계산이 불가능하며 합조단에서 분석한 흡착물질의 XRD데이터에는 결정 피크가 보이지 않아 깁사이트 (수산화 알루미늄(Al(OH)3))가 아니며 함미스크류와 연돌에서 발견된 퇴적물을 XRD분석한 결과 깁사이트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재반박했다.[143] KBS 《추적 60분》의 보도에서 흡착물의 성분이 '알루미늄 황산화 수화물'로 나타난 것에 대해서도 흡착물질과 관련하여 여러 학자들이 물질의 성분에 대하여 각각 상이한 주장을 하고 있으나, 보다 중요한 것은 흡착물질이 7.8km나 멀리 떨어져 발견된 함미,함수,연돌,어뢰추진동력장치 등에서 각각 발견되었고, 분석결과 어떠한 물질이든지 간에 구조 및 성분이 동일하다는 점이 어느 순간 4개 물체가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로, 이는 어뢰에 의한 외부 폭발로 천안함이 침몰되었음을 확실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KBS추적 60분 측이 인터뷰시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였다’는 것을 인정하였듯이 공개적으로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인정하고 원인과 관계없는 지엽적인 논란은 과학자나 연구자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144]

국방부는 또한 흡착물질이 비결정질 황산화물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해수의 자연상태에서 생성될수 없는 물질이므로, 어떻게 이것이 생성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반박하였다.

 

 

 

명백하다

이들은 알루미늄 산화물이 섭씨 수천도의 고온에서 생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1번글씨보다도 더 뒤에 있는 어뢰 스크류 사진을 잠시 보자.

 

 

 

 

 

국방부의 주장대로라면 저 어뢰추진체는 스크류 부위까지 모조리 섭씨 수천도의 고온환경에 있어야만한다.

그렇다면 1번글씨는 어떻게 남아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것이 이제 보이시는가?

 

 

현재 저 알미늄 산화물은 고온에서 발생하는 폭발의 부산물이 아닌 저온에서 생성되는 수산화물질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이 나고있다.

그렇다면 동일한 물질이 천안함과 어뢰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는것은 무슨의미일까?

 

국방부의 주장에 따르면 천안함 선체와 어뢰 추진체 모두에서 저 알미늄 산화물이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국방부의 변명을 보시라

 

"보다 중요한 것은 흡착물질이 7.8km나 멀리 떨어져 발견된 함미,함수,연돌,어뢰추진동력장치 등에서 각각 발견되었고, 

분석결과 어떠한 물질이든지 간에 구조 및 성분이 동일하다는 점이 어느 순간 4개 물체가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로, 

이는 어뢰에 의한 외부 폭발로 천안함이 침몰되었음을 확실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바로 위에 올린 원문 발췌 내용의 일부이다.

 

그렇다 국방부는 저온에서 생성되는 알미늄 산화물이 어뢰와 선체 모두에서 검출 되고 있다고 자신들의 입으로 시인했다.

그들의 입으로 고작해야 20도씨 이상의 수온이상으로 올라갈 리가 없는 부위에서 

(1번 글씨보다 더 뒤에있던 스크류 부위의 알미늄 흡착물과) 발견되는 흡착물과 동일한 성분이 

천안함 선체에서 발견되었다고 시인한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 결론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

천안함 침몰은 고온의 폭발과는 관련이 없다.

 

두번째

국방부가 증거를 조작했다.

 

필자는 두번째 의견에 손을 들어주고싶다.

 

먼저

현재 전시되는 1번 어뢰는 모조품이다.

그러나 육안으로보면 진품과 모조품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아마 드물것이다.

 

그리고 국방부는 그 어뢰의 카탈로그를 입수하여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이미 오래전에

 

1번글씨는 부식된 표면위에 덧쓴것임이 분명하며

이는 증거품에 누군가가 손을 대었다는 강력한 반증이다.

만약 1번글씨가 부식되기 이전에 쓰여진 글씨라면 도대체 어떻게 부식침전물보다 더 바깥의 표면에 글씨가 있을 수가 있나.

 

마지막으로 고온의 폭발이 아니라면 도대체 천안함은 어떻게 두동강이 났나?

고온의 폭발이 있었음은 명백한데 그렇다면 1번글씨는 무엇인가?

왜 저온부에서 발견되는 흡착물질이 고온부일것이 분명한 선체에서도 발견이 되나?

 

그들의 주장대로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할 리가 없는' 산화물이 말이다.

 

녹슨 표면위에 매직 칠해 글씨 쓰듯이 증거물을 갇다 바른것은 아닌가?

 

이상의 조건들을 조합해 보았을때

국방부에서 이미 가지고 있던 자료들과 어뢰 추진체를 가지고 증거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은것이다.

 

 

 

 

알루미늄 산화물에 대한 다른 자료들

 

http://egloos.zum.com/misalee2/v/10593096

 

http://blog.naver.com/ruleofgame/70096608696

 

http://blog.hani.co.kr/gumdansan21/44532

 

http://blog.hani.co.kr/gumdansan21/44972

 

 

아래는 일반적인 다른 선박들의 스크류 부위에서 발견되는 알미늄 산화물들입니다.

 

 

 

 

 

 

 

 

 

이런형태의 자연적인 '알루미늄 녹' 이

천안함 선체 절단면에서 발견이 된다는것이 도대체 무슨 황당한 소리인건지

 

 

 

다음은

1번 어뢰 그 자체에 대한 조작과 어설픈 사후 재조립의 증거를

유능한 기능공이신게 분명한 분께서 면밀하게 분석해주신것인데요

적어도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1번 어뢰는 확실하게 조립된 조작품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공분께서

정말로 '진품' 그러니까 쌀끌이 어선이 그물로 끌어올린 '최초의' 1번 어뢰 그 자체를 촬영하신것인지

아니면 그이후 일반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전시된 저들이 주장하는 '모조품'을 분석하신것인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895617

 

 

 

 

왜 그랬을까?

 

심심풀이로 국군 장병들을 죽이지는 않았을것이다.

왜 그랬을까?

 

만약 국방부가 증거를 조작한것이라면

천안함 사건은 '사고' 가 아닌 '인위적인 살해행위' 일 수도 있다.

인위적으로 사건을 조작하여 여론몰이를 시도한것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동기와 배후가 있어야 한다.

 

 

 

당시에는 이명박정권에서 무리하게 4대강사업을 진행하던 상황이었다.

이명박 정권은 국민들의 관심을 4대강으로부터 떼어놓아야 할 강력한 필요성이 있었다.

즉 어떠한 이슈거리를 강제로 만들어내어야 할 동기가 충분히 있다.

 

그리고 이에서 배후또한 자연스럽게 추론할 수 있다.

 

4대강을 집행하고 강하게 몰아붙이던 바로 그사람이 범인인것이다.

 

 

물론 필자에게 그 인간이 이 사건을 지시했다는것을 증명할만한 객관적 증거는 없다.

이상의 내용은 단지 가능성이 높은 추론일뿐이라는것을 일단 밝혀둔다.

 

 

 

그러나

천안함사건의 범인이 '1번' 어뢰일 가능성은 0%다.

필자는 이것만큼은 확신한다.

 

절대로 '1번어뢰'는 범인이 아니다.

다른것이 범인이다.

 

 

 

 

일단 어뢰가 사용된 정황은 분명해 보인다.

어뢰가 아니면 기뢰일것이다 분명히 둘중 하나가 범인일 것이다.

강력한 폭발물이 아니라면 거대한 금속으로된 선체가 두동강이 나기가 힘들다.

 

그러나 그 어뢰가 과연 1번 어뢰일 것인가에 대해서

필자는 고개를 한번 갸우뚱 해 본다.

 

만약 그것이 범인이라면 구태여 증거를 조작해야 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추가내용정리

 

어뢰 아니면 기뢰가 범인 이겠지요
하지만 그 어뢰가 1번 어뢰는 절대 아닙니다.
1번 어뢰는 정황상 조작된 증거임이 100%확실합니다.

제 생각에 천안함은 어뢰보다는 기뢰로 인하여 파괴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왜냐면 당시 잠수함 움직임이 잡힌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노후 기뢰에 의해 폭침당했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국방부 발표대로 350kg     TNT RDX 혼합물이라면 천안함 수준의 작은 함선은 완전히 박살이 났을것이고 생존자는 아마 없었을겁니다.

아마 기뢰가 범인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기뢰는 추진체 따위의 증거물을 남기지 않지요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기 쉬운 수단입니다.

 1번 어뢰는 누군가가 그 자리에 갇다놓은 조작된 증거라고 보시면 정확할것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천안함사건을 누군가 은폐조작하였다라는 가정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킬때
기뢰가 범인으로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당시 사건 해역에 활동하던 잠수함의 움직임이 없다는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 간단한 뇌관과 기폭장치를 이용해서 누군가가 임의대로 폭발시점을 결정 할 수 있다는것이며

세번째로 사건당시 폭발물은 선체에 직격한것이 아니라 수심 5~6m 지점에서 폭발하여
그 폭발력이 선체를 절단한것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만약 그 수단이 어뢰라면 사용된 기술력에 비하여 그 폭발력이 지나치게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버블제트형의 중어뢰는 통상적으로 국방부 발표대로 350kg 수준의
TNT, RDX 혼합물이나 그에 준하는 폭발물을 탄두로 싣게 되는데
이것은 중대형 함선을 겨냥한 수준의 폭발력이지 천안함 같은 소형함선을 향해 쓰기에는
지나치게 그 폭발력이 강하다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탄두 중량이 500kg 이라면 어지간한 수준의 이지스 구축함이나 항모급의
대형 함선에도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는점을 상기할때
350Kg 탄두가 고작 수심 5~7m 에서 폭발했다고 보기에는
선체에 가해진 충격이 지나치게 경미하다는것입니다.

네번째 기뢰는 앞서 말했다시피 추진체 따위의 증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목표지점에 도달한 천안함 밑에서 고의로 신관을 격발시켜 기뢰를 터뜨렸다고 가정하면
천안함 격침과 관련된 거의 모든 가설들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기뢰에도 소형의 추진장치정도는 장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사실 기뢰라고 하는 물체를 운항중인 배 밑에서 정확히 터뜨린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당시 천안함은 어뢰수준의 소음을 탐지할 소나조차도 장착 되어있지 않았고
장착된 소나의 수준은 잠수함급의 소음을 겨냥하여 만들어진것이기에
소형의 추진체를 부착한 기뢰의 경우 접근 사실을 알아채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추진체를 소형 모터와 플라스틱 스크류로 만들어 조류의 방향에서 천안함 밑으로 흘려보낸다면
충분히 천안함을 격침시킬 수도 있다는 가정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정은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기뢰를 조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므로 가능성은 낮은 가정입니다.

여섯번째
당시 천안함이 사건 해역으로 운항한 이유가 불명확합니다.

다음은 당시 운항이유에 대한 정부의 증언입니다.

"천안함의 백령도 내해 운항 이유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사고 해상을 15번 정도 다녔으며 당일 기상이 워낙 나빠 바람을 막기위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가, 이후에는 "승인된 정상적인 경비구역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풍랑이 아주 심했기에 그런 차원에서 섬에 좀 더 가까이 그렇게 작전 구역 내에서 움직인 것이며 작전 구역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바다에서의 작전은 작전 구역선이 지상에서처럼 명확하게 그어지지 않는다", "특수임무 수행이나 피항이 아닌 2함대에서 지시한 정상 경비구역에서 정상적 임무수행중이었다"로 3차례에 걸쳐 설명이 바뀌었다"

만약 미리 기뢰가 설치된 해역으로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운항을 하였다면 범인이 기뢰일 확률이 대폭 증가합니다.
즉 정해진 계획에 따라서 그 계획을 구상한자의 지시에 의해 천안함 승조원들은 영문도 모르고 사지로 걸어들어간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잠수함이 범인일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사회 여론을 소개 합니다.

