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대단히 유명한 곡 이잖아요? ㅎ
흔히들 하는 말로
일반 대중들 위에 군림하는 뮤지션이 있고
뮤지션들 위에 군림하는 뮤지션이 있다고 ㅎ
우리나라 가수로는 박영미씨가 아마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
저도 사실 플레이어가 별로일때는 그 이유를 잘 몰랐었거든요 도대체 이 곡이 어디가 특별한 것일까 하고 ㅎ
그런데 ㅋ
일단 들어보세요 ㅎㅎㅎ
이분 최소 사람 아닙니다 ㅋㅋㅋㅋ
절대음감이 무언지 이곡 듣고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이런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음감이 너무나 정확하고 정밀하다보니 오히려 사람 냄새가 나지를 않아요 ㅋ
그런데 사람같이 감정이 충분히 실려서 ㅎ
아마 이분 노래 직접 들어보신분들하고 직접 들어보지 못하신분들하고 호불호가 꽤나 갈리실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실 노래 그 자체는 앞소절과 똑같은 뒷소절이 그냥 반복이 되는 단순한 구조인데요 ㅋ
문제는 앞소절과 뒷소절이
그 음정과 음량이
정말 1도 차이가 없어요
사람이 이럴수가 있나 싶을만큼
1도 차이가 없어요
거의 계량된 저울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ㅎ
거기에 충분한 감정까지 실려있는거죠 ㅎ
이게 저처럼 전자기기 가지고 계산해서 공식을 산출하고 뭐 그러는게 아니라
사람 몸 가지고 그런일을 하신거거든요
미치겠음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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