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xplay5s 공시 스펙

아래 사이트에 공시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http://www.vivo.com.cn/vivo/xplay5s/

보시다시피 ES9028  듀얼 DAC 에 OPA1612 트리플 앰프로 적혀 있습니다.

최근 OPA1622 라는 앰프칩이 새로 개발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듀얼 DAC 시스템은 각각 개별의 DAC 가 원음 소스를 해상한 뒤 앰프칩 단계에서 데이터를 중첩시키는 메커니즘입니다.

해상도가 해당 DAC 제품의 두배로 증가하지요

사실 두배라고 해 보아야 신호대비잡음비 값이 1db 정도 증가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듀얼 DAC 가 그리 대단한것은 아닙니다.

듀얼 DAC 보다는 보다 고급의 DAC 하나를 쓰는게 사실 더 좋죠 측정값이 대폭 증가하거든요

하지만 현존하는 DAC 제품중에서 ES9028을 능가하는 차세대 고급 DAC 제품은 제가 아는한은 없습니다.

게다가 앰프칩이 3개입니다.

각각의 DAC 가 별도로 해상한 음원 데이터를 2개의 앰프칩이 한 번 증폭시킵니다.

이 단계에서 데이터 소실이 발생하는데 앰프칩이 하나일때보다 해상도가 두배 이상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앰프칩까지 2개가 되어버리면 소니사의 PHA-3 처럼 헤드폰 좌우채널간의 신호의 연계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vivo 를 만드는 BBK 전자에서는 개별적인 두개의 신호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보다 데이터 손실을 줄여줄 하나의 앰프칩을 더 구성한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순전히 저의 추론입니다.)

이렇게 앰프칩을 3개로 구성할경우 해상도가 대폭 증가하면서 동시에 좌우 채널간의 신호의 연계가 대단히 우수해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의 예상으로는 단일 DAC 와 단일 앰프칩 구성에 비해서 최소 5배 이상의 해상도 증가가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방식으로 구성된 오디오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해상도 증가량은 측정값을 공개하기 전에는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 저는 글로벌 호갱을 인증 하느냐 마느냐로 굉장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ㅠ ㅠ

(상기의 내용은 기즈모 차이나 뉴스를 종합한 것입니다.)

게다가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16만점 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라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중 최고 점수라는데요

제생각에 그 높은 점수는 갤럭시 s7 이나 엘지 g5 처럼 vr 을 구동시키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32bit 음원파일의 본격적인 구동이 주 목적인것 같습니다.

또한 음원에 대한 해상도가 지나칠정도로 높기 때문에(제 생각에 신호대비잡음비가 130db 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기에 충분한 하드웨어를 구성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vivo xplay5s 는 지구 역사에서 포터블 오디오에 대한 신기원을 이룩할것으로 예상됩니다.

vr이 아쉽네요 ㅎ

디자인도 ㅠ ㅠ

ps.  나노심으로 듀얼심칩을 지원하고 국내 대부분의 통신사 통신방식을 지원한답니다.

ps 2.

공홈상의 설명을 따르면 이론상 최종 측정값이 3배가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앰프칩의 성능을 고려하면 대략 128~ 130 정도의 측정값이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