"합동조사단은 "공해의 수중을 통해 외곽에서 우회해 잠입한 뒤 야간에 사고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천안함을 타격하고 신속히 현장을 이탈해서 잠입했던 경로로 되돌아갔다"고 밝혔으나, 북한이 사전에 도발지점을 정찰했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일 대청도 남쪽 해상에 고속정과 속초함, 그리고 천안함보다 탐지 능력이 뛰어난 P3C와 링스헬기, 그리고 주한미군이 보유한 U-2 정찰기, 미군 정찰위성[115] 등이 있었고, 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약 120km떨어진 곳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잠 훈련이 있었으며,[116] 사고 해역이 잘 보이는 곳에 초소가 있었던 것도 언론의 취재결과 추가로 드러났고,[117] 천안함에 잠수함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음파 탐지기인 소나(sonar)까지[118] 모든 군사 탐지 시스템에 포착되지 않으면서도 단 한 방의 어뢰로 천안함을 두동강 내 흔적도 없이 퇴각했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86][106] 또한 사고 당시 서해안의 수심은 45m 가량이었으며 이 정도 수심에서는 잠수함 운영이 매우 어렵다는 점도 지적되었다.[119] 일각에서는 북한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스텔스' 잠수함을 이용했다는 설도 제기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스텔스 잠수함은 건조된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20] 이러한 근거들 때문에 북한의 타격이 정말 맞다면 북한 잠수정의 기술력은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121"

이에대한 국방부의 반론은 천안함의 소나는 어뢰는 탐지하기 어렵다 라는 짧은 한줄이 다입니다.



상기의 7가지 근거로 볼때
또한 1번 어뢰가 조작된 증거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적 잠수함의 어뢰공격이라는 가설은 천안함과는 거리가 먼 가정이라는 결론이 도출되며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것은 기뢰가 됩니다.

 

 

 

가령 닷과 같은 구조물로 기뢰를 조류에 휩쓸리지 않게 고정시켜두고
천안함에 장착된     gps장치를 이용하여 해당 좌표를 포함한 이동경로를 무전등으로 지시한경우

"어디어디 좌표에 적 잠수함 활동이 의심되니 한번 가서 확인해 봐라" 라던지

누군가가 기뢰나 어뢰를 조작하지 않아도 천안함은 정확하게 그 기뢰의 머리 위를 지나게 되고 감응센서를 이용하면 그순간 폭침되는것이지요
이런식으로 사전에 계획된 지점으로 운항을 지시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군사용 gps 장치의 정밀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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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보강내용

 

수중폭발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시는 일반인 분들 사이에 구구한 억측이 나도는것이 현실인바.

 

수중 폭발이 어떤 메커니즘을 가지는지

폭발이란 어떤것인지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폭발은 결국 연소인데

이 연소 작용이 워낙에 순간적으로 발생하다보니

 

연소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가스가 고체에서 순식간에 기화가 이루어지면서

물질의 부피가 몇천배로 순식간에 팽창하는 압력이

충격파 또는 폭풍이라는 형태로 주위에 파괴력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폭발은 결국 에너지이고

 

이것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파동의 매질이 필요합니다.

 

지상에서 폭발했다면 파동의 매질은 당연히 공기이고

폭발에 의한 모든 파괴력은 바로 공기의 힘으로 발생하는 겁니다.

 

그 공기의 힘으로 폭풍을 발생시키고 파편을 비산하며 높은 온도를 전달시켜 물질과 인마를 파괴하거나 살상하는 것이지요

 

만약 공기중에서 폭발이 발생하였다면

가장큰 피해는 파편으로 발생하고

실제로 가장 멀리까지 살상반경을 높이는 주 원인이 파편입니다.

 

수류탄이 터졌다고 가정할 때

 

그 폭풍에 의한 살상반경은 대략 2~3 미터밖에 않됩니다.

수류탄의 껍질을 이루고 있는 금속이 폭발에 의하여 조각조각 분해되면서 파편이 되어 폭풍의 힘으로 사방으로 날아가는데

바로 이 파편에 의한 살상반경이 10여미터에 이르게 됩니다.

 

즉 폭발물이(적어도 군용) 폭발을 했다면

특수목적의 열에의한 관통을 주무기로 삼는 대전차 성형작약탄두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바로 이 파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아 월남전에 사용된 네이팜탄이나

지금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악명을 떨치는 백린탄도 제외합니다.

두가지 물질은 폭발물이라기 보다는

인체에 불을 붙여 연소로 인한 화상을 입히는게 주 목적인 무기들이니까요

 

여기까지는 폭발물이 지상에서 공기라는 매질을 통해 폭발의 파동에너지가 전달되는것을 말합니다.

 

만약 폭발물이 수중에서 폭발을 했다면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폭발의 강력한 충격파를 전달하는 매질이 공기가 아니라 물이 됩니다.

 

그런데 공기는 기체이고

물은 액체입니다.

 

이게 무슨 차이냐

 

가령 빨대를 입에 물고

바람을 훅 분다면

 

당연히 그 빨대 앞에 바람이 불겠지만

그 바람이 레이져 처럼 한줄기 선으로 지나가는게 아니라

주변으로 확산이 됩니다.

 

그런데

 

같은 행동을 입에 물을 머금고 하면

 

그 물줄기는 마치 레이져 처럼 선명한 궤적을 그리며 일직선으로 진행할 뿐

주변의 공기에 액체인 물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합니다.

 

만약 같은 매질인 물속에서 이와같은 행동을 한다면

마치 공기중에서 바람을 분것처럼

물이 일직선으로 직진하지 못하고 주변으로 퍼져나가면서 확산하게 됩니다.

 

무슨말이냐

 

공기와 물은 서로 다른 매질이고

물이 품고 있는 폭발 에너지가 공기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공기중에서 폭발된 에너지가 수면 아래로 과도한 에너지를 전달하거나 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천안함은 수중 폭발로 인하여 발생한 버블제트에 의해서 두동강으로 절단된것이 거의 확실하고

물속에서 폭발을 했으니

같은 매질인 물속에서는 그 폭발 에너지를 당연히 방사형으로 모든 방향을 향해 전달합니다.

 

열도 충격파도 모두요

 

다만 충격파는 물리적인 힘이고 순간적으로 반응을 하는데

열은 해당 매질의 열전도율에 따라서 충격파 보다는 조금 늦게 전달 됩니다.

 

공기중이라면 폭풍 자체가 열을 품고 있으므로 열이 거의 충격파와 동시에 전달되지만

물이라는 매질은 섭씨 100도 이하를 유지합니다.

 

적어도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한다면

그 지점의 온도는 절대적으로 섭씨 100도 이하입니다.

 

이 물이라는 매질이

폭발에 의해서 강한 에너지를 품게 되고

폭심지의 온도가 섭씨 3000 도로 가열되면서

순간적으로 기화 해버린 수증기와 함께 강력한 힘으로 치솟아 올라 수면 위로 분출하여

송곳과 같은 형태로 수면을 찌르는 그것이 바로 버블제트 인데요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 충격파와 달리

이 버블제트는 다량의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그 방향성이 수면을 향해 직각 방향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 버블제트가

천안함 선체 밑바닥을 직격했습니다.

강력한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철판이 절단이 되지요

 

문제는 철판이 절단이 되는 바로 그 시점에서

 

앞서 제가 거론한 빨대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고무 호스 끝 부분을 납작하게 누르고

오히려 수압을 더 강하게 만들어서

한가지 방향으로 물을 직진하게 만듭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철판을 절단하는 워터제트 라는것을 검색하셔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강력한 수압이 형성된 버블제트가

마치 칼로 예리하게 물체르 절단하듯이

천안함이라는 함선을 간단하게 한방에 두동강으로 만들어버린 사건이 바로 문제의 본질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안함이 절단되는 시점에서

버블제트가 품고 있던 수증기는 차가운 바닷물을 통과 하면서 온도가 식고

결국 라면끓는물 정도의 온도를 가진 뜨거운 물이

높은 수압으로 수직방향을 향해 치솟아올라버린것이지요

 

여기까지 이해를 하셨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서 형광등이 멀쩡할 수 있었는지

어째서 화상을 입은 장병들이 발견되지 않았는지

어째서 충격파에 의해 내장이 파열된 끔찍한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는지

그 모든 전말을 이해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은 오로지 철판의 절단면을 통과하여

높은 수압으로 좁은 통로만 지나갔을 뿐이고

 

당시 폭발이 발생한 바닷속이 아닌

천안함 내부의 그 어떤 구조물들도 심지어 사람도

절단면이라는 접촉 지점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그 뜨거운물과 접촉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공기와 물은 서로 다른 매질이고

물이 품고 있던 강력한 폭발의 에너지는

단지 절단면을 따라서 수직으로 상승하기만 할뿐

주변의 그 어떤 물체나 인간에게도

그 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합니다.

 

결국 깔끔하게 물리적인 힘으로만 절단된것으로 보이는 천안함의 절단면은

당연하게도 폭발이 수중에서 발생했다는 전제 하에서

 

물리학적으로 하나도 이상할것이 없는

전형적인 수중폭발에 의한 버블제트로 인한 파괴 그 자체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외부 물체와의 충돌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 충격이 가해진 부위가

선체의 가장 밑바닥이고

그 충격이 가해진 방향이 정확하게 수면을 향한 직각 방향이었다면

 

그런 충격을 가할 수 있는 물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잠수함 충돌을 거론하는데

 

천안함이 폭침된 장소의 수심은 고작 8미터 정도였습니다.

 

잠수함이 제아무리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어도

고작 할수 있는 일은 측면 충돌 정도이고

천안함은 엄연히 측면 충돌로 인하여 파괴된 함선이 아닙니다.

 

만약 잠수함이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데 천안함이 재수없게 그 위를 지나갔다면

마치 암초에 긁히듯이 길게 찢어진 상처가 발생해야 하고

함선과 잠수함이 서로 밀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잠수함이 아무리 강력한 힘으로 비상 상승을 시도 해도

 

접촉면에서부터 발생하는 외력의 작용이 되므로

깨끗한 절단이 아닌

움푹 찌그러든 접촉면을 기점으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균열이 발생해야 합니다.

 

하물며 칼로 절단된것 처럼 깨끗하게 절단된 케이블 같은것은 있을 수가 없고

둔탁한 힘에 의하여 구리 전도선과 피복을 치렁치렁 미친년 머리카락처럼 나부끼는 형태로 절단이 발생해야 옳습니다.

 

하지만 천안함의 선체 절단면은 마치 면도칼로 자른듯이 예리하고

각종 케이블과 모든 구조물들이 일시에 한번에 절단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에너지가 순간적인 속도를 무기로

한순간에 모든것을 절단하고 지나갔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버블제트 말고는 답이 없는 사건이죠

 

버블제트는 모든 수중폭발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자연현상이고

어뢰가 아니라 수류탄을 수중에서 폭발시켜도 버블제트는 발생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1번어뢰는 조작의 증거가 너무 분명하고

그것이 폭발을 일으켰다고 보기에는 천안함의 손상정도가 지나치게 경미합니다.

