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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오디오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츄어의 차이 - 정점에 서 있는 위져 카이린


사실 스피커라는 물건은
입력감도가 높을 수록 우수한 물건이 맞기는 하다.
다만 한 가지 함정이 있다.

확보가 가능한 총 음량의 크기가 문제다.


가령 최종적으로 발휘되는 음량을 소음측정치를 구했더니 130db 정도는 나오지만

입력감도는 고작 80db / mw 인 스피커와

입력 감도는 최종적으로 130 db /mw 가 되기는 하는데 소음 측정치 기준 0.3db 짜리 스피커 두 종류가 있다고 할 때

무엇으로 스피커를 만들면 보다 우수한 스피커가 탄생할까?

그 어떠한 초 고사양 스피커도
실제 입력감도는 80 db / mw 내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현되는 음향의 섬세함이 BA 이어폰 보다 더 떨어지는 고사양 스피커는 지구상에 아예 없다.

최종적으로 확보가 가능한 총 볼륨의 범위가 더 넓은 스피커가 훨씬 더 우수한 스피커이기 때문이다.

(DD 로는 만들 수 있는 스피커를 왜 BA 로는 만들 수 없을까?)
(혹은 왜 안 만들까?)
(DD 로 스피커를 만드는 것이 BA로 스피커를 만드는 것 보다 훨씬 더 우수한 음질을 실제로 보장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크기의 음량을 발휘할 수 있게 스피커를 만들었을 때 현실감이 살아나는 쪽이 DD 라는 뜻이다.)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오로지 단 한장의 드라이버만 있어도
이어폰을 제작함에 있어서 충분한 크기의 음량을 확보하는 것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입력감도는 이어폰에 사용되는 DD 의 경우 통상적으로 92 ~ 100 db / mw 정도이다.

즉 낮은 입력감도를 가진것이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가장 큰 단점이다.

이에 반해서 BA 즉 밸런스드 아마츄어의 경우 입력감도 그 자체는 대단히 우수한 편이다.

통상적으로 110 ~ 118db / mw 정도의 대단한 수준의 입력감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확보가 가능한 음량의 크기가 절대 이어폰을 만들 정도가 안된다.

그래서 여러장의 BA 를 사용하는 기형적인 이어폰들이 대거 등장 했지만 ...

단 한 장의 드라이버가 온전히 입력감도 110db / mw 를 충족하는 이어폰과

그 입력감도를 충족하기 위한 드라이버의 수가 최소 4장 이상이어야 하는 드라이버 사이에서

무엇이 더 우수한 시스템 인지

말은 해서 무엇을 할까

음량이 단번에 충족이 되는 쪽이 저역대의 평탄도도 당연히 우수하고

같은 입력감도 내에서 해상도도 월등히 우수하다.

현재 위져 카이린이 바로 그 정점에 서 있다.

주파수 응답 범위 라던가 기타 음향정보통신기술과 관련된 다른 부분에서

메이져급의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다소 손색이 있는 다른 부분들이 다소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1.2 테슬라 자기력선속의 단일 드라이버가 이어폰에 채용된 사례

그 기본적인 역량의 크기는 단연 세계 최강급이다.

너무나 여성스러운 그 디자인만 아니었다먼 보자마자 질렀을 물건

(그래도 최근 디자인은 그나마 지를만 한 ㅠ ㅠ)

(조금만 더 일찍 바꾸지 ㅠ ㅠ)




※ 보충 설명

BA 는 음량을 확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숫자를 늘리는것 뿐인데

DD 는 보시다시피 성능을 개량하기만 해도 입력감도에 대한 대단한 수준의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하다.

더 황당한 것은 BA 가 입력감도가 DD 보다 우수하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현재 기준이고

앞으로도 그렇다는 보장도 없다.

최종적으로 BA 의 입력감도를 여기서 더 우수하게 개량하는 것보다

DD 의 입력감도를 더 우수하게 개량하는 편이 훨씬 쉽다.

결국 최종적으로 발현가능한 소음측정치 기준도

스피커 입력감도도

모조리 다 DD 가 BA 보다 더 우수하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주파수 응답 범위 역시 DD 쪽은 가청주파수 전체보다 훨씬 넓은 더 범위를 단 한장이 충당할 수 있지만

(왜곡률을 소숫점 이하로 줄일 수 있음)

BA 는 그게 안된다.
(왜곡률이 본래 적기는 하지만 더이상의 개량이 쉽지 않다.)


※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는 아직 BA 드라이버 채용 이어폰들이 DD 이어폰 보다 앞서는 부분들이 다소 존재한다.

무엇보다 입력감도와 전체 음량 모두가 카이린보다 더 우수한 이어폰들은 순수 BA 이어폰들 뿐이다.

(솔직히 음량 면은 카이린보다 더 우수한 이어폰이 존재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실제의 우수한 음량의 확보는 곧 실제의 우수한 해상도로 연결된다.)
(전체 발현되는 볼륨의 폭이 더 넓은 쪽이 해상도 자체가 차원이 다르다.)
(컵에 물따르는 소리의 음량과 하늘에 천둥이 치는 소리의 음량을 원음에 가깝게 표현하려면)

(시끄러운 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고 기품과 현실감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전체 볼륨의 폭이 대단히 넓어야 한다는 뜻이다.)

(입력된 오디오의 모든 신호를 실제로 소리로 표출하려면)

(작고 조용한 소리는 작고 조용한 소리 대로,
크고 강력한 소리는 크고 강력한 소리 대로,
같은 스테이지 안에 그 모두가 공존하는데 어느것도 마스킹 되지 않고 고스란히 다 들리는,)

(기타의 현 한 줄을 튕겼을 때 표출되는 모든 소리를 실제로 다 표현할 수 있는,
기타의 현이 낼수 있는 최대 볼륨부터 최소 볼륨 까지를 전부 표현할 수 있는,
실제 사람의 청각이 요구하는 기준에 더 근접하는)

(당연히 볼륨의 폭이 훨씬 넓은 쪽이 음향의 깊이도 훨씬 우수하다.)

결국

곧 역전될 전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