 

또한 어뢰는 이동하는 물체이기 때문에

만약 버블제트가 발생을 한다면

정확하게 수직방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동하는 물리적 운동에너지는 사라지지 않고 작용하니까요

 

천안함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당시 해저 바닥에 고정되어 있었던 어떤 폭발물

그러니까 정지상태의 어떤 폭발물이 폭발을 하면서 일으킨 버블제트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확률이 거의 90% 정도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폭발물의 중량은 175kg 이하의 TNT RDX 혼합물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컴퍼지션 H6 계열)

 

화약 냄새에 대해서

 

저는 군에 있을 때

지상에서

그것도 공기중에서

실물 수류탄을 실제로 투척하고 폭발 시켜 보았으며

실물 수류탄을 수중에서 폭발시켜 보기도 하고

그 무서운 크레모어 대인 지뢰를 격발 시키기도 해 보았습니다.

 

수류탄을 수중폭발시켰을 당시

저와 버블제트 물기둥 사이의 거리는 10미터가 채 되지 않았음에도

전혀 그 어떠한 화약냄새도 맡을 수 없었습니다.

 

단지 긴장감 때문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물 수류탄을 제 손으로 투척해서

제법 가까운 거리에서 수류탄이 공기중 폭발을 했을 때에도

바람의 방향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화약 냄새를 맡을 수 없었습니다.

 

크레모아 격발당시

그 크레모어와 저와의 직선거리는 대략 20미터 이상이었고

크레모아는 제 왼팔 방향으로 터졌는데요

강력한 지진이 발로 느껴질정도의 근거리 폭발에서도

화약냄새는 역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군에 살면서 화약냄새를 느껴본것은

 

20mm 발칸 실탄 사격때와

그리고 제 개인화기 소총사격을 할 때 뿐이었습니다.

 

무슨말이냐

 

설혹 공기중 폭발이라고 해도

초연의 화약냄새를 맡으려면

그 초연과 사람의 코가 매우 근접해 있어야 화약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수중에서 폭발하여 강력한 버블제트와 함께 수면으로 분출해 버린 초연의 냄새를

 

매질이 완전히 다른 공기중에 있던 천안함 승조원들이 후각으로 감지한다는것은 말도 않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폭발물이 천안함 내부에서 폭발을 했다면

당연히 화약냄새 뿐만 아니라 고열과 폭풍에 의한 추가 피해가 발견 되어야 마땅하지만

 

매질이 완전히 다른 수중폭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버블제트의 강력한 물리력 이외의 다른 추가피해가 전혀 발견되지 않는것입니다.

 

 

TOD 영상에 왜 온도변화가 감지 되지 않는가?

 

 

 TOD 그러니까 열영상 장비의 정확한 과학적 원리는

사물의 표면(표면입니다.) 온도의 차이를 광학적인 명암의 차이로 바꾸어주는 장비로

 

화질이 조금 선명한 흑백 TV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하면 않되는 장비입니다.

 

 

폭발물이 터진 장소는 바다 한가운데 입니다.

 

그리고 물은 열전도율이 대단히 높은 물질입니다.

사고지점은 해류가 급한 지역이기 까지 합니다.

 

만약 폭발이 일어나는 당시의 상황을 열상장비가 캐치하였다면

그 극심한 온도변화가 고스란히 감지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TOD 가 천안함을 카메라로 포착한것은

천안함 선체가 절단이 되고 나서 2분 하고도 수십여초가 지나서였습니다.

 

물론 폭탄 자체는 굉장한 열원이 맞습니다만

 

그 열원이

당시 사고 해역의 바닷물 전체의 온도변화를 이끌어낼 만큼 대단한 열원인것은 절대로 아닌데다가(무슨 태양입니까?)

 

심지어 조류의 속도가 급박하기 까지한 지역에서

폭발 발생 이후 2분하고도 수십여초만에 그 지역을 열상장비로 아무리 훑어본들

 

해저에서 발생한 열원의 흔적을

그것도 조류에 떠내려간 온도의 흔적을 더듬는다는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TOD 영상에 비친 해수면이 은빛인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열원의 온도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열량입니다.

 

폭심지 온도가 3000도라고 호들갑을 떨지만

담뱃불 온도도 3000도이고 하다못해 젓가락 하나를 가스렌지에 빨갛게 되도록 달구어도

그때 철의 표면 온도는 역시 3000도입니다.

 

광학적으로 붉은 빛이 3000도 주홍빛이 6000도 백색이 10000도이며 청색이 70000도 입니다.

물론 실제로 철의 온도가 3000도라면 그 철은 당장 녹다못해 기화를 해야 마땅하지만

그 철이 공기와 맡닿는 부분의 백열된 온도 자체는 3000도입니다.

 

고무 다라이에 물 가득 담고 그 3000도짜리 담뱃불 혹은 젓가락 하나 담궈 보세요

그리고 2분 30초 뒤에 열상장비로 한번 보세요

뭐가 보인다는 건지

 

심지어고인물도 아니고

강한 조류에 이리저리 흐르는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입니다.

 

폭탄이 제아무리 대단한 열량을 지니고 있다해도

해저 폭발물의 온도변화를 수면에서 감지한다는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일인데다가

 

당시 사고 해역은 강한 조류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TOD 영상은 지극히 과학적이고 정상적인 영상입니다.

 

 

 

물고기 떼죽음이 없었다.

 

 

 

주변에 물고기가 없었나 보지요

 

개울가 위로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도망가는게 물고기인데

수심 8미터 지역에서 군함이 지나다니는데 거기 가만히 있으면 그건 물고기가 아닐겁니다.

 

 

 

사족 하나더

 

피로파괴를 언급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물론 실제로 많은 선박들이 피로파괴에 의해서 침몰되는경우가 많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인바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 가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파괴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피로파괴란 응력변형률 선도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어떤 재료에 지속적으로 응력이 발생할때

그 응력의 크기가 재료의 항복점을 초과할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쉽게 예를들면

 

철근을 하나 꺾어 보면

처음 꺾을때는 대단한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두번째는 보다더 수월해지고 세번째는 더 수월해지며 네번째에는 철근이 끊어질수도 있습니다.

 

항복점을 초과하면 가장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재료의 소성변형입니다.

그 물질의 외형이 특정한 형태로 변형이 발생하면서 물질의 강도 자체가 약해지게 되지요

 

소성변형을 거치지 않은 피로파괴라는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피로파괴는 전단계로 소성변형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소성변형으로 강도가 약해진 물질에 지속적으로 응력이 가해지면 재료의 내부에 작은 크랙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 크랙의 수가 일정량을 넘어서면 재료가 파괴되는데

이것을 바로 '피로파괴' 라고 하는것입니다.

 

만약 천안함이 높은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피로파괴를 당했다면

 

당연히 천안함 절단면 주위에는 바로 이 소성변형의 흔적들이 발견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진 바로 그 방향을 향하겠죠

 

바로 파도의 방향입니다.

 

파도가 배 밑바닥에서부터 발생하여 천안함을 높이 들어오리는 작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 강력한 파도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천안함이 피로파괴로 침몰하였다.

 

뭐 그럭저럭 설득력이 있는 가정인데요

 

문제는

 

당시 백령도 앞바다 천안함이 두쪽난 상황을 포착한 TOD 영상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파도가 매우 잔잔합니다.

 

 

 

 

그정도 파고를 견디지 못하고 배가 두쪽이날정도라면

 

................................................

 

 

이하 설명은 생략합니다.

 

 

 

 

 

 

참고자료로

당시 백령도 앞바다 TOD 장비가 천안함을 최초로 포착하는 순간의 장면입니다.

아주 미약한 온도변화가 제눈에는 보이는데

여러분들 눈에는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잠수함 충돌성 주장하시던 신모씨께서 이걸 좀 보시면 좋겠네요

 

조류에 의해서

다른 바닷물과는 온도가 서로다른 일정량의 바닷물이 한쪽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천안함에서 유출된 기름인지

아니면 온도가 다른 바닷물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 합니다만

만약 저것이 열이 아직 남은 폭발물이 발생시킨 고온의 버블제트의 잔재라고 한다면

 

 

천안함 침몰의 원인은 수중폭발이 거의 확실합니다.

 

 

 

 

 

 

제3의 부표

 

말이 많은데요

 

그곳에는 실제로 잠수함이 있었을 수도 있고

 

혹은 일각에서 말하는 천안함의 연돌이 발견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00423135340892

 

http://blog.daum.net/pretty/1428012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fnton&logNo=220412315452

 

 

 

보시다시피 연돌 부위는 함미와 선수가 아닌 다른 지점에서 발견이 되었고 또 인양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3의 부표 지점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다 떠나서

 

 

 

 

 

일각에서 주장하는대로

60미터짜리 잠수함이 제3의 부표지점에 가라앉아 있다고 칩시다.

 

 

 

 

 

 

 

길이가 60미터를 넘어가는 물체가

 

수심이 8미터밖에 않되는 천안함 절단 지점에서

 

천안함을 옆구리를 들이받지 않고

 

바닥에서부터 수직방향으로 들어올려서 절단을 시켰다구요?

 

 

 

잠수함의 길이가 60미터라면

 

해치가 달려있는 잠수함 함교는 당연히 높이가 10미터정도는 될겁니다.

 

당연히 바닥과 긁어서 침몰하려는 작정이 아니라면

그 잠수함은 최소 해저 바닥으로부터 2미터 정도는 떠 있어야

 

그래야 그 잠수함이 스크류의 힘으로 전진이든 후진이든 할 수 있겠죠?

 

 

그 무거운 쇳덩어리가 바닥에 그냥 가라앉아 있었다면

 

자력으로 움직이는게 가능 하겠습니까?

 

설혹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 쳐도

 

그게 천안함과 부딪히는 위치가

 

바닥이겠습니까?

 

 

아니면 옆구리이겠습니까?

 

 

소문이 무성한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정 제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보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B%8F%8C%ED%95%80%EA%B8%89_%EC%9E%A0%EC%88%98%ED%95%A8

 

제원[편집]

  • 수상배수량: 1,640 톤
  • 수중배수량: 1,900 톤
  • 잠수심도:: 최소 200 m
  • 길이: 57 m (187 ft)
  • 높이: 6.8 m (22.5 ft)
  • 폭: 6.2 m (20.5 ft)
  • 추진체: 디젤-전기식, 3개의 디젤엔진, 1개의 축, 4,243 shp,
  • 속도: 20 노트
  • 승무원: 35명 승무원 + 10명의 특수부대 요원
  • 무장:
    • 6 × 21 인치 (533 mm) 어뢰관 (서프하푼 발사가능)
    • 4 x 25.5 인치 어뢰관
    • 기뢰부설능력

25.5인치 어뢰관이 문제가 되었다. 이스라엘은 이 어뢰관을 반드시 요구하였고, 독일의 유보트 제작사는 이 요구조건 때문에 상당한 개조를 해야 했다. 이스라엘 해군측은 이 어뢰관으로 수중 침투 요원을 보낸다는 것이지만, 사정거리 1500 km 인 팝아이 터보 크루즈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내용을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 해군은 2000년에 이스라엘이 스리랑카 인근 인도양에 정박한 잠수함에서 행한 순항 미사일 시험을 탐지했다.[1]

2척 추가 구매[편집]

이스라엘은 2005년 11월 주문을 하여, 212급 잠수함 2척의 구매계약을 독일 HDW 사와 2006년 8월 6일에 체결했다. 2010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돌핀급 2척이라고 보도했고, 일부에서는 212급 잠수함이라고 보도하였다. 건조비용은 13억 달러(약 1조2500억원)으로, 건조비의 1/3은 독일정부가 부담한다.

알려진 제원[편집]

  • 승무원: 35명
  • 순항거리: 4,500 ㎞

 

 

 

 

이 잠수함이 제3부표에서 발견된 60미터 길이의 물체와 가장 제원이 흡사한 이스라엘 돌핀잠수함의 제원입니다.

 

폭과 높이의 제원이 거의 비슷한것으로 보아 원통형의 제원을 말하는 부분이고 함교 부붙은 포함되지 않은 높이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함교를 제외한 원통형의 본체 높이만 6.8 미터에 달하고 폭이 무려 6.2미터에 달하는 물체가

해저로부터 최소 2미터 이상 부상해 있으려면

 

아니 하다못해 아예 해저에 바싹 달라붙어 있었다고 해도

 

 

수심 7~8 미터밖에 되지 않는 저 사고 해역에서

 

잠수함이 천안함의 옆구리가 아닌 바닥을 들이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천안함의 홀수(물에 잠기는 부분)의 제원을 보죠

 

 

https://ko.wikipedia.org/wiki/PCC-772_%EC%B2%9C%EC%95%88 

 

 

배수량  1,220 톤
전장  88.3 m
선폭  10 m
흘수  2.9 m
추진  2축추진, CODOG
MTU 538 TB82 디젤엔진 2기
GE LM2500 가스터빈 1기
속력  32노트(순항 15노트)
항속거리  4,000 해리(7,200 km)
승조원  104명
(함장 - 중령 최원일, 장교 10명)
무장  76mm 함포 2문
40mm 함포 4문
어뢰 6발
폭뢰
하푼 미사일
탐지 장비  레이시온 AN/SQS-58 선저소나

 

 

 

 

 

 

 

수심은 8미터 잠수함 높이는 6.8미터 천안함 홀수는 2.9미터

 

 

무려 겹치는 부분의 높이가 1.7미터나 되는데요

 

 

 

애초부터 순항 거리가 4500km 밖에 않되는 잠수함이

수에즈 운하를 아무 기록없이 통과 해서 서해안 앞바다 까지 자력으로 운항을 했다는 자체가 말이 않되지만

왔다치고

 

저 높이와 폭을 가진 잠수함이

수심 8미터 지역을 운항을 할 확률은 또 얼마나 되며

 

설혹 저날 저 잠수정이 좌초되어 바닥에 누워서 옆구리만 보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폭이 6.2m 나 되는데  설혹 옆구리로 누워있었다고 해도 단순 계산상 겹치는 부위가 1.1 미터나 되는데

 

무슨 재주로 저놈이 천안함의 선체 밑바닥을 가격을 할것이며

 

 

이스라엘 전체를 뒤져서 5척뿐인 귀중한 해군 전력이 안타깝게 하나 감소했다 치고

 

그게 무슨 TA312나 60트럭도 아니고

 

망실된 잠수함의 망실 이후 모든 운항 기록을 어떻게 무슨재주로 모조리 다 가라로 남길것이며

 

제3부표에서 운반한 물체는 전부 합해서 4개밖에 않된다는데

 

그게 시체라면 나머지는 그럼 어쩔 것이며

핵미사일이라면 길이가 2미터 밖에 않될 리가 있습니까?

 

 

 

 

참고로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정이 운용중이라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6857&cid=40942&categoryId=32425

 

길이 5.56m(부스터 장착시 6.25m)
지름 51.81㎝
무게 1,192.5㎏(부스터 장착시 1,440㎏)
속도 880㎞/h
사정거리 1,609㎞

 

 

 

천안함 침몰지점 수심에 대한 논란 종결판

 

 

http://wolyo2253.blog.me/220896155360

 

 

네티즌수사대 ‘자로’의 ‘세월X’ 영상을 해군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해군의 반박 논리가 천안함 침몰 당시 해군의 설명과 정면 배치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27일 수심을 근거로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일축한 해경의 해명에 “백령도 부근의 천안함 침몰지점은 수심 8.6m이고, 떠내려간 함미가 발견된 깊은 곳이 겨우 40m”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북한 잠수함에 피격됐다는 정부가 세월호는 수심 37m라서 잠수함이 못 다닌다는 설명으론 부족하다. 세월호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송영길 의원도 비슷한 지적을 했다.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군 당국이 세월호 침몰부근 수심이 평균 37m 정도라서 잠수함의 잠항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비슷한 수심의 백령도 부근은 북한 잠수함이 접근해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는 논리와 충돌되는 것은 아닌가”라면서 “왜 박근혜는 해군 병력을 초기구조에 투입하지 않았는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해군은 26일, 27일 연이틀 해명자료를 내며 “맹골 수로는 평균 수심이 약 37m로 일반상선 및 어선의 이동이 빈번하고 조류가 빠르다. 상함에 비해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는 해역"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또 “자로가 주장한 해도상 수심 50m가 넘는 해역은 세월호 침몰 지점에만 해당된다"면서 "맹골수로는 전체적으로 해저 굴곡이 심하고 수심 40미터 미만의 해역이 많기 때문에 잠수함의 안전을 고려, 잠항 항해를 할 수 없는 해역"이라며 ‘자로’의 주장을 일축했다.

[출처] “해군의 반박은 모순, 천안함 침몰 해역 수심은 더 낮아”|작성자 월요신문

 

 

 

이하는 천안함 TOD 영상 스크린샷입니다.

 

 

 

 

 

 

 

 

 

 

 

 

보시다시피

 

처음 발견당시에는 해수면의 일부 지역이 다른 부분과 색이 다릅니다.

 

그것은 온도에 차이가 있다는 말인데요

 

이것이 기름인가 아니면 버블제트의 잔재인가 확인을 위해서 이후부분을 계속 살펴 보았습니다.

 

기름띠라면 희미하게 사라지는 일 없이(온도를 상실하는 일 없이)

계속해서 천안함 내부로 부터 이전과 같은 온도를 가진 액체가 지속적으로 흐러나와 긴 띠를 형성하게 될 테니까요

 

그러나

 

위에 보시다시피

 

천천히 서로 다른색의 바닷물이 서로 같은 색의 바닷물로 변해가고

그리고 천안함으로부터 추가로 흘러나오는 다른 액체는 없습니다.

 

 

버블제트의 잔재로 생각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뭔가 찜찜해서 TOD 를 다시 확인 해 보려는데

 

열상장비에서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온도가 높은 부위는 검은색에 가깝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색이 어둡고 온도가 낮을 수록 색이 밝은데

 

저 TOD 영상장비상의 바닷물 온도차는 천안함에 가까운 부위가 낮은 온도로 보이더군요

무언가 이상하다 싶어서 백령도 TOD 는 뭔가 좀 다른 기술을 쓰나 싶어 검색을 해 보는데

 

이런게 보이네요

 

 

http://cafe.daum.net/sisa-1/pO5K/93?q=%C3%B5%BE%C8%C7%D4%20TOD

 

 

윋글은 천안함 TOD 영상의 이미지 조작에 대한 글입니다.

 

 

 

물론 저 TOD 영상은 정상적인 영상일 수도 있습니다만 .....................

기분이 어딘가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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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강내용

 

 

 

먼저 열상장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에는 컬러 TOD 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적어도 제가 군사무기에 한참 관심을 가지던 시절 열상장비는 모두 흑백 뿐이었습니다.

 

사물의 온도차이를 그 사물이 방사하는 적외선을 포착하여

광학적인 명암의 차이로 바꾸어 주는 장치였죠

 

 

 

왜 흑백의 열상장비에서 뜨거운것이 검고

차가운것이 희냐?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야전에서

황량한 벌판 또는 자연구조물 사이에 사람이 서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뜨거운것은 사람이고 차가운것은 배경입니다.

 

만약 배경이 어둡고 사람이 밝다면 그게 어떻게 보일까요?

 

사진에 필름이 두가지가 있는데

네거티브 필름이 있고

포지티브 필름이 있습니다.

 

네거티브 필름이 우리가 흠히 과거에 사용하던 바로 그 필름이고

포지티브 필름은 슬라이드등을 제작하기 위한 특수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네거티브 필름은 말그대로

사물의 모든 광학적 특징을 역으로 뒤집은 필름입니다.

쉽게 말해서 반대색으로 표현하는거구요

 

포지티브 필름은 그 필름 자체가 바로 사진인데 빛이 투과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냐

 

제조 단가 때문인데요

네거티브 필름이 포지티브 필름에 비해서 10배 가까이 쌉니다.

 

 

왜 엉뚱한 필름 이야기를 하느냐

 

열상장비에서 차가운것이 어두운 색으로 표현되면

마치 네거티브 필름에 찍힌 사진을 갓 인화 해서

 

사진에 옮겨 담기전의 원본 필름을 보는 느낌을 줍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의 시각이 받아들이기에 모든 광학정보가 역으로 뒤집힌 느낌을 주지요

 

배경이 어둡고 사람이 밝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을 검게 만들고 배경을 환하게 만들면 어떻습니까?

 

 

일반적인 흑백사진처럼 광학적 특성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마치 사진의 포지티브 필름같은 역활을 하지요

 

 

 

그래서 거의 모든 흑백 열상장비들은 뜨거운것을 어둡게 표현하고

차가운것을 밝게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기의 천안함 TOD 영상에서 뜨거운 함선이 검게 보이고

차가운 바닷물이 밝게 보이는 것이지요

 

 

 

문제는

천안함을 최초로 포착하는 시점에서 천안함 주위의  밝은 바닷물인데

저는 처음에는 아 이장비는 차가운것을 어둡게 표현하나보다 생각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상하네요

그럴리가 없거든요

 

 

 

천안함 주위는 분명히 폭발이 있었던 자리고

저 주변이 어둡게 보이면 보였지 밝게 보여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겁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천안함 TOD 영상이 조작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의 글을 보고나니

그글이 더더욱 현실감있게 다가오네요

 

 

 

솔직히 제가 저 열상장비에 대한 어떤 교육을 받은것이 아닌이상

저런 특이한 현상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한다는것은 무리이겠지만

 

 

천안함 주변이 뜨거운 온도가 맞다면

저 열상장비는 제가아는 상식선의 열상장비가 아닙니다.

 

 

 

 

 

두번째

 

위에서 버블제트 설명을 하면서

수중에서 이동하는 물체가 폭발을 하면 버블제트는 어떻게 발생할 것인가 언급을 잠깐 했는데요

 

보다 상세하게 설명드리죠

 

버블제트는 폭심지에서 고열에 의해 생성된 엄청난 양의 수증기를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증기는 반드시 수면방향을 향합니다.

 

그러니까 이동중인 물체가 폭발을 해도

 

버블제트는 반드시 수면을 향해 직각방향으로 똑바로 올라갑니다.

 

다만 이동중이던 물체 특유의 관성 때문에

정지한 물체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요

 

만약 어뢰가 이동하는 속도가 느리고

폭발의 순간이 매우 짧다면

그 버블제트는 정지한 폭발물과 완전히 동일한 버블제트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폭발의 순간이 제법 길다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버블제트가 발생합니다.

 

 

 

      ↑

        ↑

          ↑

             ↑

          → (어뢰 이동방향)

 

이해가 되시나요?

 

버블제트 자체는 수직으로 상승하지만

어뢰가 이동하면서 폭발을 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가기 다른 지점에서 형성된 버블제트가

모두 제각각 수면을 향해 직각이동을 하므로

그 버블제트는 마치 칼날처럼 납작한 모양을 가지게 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어뢰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야 합니다.

 

통상적인 어뢰의 이동속도라면

버블제트의 모양만 보고 이동하던 물체인지 정지한 물체인지 분간하기가 조금 어려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하지만 그 절단면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에너지의 집중정도가 다르다 보니

정지한 폭발물에서 발생한 버블제트의 절단면에 비해서

보다 더 칼처럼 얇은 형태의 절단면을 가지게 되죠

 

 

천안함의 절단면은 시뮬레이션을 보면

그 폭과 길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앞서 설명한 철판을 절단하면서 발생하는

마치 고무호스 끝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는것 같은 효과 때문에

 

천안함의 가로방향의 파손부위가 좀더 크기는 합니다만

세로방향의 파손부위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동하던 어뢰의 버블제트 때문에 생성된 절단면이라고 한다면

어뢰는 천안함의 엽구리방향에서 치달아 와서 천안함 중심부에서 터지면서 이동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당시 백령도의 해저 지형을 보면

백령도를 끼고 도는 매우 좁은 간신히 배가 지나다닐 수 있는 수심의 지형은

마치 일반적인 도로처럼 폭이 길고 좁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지형은 암초 아니면 저수심지형인데요

 

이 도로와 같은 좁은 길을

세로방향으로 지나가고 있던 천안함을

엽구리 방향에서 덥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저수심 지역과 암초들을 말 그대로 '관통' 하면서 날아와야 가능하므로

 

만약 어뢰가 천안함의 진행방향의 앞 또는 뒤에서 치달아 오면서 터졌다고 한다면

 

천안함의 절단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가로방향의 파손부위가 넓고 세로방향의 파손부위가 좁은것과는 반대로

 

세로방향의 파손부위가 가로방향의 파손부위보다 더 커야 합니다.

혹은 완전히 같거나요

 

 

 

결국 천안함의 절단면과

당시 백령도 앞바다의 좁은 해저 지형

그리고 버블제트가 수중에서 형성되는 과정등을 고려해보면

 

 

당시 천안함을 직격한 버블제트는 해저에 정지해있던 상태의 폭발물로부터 형성된 버블제트라는 사실이 간단하게 추론됩니다.

 

 

물론 상기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론에 의한 가정일 뿐이고

현실세계에서는 많은 변수가 있으며

제가 폭발의 지속시간과 어뢰의 이동속도등을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계산한 이야기가 아니므로

 

현실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가령 어뢰의 이동속도를 35노트 라고 하죠

이걸 시속으로 환산하면 대략 64.82km/h 가 되는데요

통상적인 어뢰의 이동속도는 20~60km/h 정도가 되구요

그중에서 최고속도라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빠른 어뢰는 무려 100 노트를 상회하는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경우는 추진장치가 대단히 특별한 경우이고

 

스크류로 이동하는 어뢰의 속도 한계는 35노트 입니다.

이걸 m/s 로 환산하면 대략 18m/s 정도가 나옵니다.

 

 

 

정확하게 폭발물이 발화를 시작하여 가스 팽창이 완료되기 까지의 정확한 시간을 구하는것이 관건인데요

 

 

아래글은 위키백과사전상의 글을 인용한것입니다

 

 

폭발물은 폭발 반응을 일으키며 대기중의 폭발과 마찬가지로 폭발 초기 수 밀리초동안 대량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그런데 주변에 공기나 물 같은 매질이 없으니 이 에너지가 전달될 대상이 없다. 따라서 충격파는 아예 발생하지 않고, 처음 발생한 빛나는 "불덩어리"만이 고속으로 팽창을 계속한다. 공기나 물처럼 주변의 매질이 없으니 에너지의 손실은 오로지 열복사에 의해 일어날 뿐이지만, "불덩어리"가 팽창하며 그 표면적이 세제곱으로 팽창하므로 에너지의 밀도가 급격히 감소, 빛은 곧 사라지고 "불덩어리"는 투명해지게 된다. 일반적인 군용 폭발물(고폭탄 등)의 경우 0.1초만에 직경 100미터 정도로 팽창하고 그 시점에서 빛을 잃을 것이라 추측된다.

 

출처 https://namu.wiki/w/%ED%8F%AD%EB%B0%9C

 

우주공간상의 폭발현상을 묘사하려다보니 저렇게 가스 최대 팽창까지의 시간이 대략적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0.1초 안에 최대부피까지 팽창을 한다고 합니다.

 

 

 

즉 어뢰의 이동속도가 35노트라고 가정하면

 

폭심지는 폭발이 완료될때까지 최소 1.8미터를 이동한다는 단순계산(?) 이 나오게 됩니다.

 

즉 버블제트가 어떤 선형의 모양으로 1.8미터를 중심이 이동한다는 것인데요

 

물론 폭발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에 발생하는 버블제트의 양은 당연히 다를 것이므로

단지 솟아오르는 물줄기만 보아서는 육안으로는 구별이 힘들것입니다.

 

다만 어떤 물체에 버블제트가 부딧히게 된다면

내제된 파괴력의 차이로 인해서 근소하게 나마 절단면에 차이가 있으리라고 추측합니다.

 

 

 

 

 

 

마지막 사족 하나

 

천안함이 어뢰에 의해서 파괴되었다고 칩시다.

 

당시 사고해역의 수심은 8.6미터

천안함 함선의 홀수(물에 잠기는 부위)의 깊이는 무려 2.9미터

 

해저 바닥과의 거리가 불과 5.7미터 입니다.

 

이사이를 어뢰가 비집고 들어오려면

 

최소한 어뢰는 해저에서부터 2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겠죠?

 

그럼 어뢰의 지름을 50 센티미터라고 가정하면

 

천안함 선체와 어뢰의 거리는 최대한으로 잡아서 3.2 미터 혹은 그보다 더 가까운 거리가 됩니다.

 

이 거리에서 350kg 급의 TNT RDX 혼합물이 폭발을 했다면?

 

버블제트에 파괴되기보다는 폭심지에서 발생한 충격파 그 자체에 의해서 천안함의 선체 하부는 완전히 산산조각이 났을것이고

그 강력한 수압에 의하여 천안함 선체 상부도 무사할 수 없었을 겁니다.

 

 

천안함의 선체는 부스러기정도만 남아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제가 굳이 해저 바닥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안함이 순수하게 버블제트에 의해서 '절단' 만 일어난게 사실이라면

폭발물과는 최소한 거리가 5미터 정도는 떨어져야 되지 않나

 

뭐 그런생각입니다.

 

 

 

 

 

 

 

 

 

 

윗 사진을 보면 배가 이동가능한 경로가 표시되는데요

 

앞서 제가 설명한것처럼 폭이 좁고 긴 도로와 같은 지형입니다.

 

저 지형에서 어뢰가 천안함에 접근 하기 위해서는

천안함의 옆구리 방향으로는 절대 접근 불가이고

 

결국 잠수함이 천안함의 뒤꽁무니 혹은 천안함의 선수 앞부분에서

이동중이던 천안함의 정면 또는 후면을 정면으로 바라고보 발사를 해야 격침이 가능한 그런지형입니다.

 

결국 위에 제가 한참 설명한 버블제트 형성 과정과 맞물려서 생각해보면

 

천안함 정면에서 발사를 했을경우

천안함과 어뢰가 마주 서로 달려오던 형국이므로

어뢰의 이동속도와 천안함의 이동속도가 더해져서

버블제트와 선체의 접촉 면적상의 길이(천안함을 앞뒤로 가로지르며 접촉한 길이 즉세로방향)

바로 이 접촉면적이 더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고

 

그 잠수함이 북한것이라면 천안함보다 더 남쪽에 위치를 선점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이 가정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천안함 후면에서 발사를 했을경우

 

어뢰의 이동방향과 천안함의 이동방향이 서로 같으므로

만약 이경우라면

 

마치 어뢰가 정지한 상태에서 폭발한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고

 

또 상식적으로 북잠수정이 천안함보다 북쪽의 위치를 선점하고 어뢰를 발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럭저럭 현실성이 있습니다.

 

 

다만 다음을 보세요

 

 

 

 

 

천안함은 상기 지형상에서 8.6미터 지점에서 최초로 절단이 되었습니다.

 

만약 어뢰가 천안함의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천안함 후미에 위치한 잠수정이 발사한 어뢰가 맞다면

 

저 8.6미터 지점까지 어뢰가 어떻게 올 수 있었을까요?

 

중간에 해저 지형에 걸려 폭발을 해야 정상 아닐까요?

 

만약

어뢰가 천안함 후미에서 발사가 되었고

상대편이 천안함을 직접 조준하였다고 한다면

 

실제 어뢰의 이동이 조준에서 살짝 벗어나서

 

좀더 아래쪽 궤적

 

그러니까 천안함의 선체 밑바닥 방향을 향하여 이동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어뢰는 그 어떤 물체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는데

어떤 이유로 신관이 격발이 되어 폭발을 했을까요?

 

이건 굉장히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근접신관이라고 하여 비접촉식으로 신관이 격발되었다고 보아야 하는데요

 

저보다 더 전문가분의 말씀을 인용하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79088

 

 

 

 

결국

천안함을 격침시킨 물체가 어뢰라고 가정한다면

 

그 어뢰는 천안함 선저 하부 3미터 정도 되는 근접지점에서

무려 350kg 급의 TNT RDX 혼합물을 폭발시킨것이 되는데요

 

 

 

 

.................................

 

과연 '절단' 정도로 끝날 수가 있을 까요?

 

 

무려 8000 톤급의 함선까지 두동강을 낼 수 있는 파괴력인데?

 

아래는 호주에서 중어뢰로 버블제트 절단 실험을 실제로 진행했던 표적함의 제원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hcw2002dyd&logNo=60054972831

 

그리고 호주에서 버블제트 중어뢰로 이 함선을 두동강 내는 장면의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 담겨 있습니다.

 

http://cafe.daum.net/dongill0444/I8Pw/109?q=%B9%F6%BA%ED%C1%A6%C6%AE%20%BE%EE%B7%DA

 

 

동영상 링크 걸겠습니다.

 

 

 

 

 

 

 

 

 

곧 저 함선의 밑부분에 버블제트가 직격합니다.

이 함선의 만재배수량은 천안함의 8배가 넘습니다.

 

 

 

 

 

 

현재 이 동영상에서는 버블제트의 모양이 칼날과 같은 모양이라는 사실이 

함선 뒷부분의 버블제트가 잘 안 보임으로 인하여 설명키가 곤란한데

이 뒤에 소개될 다른 동영상에서는

실제로 어뢰가 폭발할 때

탄두가 지속적으로 앞으로 진행함으로 인하여

마치 칼날같은 모양의 버블제트가 실제로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이 동영상 속의 함선의 만재배수량은 천안함의 8배 입니다.

 

 

 

 

 

 

 

 

 

 

 

 

 

 

 

버블제트가 함선을 파괴한 뒤에

해수면위에 남은 뜨거운 물의 잔재가

앞서보신 TOD 영상속의 해수면 온도차와 매우 유사합니다.

 

 

 

 

 

 

 

 

 

 

 

 

 

 

 

 

천안함에 비하여 만재배수량 중량이 8배나 큰 함선도 일격에 두동강낼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 무기가

 

천안함에 사용되었다면 .................................

 

 

이하는 생략입니다.

 

 

 

중어뢰 표적함 제원

 

 

 

 

 

 

위에 소개해 드린 만재배수량 8000톤급 승조원 300여명을 탑승시킬 수 있는 거대 함선을 일격에 두동강 낸 어뢰의 알려진 제원입니다.

다만 정확한 제원은 군사기밀이라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Mk-48 과 Mk-48 ADCAP 어뢰 일반제원

  • Primary Function: Heavyweight torpedo for submarines
  • Contractor:
    • Original Mk-48: Gould
    • Mk-48 ADCAP: Hughes Aircraft, now Raytheon
  • Power Plant: Swash-plate piston engine; pump jet
  • Length: 19 ft (5.79 m)
  • Weight: 3,434 lb (1,558 kg) (Mk-48); 3,695 lb (1,676 kg) (Mk-48 ADCAP)
  • Diameter: 21 in (533 mm)
  • Range: 38 km at 55 kt, 50 km at 40 kt (estimated [2])
  • Depth: 800 m (estimated [2])
  • Speed: 55 kt (estimated [2])
  • Guidance System: Wire guided and passive/active acoustic homing
  • Warhead: 650 lb (295 kg) high explosive (at short range, the torpedo's unused fuel adds to the destructive power of the warhead)
  • Date Deployed: 1972 (Mk-48), 1988 (Mk-48 ADCAP), 2008 MK 48 Mod 7

정확한 성능 자료는 비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미해군이 언급한 유일한 어뢰의 잠항심도는 "greater than 800 ft"이며 항주속도는 
"greater than 28 kt" 그리고 유효사거리는 "greater than 5 miles"입니다. 그만큼 어뢰에 대한 제원은 추측내지 제조업체의 발표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cafe.daum.net/whawhawha/4ifa/3895?q=MK%2048%20Mod%207%20Common%20Broadband%20Adbanced%20Sonar%20System

 

 

 

 

보시다시피

이 어뢰의 탄두 중량은 295 kg 밖에(?) 않됩니다.

 

그리고 저 어뢰의 최대 이동속도는 55노트 이구요

 

350 kg 급의 대형 중어뢰라면 위에 제가 어뢰의 속도를 언급할때 가정으로 상정한 35 노트를 한참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동영상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어뢰는 저 함선의 옆구리 방향에서 치달아오면서 폭발했고

버블제트의 형성 모양이 원뿔형이라기 보다는 길이방향으로 좀 더 긴 형태라는것을 충분히 육안으로 식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저 함선의 절단면이 마치 칼로 자른듯이 매우 예리하며 함선이 실제로 침몰하기 전까지 육안으로는 선체의 절단면을 확인하기 어려울 만큼

절단면의 길이는 길고 그 폭은 매우 좁은 형태라는것을 동영상을 통해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니까 제가 위에 언급한 어뢰의 이동속도와 진행 방향등에 따라서 절단면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는것이 실제 자연현상을 통해서 입증이 된것이지요

 

 

 

고작 295 kg 탄두가 8000톤급 함선을 일격에 두동강을 내는데

 

무려 350 kg 급 탄두가 만재배수량 1200톤급의 천안함 선저 하부 3미터 지점에서 폭발 하였다고 국방부는 억지주장을 하며

1번 어뢰라는 가공의 증거물을 국민들에게 내보이며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안함 선체 절단면 시뮬레이션 사진을 볼까요?

 

 

 

 

 

시뮬레이션 3D 재현 자체는 합조단에서 제작하고 발표한 내용이며

잠수함 충돌설을 주장하는 신모씨는 저것이 둥그런 형태의 무엇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흔적이다 라고 주장을 하고

그 둥그런 형체의 물체는 60미터 길이의 이스라엘 잠수정이다 라고 열심히 주장을 하시는데요

 

그게 말도 않되는 이야기임은 앞에서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 잠수함의 제원상 크기로 보았을때

 

천안함에 저런 형태의 충격부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잠수함의 가장 앞부분의 돌출된 둥그런 두꺼운 철판 부위가

 

천안함을 측면이 아닌 선저 하부에서 정면으로 수면방향을 향하여 90도 직각방향으로 치솟아 오르며 부딧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데요

 

잠시 한번 시선을 위로 돌리셔서 천안함 충돌지점의 천안함 이동방향의 수심을 보십시오

 

최초 격침 지점의 수심은 8.6미터

가장 깊은곳의 수심은 40여미터입니다.

 

만약 60미터 길이의 잠수함이

 

수면을 향하여 직각방향을 유지한다면

 

그 잠수함의 선수가 수면 아래에 있겠습니까? 아니면 수면 위에 있겠습니까.

 

이머전시 어쩌고 하면서 잠수함의 특수 행동을 거론하며 저런 주장을 펼치는데

 

60미터 길이의 잠수함으로는

 

저 해저 지형에서

 

무슨 황당한 짓을 해도

 

천안함 선저 하부에 절대로 저 각도에서 충돌할 수 없습니다.

 

 

 

설혹

 

신의 격렬한 도우심으로

천안함 선저하부에

저 각도로 충돌을 했다고 칩시다

 

천안함의 폭을 기억하십니까?

 

배수량  1,220 톤
전장  88.3 m
선폭  10 m
흘수  2.9 m
추진  2축추진, CODOG
MTU 538 TB82 디젤엔진 2기
GE LM2500 가스터빈 1기
속력  32노트(순항 15노트)
항속거리  4,000 해리(7,200 km)
승조원  104명
(함장 - 중령 최원일, 장교 10명)
무장  76mm 함포 2문
40mm 함포 4문
어뢰 6발
폭뢰
하푼 미사일
탐지 장비  레이시온 AN/SQS-58 선저소나

 

 

 

 

천안함의 선폭은 무려 10미터에 달합니다.

 

돌핀 잠수함의 폭은 6.2미터에 지나지 않구요

 

 

근데 저렇게 천안함 선폭 전체를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겠습니까?

 

무려 3.8미터는 쥐가 쏠아먹었나요?

 

 

 

그런 비현실적인 가정 보다는

 

 

정지상태의 어떤 폭발물이 폭발하며 발생한 정확한 원뿔형의 버블제트가

저런 상처를 냈다고 보는게 조금 더 합리적인 상상이 아닐까요?

 

 

이동중인 어뢰로는 저런 상처 않납니다.

 

위에 동영상 보셨잖아요

 

 

 

 

 

 

 

 

 

 

백번을 양보하여서

 

저 상처가 '버블제트와는 상관이 없는'

 

 

어떤 물리적인 물체와의 부딧힌 절단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어떤 물체와 부딧혀 절단된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잠수함 보다는  '암초'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선박전문가분의 말씀을 인용하도록 하겠는데요

 

상당히 논리적으로 개연성이 좋습니다.

실제 천안함 충돌지점의 해저지형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도 있구요

 

다만

 

아래와 같은 형태로 좌초 되었다고 보기에는

TOD 열상장비가 처음으로 천안함 절단 사실을 포착한 그 지점의 수심이 조금 깊다는 것인데

 

 

뭐 기뢰가 아니면 암초밖에 답이 없는 형상이니

이것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높은 가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boramirang.tistory.com/2996

 

 

 

 

마지막으로 제가 업로드 하는 이 영상이

실제 350kg 탄두가 천안함 선저하부 3미터 지점에서 근접폭발을 하였을때와 가장 흡사한 시뮬레이션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국방부가 애가닳도록 주장하는 근접신관기술이 적용된 어뢰입니다.

실제로 국방부가 주장하는 '완벽한' 근접신관 격발 기술은

현재 미군 외의 그 어느 국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점 분명히 짚고 넘어갑니다.

다시말해서

완벽한 비접촉폭발기술을 보유한 국가목록에

최소한 북한은 제외해도 좋다는겁니다.

 

여기에 소개된 함선의 정확한 제원이나 어뢰의 제원등은 현재 알수가 없습니다만

 

버블제트의 물기둥 분포와 선체 파손정도등이 제가 추정하는 그 수준에 굉장히 부합되는 자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여기 소개되는 함선은 천안함에 비해서 길이가 길고 폭이 좁은 형태이므로 정확한 비교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이때도 어뢰는 함선의 옆구리 방향에서 치달아 오며 폭발하였고

절단면은 함선의 가로방향으로 길게 찢어진 형태였으며

다만 버블제트의 수압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체 하부는 일직선으로 절단이 난데 반하여 선체 상부는 강력한 수압의 반작용으로 인하여 굉장히 폭넓은 부위로 파손이 된 형태입니다.

 

 

 

쉽게 말해서

 

턱밑에 대고 총을 쏘면

정작 총에 맞은 부위는 작은 구멍만 뚤렸는데 탄환이 인체를 관통하면서 뚫고 나간 반대편 부위의 상처가 더 큰경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천안함의 연돌부위가 어떻게 튕겨져나갔는지를 설명하는것이 가능한 사진인데요

여기에서 문제는

이 어뢰의 파괴력과 천안함의 크기입니다.

 

이 어뢰가 천안함에 사용되었다면 천안함은 완전히 박살이 나서 형체조차 알아볼 수가 없었어야만하고

 

단지 천안함을 파괴한 것이 명백히 수중폭발이 맞는데

 

그 파괴력이 일반 중어뢰보다 한참 약한 파괴력이라고 보아야 하며

 

폭발물이 터진 지점이 수심 8미터라면 어뢰는 배제함이 옳고

 

무엇보다 아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체 절단면이 천안함과는 매우 유사하면서도

 

그 힘이 선체의 어느 한쪽 면을 향해 쏠려있는 형태로

 

이것은 칼날모양의 버블제트가 남긴 흔적입니다.

 

천안함의 밑바닥을 직격한 것은

 

이와는 전혀다른

 

송곳 모양의 버블제트였죠

 

즉 이동중인 어뢰가 폭발한것이 아니라

 

해저에 고정된 정지상태의 폭발물이 폭발한 것입니다.

 

 

 

 

 

 

 

 

 

 

 

이것이 앞서 거론한 칼날형태의 버블제트 입니다.

 

선체 왼쪽 부위와 오른쪽 부위에 서로 쏠려있는 힘의 균형이 다르죠

 

사진상에서 보이는 정면이 선체로써는 좌측인데요

 

그 지점에서부터 폭발이 시작되어 선체 우측, 

 

화면에서 정면으로 보기에는 선체 반때쪽에서 어뢰의 이동이 멈춘 것입니다.

 

따라서 그 지점에 버블제트가 집중되어졌죠

 

 

 

 

 

 

 

 

 

 

 

 

 

 

 

이 함선 역시도 천안함보다 몇배나 더 큰 함선입니다.

 

 

 

 

 

 

 

 

 

 

 

 

 

 

 

천안함의 연돌부위에 해당하는 부분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

 

 

 

 

 

 

 

 

 

 

 

 

 

 

 

앞서 거론한 칼날형태의 버블제트로 인하여 선체 우측이 심하게 파손되고

 

침몰은 그 반대쪽인 선체 좌측부터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탄두의 중량을 떠나서

 

이동중인 어뢰의 근접신관 격발에 의한 수중폭발 그리고 여기서 형성된 버블제트가 함선을 타격했다면

 

위와같이 힘의 균형이 어느 한 쪽으로 쏠린 형태의 흔적이 선체에 남아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천안함은 정중앙 부위를 마치 송곳에 꿰뚫리기라도 한듯 파괴되죠

 

 

 

 

버블제트가 맞기는 맞는데

 

이동중인 어뢰의 근접신관 격발이 아니라

 

정지상태의 폭발물의 격발에 의한 버블제트라는 겁니다.

 

 

 

 

 

 

 

 

 

 

 

 

 

 

 

 

절단면이 분명히 천안함과는 많이 비슷하지만 명백하게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린 모습입니다.

 

물론 이것은 위에서 본 모습이라서

 

천안함의 연돌에 해당하는 부위가 떨어져 나가면서

 

마치 턱밑에 대고 소총을 쏜 것처럼

 

정작 선체 밑바닥은 날카로운 줄이 그어진것 처럼 파손되었는데

 

정작 선체 윗부분에 뜨거운 물의 수압이 

 

더이상 빠르게 철판을 절단하고 지나가지 못해 정체되면서

 

순수한 압력으로 터져나가다보니 저렇게 된 거죠

 

 

 

 

문제는 천안함은 선체 밑바닥이 저런 모양이고

 

밑바닥부터 연돌 파손부위까지 일체가 

 

버블제트의 절단력에 의해서 절단이 되었는데요

 

이는 폭발력이

 

한 점에 집중된 형태의 폭발이었음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밑바닥보다 선체 윗부분이 더 넓게 파손된 형태이지만

 

천안함 파손부위와 그 형태가 매우 유사합니다.

 

천안함 역시도 수중폭발에 의하여 파괴당한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정정합니다 어뢰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afe.daum.net/officeplanner/Hnxr/76?q=MK%2048%20%BE%EE%B7%DA

 

탄두중량이 292kg 이라고 소개되네요

다시 정정

순수하게 TNT 로만 따졌을때 544kg 정도의 탄두중량이라고 하는데요

 

천안함에 사용된 폭발물이 TNT RDX 혼합물 350kg 이라고 국방부는 주장하는데요

RDX가 TNT 보다 더 위험하게 취급되는 폭발물인바 순수하게 TNT 로 환산하면 대략 400KG 이상 500kg 이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니다만 .....)

 

 

 

 

 

 

표적함은 그냥 당순하게 프리깃함이라고 소개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프리깃함의 만재배수량은 1000 ~ 4000톤급 사이로

 

결국

저 실험은 실제 350kg 탄두가 천안함에 사용되었을때의 결과에 거의 근접하거나 많이 축소된 결과물입니다.

 

 

 

 

다음은 두산백과사전상의 프리깃함에 대한 정의인데요

 

넓은 의미로는 항모기동부대나 각종 함대 ·선단 ·선박 등을 적의 공중 ·수상 ·수중 공격으로부터 경계 ·방어하는 모든 군함이 포함되나, 좁은 뜻의 호위함은 주로 선박(수송 또는 상륙작전용)이나 선단과 행동을 같이하면서 호위임무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 해군 함정을 말한다.

제1차 세계대전 때까지 해상호위에는 구축함이 사용되는 것이 상례였으나, 속력이 느린 상선 ·수송선단을 호위하는 데에 고속 ·중무장의 구축함을 사용한다는 것은 비경제적이며, 수량면에서도 절대수가 부족하여 제2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보다 값싸고 급조할 수 있는 군함이 건조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군함을 프리깃 ·코르벳 ·슬루프 등이라 하였고, 대전 중에는 주로 소나(수중음파탐지기) ·폭뢰 등의 대잠공격무기를 탑재해서 대잠용으로 사용하였다. 그 중에는 대공화력에 중점을 둔 것도 있었다.

대전 후 잠수함의 성능이 발달하게 됨에 따라 호위함도 고속화와 고성능 무기가 요구되어 대전 중에 건조된 구축함을 개조한 것도 출연하게 되었다. 그 무렵부터 호위함과 구축함의 구별이 애매해지기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거의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미국 ·영국 ·러시아 등에서는 대형의 것을 구축함이라 하여 별도로 분류하고 있으나,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그와 같은 함정도 모두 호위함으로 분류하고 있다. 다소 성능을 낮추어서 생산비를 줄인 것이 양산되고 있으며, 그러한 것을 미국에서는 PF라 한다.

따라서 현재 호위함이라고 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항양성()을 갖추고 있는 700∼800t 이상의 함정을 가리키며, 그 중에는 5,000∼6,000t급의 것도 있으나 1,500∼3,000t급의 것이 대부분이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도 수백 t 이하의 소형함은 초계정 또는 구잠정()이라고 하여 호위함과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위함 [escort ship, 護衛艦] (두산백과)

 

 

 

 

보시다시피 초계함보다는 호위함의 만재배수량이 보다더 큰것으로 분류되는것이 일반적인 분류법인바

 

또 미군은 대형의 함선은 따로 구축함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바

동양상에 소개된 '프리깃' 함의 만재배수량은 1500 ~3000톤 정도로 보는것이 적당하며

우리 군의 편제는 미군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는점을 감안하면

프리깃으로 분류되는 저 함선의 추정 만재배수량은 3000톤에 거의 근접합니다.(혹은 그 이상이거나요)

또한 선체의 형태가 앞뒤로 많이 길쭉한데

저런 형태의 배가 1500 톤이라고 가정하면 천안함보다 선폭이 좁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그경우 정상적인 호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만큼의 무장탑재가 어렵다는점을 떠올려보면

(중량을 떠나서 무기 자체의 덩치가 있는지라)

3000톤 이상의 함정으로 결론을 지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위에 올려드린 동영상은 결국 1번어뢰가 천안함 선저하부 3미터에서 폭발했다는 가정보다 많이 축소된 결과물임이 확실해졌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군용폭발물의 분류를 링크걸어드린 내용인데요

 

https://namu.wiki/w/Composition

 

 

상기 화약 분류상 1번 어뢰를 컴퍼지션 H6 계열로 분류한다면

국방부에서 왜 천안함 선체절단면상의 알루미늄 화합물 발견을 그토록 열을 올리며 주장하는지 그 이유가 드러납니다

다만 1번 어뢰에서 발견되는 흡착물은

폭발 부산물이 아닌 순수한 '알루미늄 녹' 이 분명한바

폭발의 부산물이 천안함 선체 또는 어뢰 추진체 전체헤 골고루 흡착되지 않고 스크류 부위와

모터부의 알루미늄 부품이 적용된 부위에서만 집중적으로 발견된다면

그것은 폭발 부산물이 아닌 알루미늄 녹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국방부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구요

(분말함량이 전체 폭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라고 가정할 때 전체 알루미늄 중량은 70kg)

 

다만 H6 계열은 RDX 혼합물이 아니고

 

만약 RDX 혼합물임을 국방부가 강력하게 주장한다면

해당 폭약은 컴퍼지션 C 계열 2, 또는 3로 보아야 하는데

이는 어뢰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일반적인 고폭탄입니다.

 

- 이부분 정정

아무래도 해당 백과사전을 기술한 이가 RDX 를 RDC 로 오기한것으로 보여집니다.

RDC 라는 폭발물은 없습니다.

 

저는 H6 계열로 가정하고 좀더 썰을 풀어보도록 하지요

 

일반적인 TNT의 1.35배 x 탄두중량 350kg 이라면

정확하게 TNT 로 환산할경우 472.5 kg 이군요

 

위에 소개된 MK 48 중어뢰 탄두보다 위력은 다소 약합니다만

 

그 어뢰들로 가격한 선체들의 만재배수량이 3000 ~8000 톤급에 사용된것임을 감안하면

 

1번 어뢰가 실제로 천안함 선저 하부 3미터지점에서 근접신관격발로 폭발한것이 맞다면

 

제가 마지막에 업로드한 3000톤급(추정) 프리깃 함보다 1.5배정도는 더 큰 파손을 당했을겁니다.

 

선체 중앙부의 형체를 찾을 수 없이 선수 끝부분과 선미 끝부분정도가 간신히 발견되지 않았을까 (끝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한 부분이겠지만)

그리고 선체 상부가 강력한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너덜너덜해지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하고있구요

 

우리가 TV 에서 본것과 같은 온전한 형태의 선체 인양은 대단히 어려웠을것이라고 봅니다.

 

 

추가로

천안함의 선저하부는 시뮬레이션에서 보시다시피 대단히 평평한 형태이구요

위에 동영상에 업로드한 함선들처럼 V 자형이 아닙니다.

 

그래서 홀수가 그렇게 깊지가 않은건데요

 

중요한것은 이게 아니고

 

V 형태의 함선에 버블제트가 직격할때 라고 가정하면

폭발의 충격파 또는 버블제트의 물리적인 운동에너지가 굉장히 많이 분산되어

실제 어뢰 파괴력에 비하여 상당히 적은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천안함의 선저하부는 평평한 형태이므로

 

중어뢰에서 형성된 강력한 버블제트에 직격당한것이 맞다면

 

그 강력한 물리적 운동에너지를 고스란히 받아들였을것이 되므로

 

상기에 동영상 업로드 해드린 두척의 함선들에 비하여

보다 많은 물리적 운동에너지를 받게 되는바

 

동영상에 소개해드린 두척의 함선처럼 나머지 부위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되기 매우 힘들다는점을 상기해 주시길

 

 

 

 

 

 

마지막 업데이트 날짜 2016.01.02

백과사전 기술자가 RDX 를 RDC 로 오기한듯 합니다.

 

 

천안함은 기뢰에 의하여 폭침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추정되는 폭양의 중량은 175kg 이하 또는 175~250 kg 정도의 컴퍼지션 H6 계열의 폭발물로 추정됩니다.

 

폭발지점은 선저하부 3~5미터 내외일것이라고 추정되구요

 

5미터를 가정하는 이유는 기뢰를 해저 수심에 띄워놓은 상태로 고정시키기 보다는

기뢰를 해저 바닥에 아예 고정시키는 방법이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선저하부 3미터 지점이라면 기뢰의 폭약의 양은 175kg 이하가 될테지만

5미터 지점 그러니까 해저 바닥에 고정된 형태라면 대략 250kg 이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정정합니다.

만약 국방부 주장대로 컴퍼지션 H6 계열의 폭발물이 폭발한것이 맞다면

폭약의 양을 맥시멉으로 상정할때 250kg 이중에서 20% 알루미늄 분말이 포함된다면 이 알루미늄의 무게는 50kg

 

어딘가에서 알루미늄 흡착물이 발견이 되는것이 정상인데

 

1번어뢰에서 발견되는 흡착물은 그냥 순수한 알루미늄 녹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 가정은 무리가 있고

 

결국 사용된 폭약은 컴퍼지션 H6 와 유사한 폭발력을 가지는

컴퍼지션 C2 내지는 C3 일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폭발한 폭발물은 절대 기뢰는 아니고

 

누군가 그 해저지형에 고의로 설치해둔 고폭탄 폭발물이 되지요

 

 

특수경찰들이 강철 구조물등을 파괴하거나

건축물등을 공학적으로 파괴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계열의 폭발물이 사용된것인데요

 

왜 이렇게 추정을 하느냐면

 

RDX 함유량이 높을 수록 폭발의 팽창 속도가 빨라지고 결과적으로 버블제트의 위력을 극대화시키며

폭발의 충격파가 아닌 강력한 물리적 속도로 천안함 선체가 절단된 과정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계열의 폭발물은

 

설치자가 공학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여

폭발할 지점

폭발물로 파괴할 부위

폭발물로 파손되는 형태등을 사전에 공학적인 계산을 마치고 설치 할 수 있는 폭발물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RDX 에는 알려진 냄새 또는 맛이 없습니다.

 

장병들이 화약냄새를 맞지 못했다고 말한 이유가 결국 정확하게 밝혀지는셈인가요?

 

 

결과적으로

사용된 폭약은 컴퍼지션 C1 이 되는군요 (의외로 C4일수도 있지만 ..........)

 

http://export.ecotrade.or.kr/term.asp?cmd=view&area=env&TermID=15855

 

 

  RDX는 폭팔물이다. 사람들은 RDX에 거의 노출되지않는다. 다량에 노출되면 발작을 일으킨다. RDX는 미국의 환경보호국(EPA)에서 자성한 1,430개의 국제적 중요도 리스트 사이트의 최소한 16번째에 있다. RDX란 무엇인가? RDX는 Royal Demolition eXplosive를 대표한다. 또한 cyclonite또는 he/xogenfh알려져 있다. RDX란 화학명은 1,3,5-trinitro-1,3,5-triazine이다. 이것은 흰색의 분말이고 매우 폭발적이다. RDX는 폭발물로 사용되며 폭발물의 다른 원료와 혼합되어 쓰기도한다. 알려진 냄새와 맛은 없다. 이것은 자연환경에서는 생성되지 않은 합성품이다. 다른 물질과 연소될 때 연기를 만들어낸다. http://www.octdr.cdc.gov/tfacts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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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그냥 이나라의 미래가 않보입니다.

 

 

맨위에 인용한 위키백과상에서 변화가 보이는군요

 

 

 

폭발력: 2010년 9월 13일 발표할 예정인 천안함 조사 최종 보고서에 기재될 내용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국방부가 어뢰의 폭발력을 조작,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0일 합동조사단의 공식 발표때는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TNT 규모 250kg의 폭발력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 보고서에는 360kg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렇게 폭발력을 수정한 이유로는 수심 깊이에 따른 폭발력과 어뢰의 폭발력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이렇게 되면 어뢰의 폭발이라는 설득력은 강해지지만, 당시 관측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는 TNT 180kg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모순이 되며, 지질 자원 연구원이 공중음파를 통해 밝힌 폭발규모인 TNT 260kg과도 맞지 않게 된다. 또한 합동조사단에 의해 200미터 가량의 물기둥이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으나, 폭발력을 더 올리면 물기둥도 더 커지게 되므로 초병의 얼굴에 물방울이 살짝 튀었다는 진술과도 더 멀어지게 된다. 또한 합조단이 밝힌 어뢰 폭발 수심이 6~9미터였으나, TNT 360kg으로 수정하면 수심도 변경해야 하므로 레일리-윌리스 공식을 대입하면 합조단의 조사 결과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합조단은 그동안 TNT 규모 200~300kg의 폭발이 있었다고 수시로 밝히며 이에 대한 근거들을 제시해왔기 때문에 TNT 폭발 규모를 이렇게 대폭 수정하면 이전까지 주장해왔던 근거들이 잘못된 것이 된다.[278] 이에 대해 국방부는 "13일 오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이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때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설명하겠다"며 답변을 피했다.[279] 합조단은 수중폭발 실험에 대해서도 "선체와 어뢰에서 나온 흡착물질은 거의 동일하고 수중 폭발로 얻은 물질의 성분도 일치한다"고 했다가, "수중 폭발 실험으로 발생한 흡착물은 천안함과 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어뢰의 흡착물과는 성분과 양이 상이함을 확인했다"는 설명으로 뒤집었다.[

 

 

 

 

"수중 폭발 실험으로 발생한 흡착물은 천안함과 천안함 공격에 사용된 어뢰의 흡착물과는 성분과 양이 상이함을 확인했다"

 

 

 

사용된 폭발물에 알루미늄 성분이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도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

 

 

 

 

 

 

당시 관측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는 TNT 180kg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조사 결과가 모순이 되며, 지질 자원 연구원이 공중음파를 통해 밝힌 폭발규모인 TNT 260kg과도 맞지 않게 된다.

 

 

 

공중음파 보다는 지진파쪽이 더 정확할 테니

 

결국 제 최초 추론 폭발물 량이 맞아 떨어지는군요

 

다만 제가 폭발물의 종류를 착각한듯 합니다

 

지진파는 순수하게 TNT 로만 환산하여 180 kg 정도다 라고 하고 있는데요

 

폭발물이 해저 바닥에서 터졌느냐 또는 천안함과 해저 바닥 사이에서 터졌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제 통박이 중량은 맞췄는데 화약 종류를 틀렸군요 ㅋ

 

저는 혼합물 자체의 중량을 이야기를 한것인데

 

 

그렇다면 천안함 선체에 가해진 충격 정도를 볼때

 

 

180 ~250kg TNT 급의 폭발력이므로

 

얼추 계산이 맞아 떨어지네요

 

350kg 은 천안함에 가해진 충격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큰것도 맞고

결론적으로 TNT RDX 혼합물 자체 중량이 175kg 이하 또는 이상이라는 계산도 딱 맞고

 

다만 맥시멈 중량이 앉맞았는데 흠 ................

 

 

순수하게추론으로 계산한 탄두 중량의 적중률 치고는 그럭저럭 .... 쓸만은 한 듯 합니다....

 

 

 

 

현장에서 RDX,[224] HMX,[225] TNT [226] 등 다양한 화약 성분이 발견되었지만

 

 

 

................. TNT 가 사용되었다면 최소한 C1은 절대로 아니고

 

화약냄새는 결국 버블제트 따라서 위로 치솟았다는 이야기가 되는건가 ............

 

 

HMX 가 혼합된건 정말 의외의 배합인데 ............................

 

참고로 HMX 는 TNT 의 200 배에 이르는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는 물질로

 

 

이게 사용되었다면

 

 

천안함을 타격한 버블제트는 거의 '워터제트' 수준의 절단력을 가졌을것으로 추측 됩니다.

 

결국 천안함 철단면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천안함 상부 구조물들이 선저하부 절단면과 비슷한 크기의 파손을 당한 이유가 설명이 되는데요

 

버블제트의 속도가 그만큼 빨랐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천안함 선저하부 구조가 평평하여 운동에너지가 분산되지 않고 집중 되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부분이구요

 

 

 

 

결과적으로 어뢰나 기뢰보다는

임의로 제조된 폭발물을 그 버블제트 형성과정과 파괴력의 집중정도를 면밀하게 계산하여 고의로 설치해둔 폭발물이 폭발했다고 보는게 .......................

 

 

 

...... 더이상 글쓰기 싫어진다

 

 

 

 

HMX 분석

 

 

https://ko.wikipedia.org/wiki/HMX

 

 

RE 계수가 1.7이라고 나오는데 TNT 에 단순 질량비교로 1.7배라는 말입니다...........

 

보시다시피 핵무기등 대단히 제한적인 분야에 사용되는 물질이구요

 

RDX 가 발전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RE 계수

 

 

https://ko.wikipedia.org/wiki/RE_%EA%B3%84%EC%88%98

 

 

 

HMX 내용을 조금 보강하자면

실질적인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 RE 계수는 1.7에 불과하지만

이게 폭발할때 발생하는 폭풍의 속도가 대단히 빠른 9100m/s 로 알려져 있으며

RDX 의 폭풍 속도가 대략 8300m/s 정도가 되고

TNT는 이보다 더 낮다.

 

한마디로 당시 발생한 폭발은

폭풍의 속도에 주안점을 둔 폭발이었으며

이것은 버블제트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추론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자면

만약 천안 함이 누군가의 음모 혹은 지시에 의해서 파괴된 것이라면 

그 범인은 특수목적으로 누군가가 임의로 제작한 어떠한 필요에 의하여 폭발력을 공학적으로 면밀하게 계산하여 만든 특수 폭발물이다.

소형의 그 특수 폭발물을 해저에 고정 시켜 둔 후에 천안 함을 그 위로 지나가게 한 것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당시 군이 알루미늄 산화물에 집착을 하는 이유인데 

그것은 어뢰의 탄두에 사용되는 화약의 종류 즉 배합 비 때문으로

당시 사건현장 어디에서도 알루미늄은 검출되지 않았음

그래서 국방부와 군은 일반적인 선박의 모든 스크류에서 나타나는 알루미늄 녹을 고온의 폭발의 부산물이라고 증거를 조작한 것

왜냐면 일반적인 어뢰의 탄두는 수중 폭발의 특징 때문인지는 몰라도 알루미늄 분말의 함유량이 무려 2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어뢰가 폭발했다면 당연히 사건현장 일대에서 다량의 알루미늄 산화물 검출이 이루어졌어야만 했어.

 

그러나 알루미늄 산화물 검출은 처음부터 없었고

그것은 군도 국방부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것은 당시 검출된 화약성분의 배합 비 때문ㅇ,로

 

HMX 가 무려 28개소에서 발견되었고

RDX 6개소

TNT 2개소에서 발견 되었어

전체 36개소에서 화약성분이 검출 되었는데 이걸 비율로 따져보면

2836으로 나누면 대략 77.7%

636으로 나누면 대략 16.6%

236으로 나누면 대략 5.5% 

모두 합쳐보면 99.8% 입니다.

왜냐면 계산이 근사치 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배합비로 만들어지는 대형 폭탄은 절대 없습니다.

특히나 HMX 는 매우 고온이 필요한, 

TNT 메가톤급 단위의 폭발력을 가지는 수소폭탄에서 수소의 핵융합 이전에 먼저 터뜨리는

원자폭탄의 기폭제로나 쓰일까 

어지간한 대형 폭발물 혹은 소모품처럼 사용하는 어뢰나 기뢰에 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쓰는 그 어느 국가의 그 어떤 고폭탄으로도 절대로 쓰이지를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배합비의 폭발물을 세계 어느 나라이던지 물론 군용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포탄이나 대형 폭탄이나 미사일 탄두 또는 어뢰나 기뢰의 탄두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작해야 하는 양에 비해서 HMX 가 대단히 희소성이 높은 고비용의 화약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폭발물에 소량만이 사용되었다고 하더라도 놀랄 일인데, 무려 77% 나 사용되었죠.

 

의미하는 바는 어떤 특수한 목적에 단 한 번 쓸 굉장히 특수한 폭약이 제조되었다는 겁니다.

 

이 배합 비는 그 어떤 군사작전에서도, 일반적인 작전으로는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배합 비인데

그것이 천안 함에 쓰여진겁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어뢰탄두의 배합 비는 RDX 45%, TNT 30%, 알루미늄 분말 20%5%의 가소제 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대형의 고폭탄 또는 미사일 탄두 등에도 흔하게 사용되는 Composition H6 계열의 배합 비이고

이건 수중폭발이 지상과는 다르게 물에 의한 충격파를 전달하여 목표물을 파괴해야하는데 

소모되는 화약의 양이 많고 전쟁에서 소모되는 양도 많다보니 폭발력과 가격을 종합 고려하여 만들어진 배합비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전 세계 모든 군과 경찰들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화약류가 Composition 계열입니다.

A 계열, B 계열, C 계열, 그리고 H6 계열

 

어디에도 HMX 는 배합 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원자폭탄제조과정에서만 그것이 소량 사용되거나 

대단히 특수한 목적의 탄두 등에서 간혹 배합 비에 포함되기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77% 나 차지하는 폭탄은 미군 최신형 극비 탄두 등에서나 찾아볼 생각을 해 볼 수 있을까

어느 나라도 그런 탄두를 범용적인 군사목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딱 한 번 특수한 목적에 쓰고 버리고 은폐할 목적하에는 쓰기도 하겠죠. 이번 천안 함 사건처럼

사실 이 추론의 근거가 되는 화약의 배합비가 애초에 검출 자체가 엉터리 조작이라면 

누군가가 화약의 진짜 배합 비를 속일 필요성이 있었다는 뜻밖에 안 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검출 량 총 합이 0.000000000146그램 이랍니다

굳이 배합 비를 따질 생각을 하지 말라는 뜻이죠 이 검출 량은

그것도 TNT 350kg 급 탄두가 터졌다고 군이 주장하는 장소에서 검출된 양이.......

 

350kg 0.000000000146g 으로 변하는 마술 혹시 본 적 있으신가요?

 

또 화약이 검출된 전체 36개소 어디에서도 알루미늄반응은 없었습니다.

있었다고 주장되는 장소는 오직 단 한 곳

어뢰 스크류에 붙은 녹

 

그런데 그 녹은 그 어떠한 중소형 또는 대형선박이라도

 

스크류라고 부를 수 있는 전체의 물건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그런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