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들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글 후반부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번 더 수정합니다.(이퀄라이저 셋팅 재조정)
http://gigglehd.com/zbxe/12259574
해당 링크를 따라들어가시면 시험용기기 500대중 한대를 분해한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사용된 오디오칩셋들을 직접 확인하지요
사용된 DAC는 ES9018K2M DAC입니다. vivo가 X5 Max 출시 이전에 X3, Xplay 3S에서도 썼던 물건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DAC(Digital Analog Converter)란 무엇인가 하면 CD나 MP3파일등의 디지털 음원데이터의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주는 변환장치를 말합니다.
디지털데이터 자체는 이어폰 선이나 블루투스 압축 음원파일로 전송될수가 없습니다.
소니사의 MDR -1ADAC의 경우(아이유 헤드폰) 이 디지털 데이터를 직접 수신하는 헤드폰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그러한 직접 수신은 내부 배터리를 소모하는 방식이고 청음 가능시간이 꽤 짧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수신한 디지털 데이터 그대로 재생하는것이 아니라 해당 헤드폰 자체적으로 컨버터 기능과 증폭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즉 대부분의 음원 재생장치 그러니까 오디오나 리시버 스마트폰 CD플레이어등은 이러한 DAC 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디지털 정보를 아날로그정보로 변환하여 송신하게 되며 이러한 DAC 의 성능에 따라서 1차적인 음원 손실의 크기가 정해지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음원 파일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렇게 표현한다면
이것이 DAC를 거치면서 이어폰 줄이나 헤드폰 줄을 타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직접 전송되어 재생되는 데이터는 이렇습니다.
조악한 그림판 사진입니다만 양해하여 주시기를 ㅠ ㅠ
이해가 팍 되시지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 되는 과정에서 음원의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화질에 빗대어서 해상도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픽셀의 크기를 말하는것이지요
아날로그신호라고 하지만 따지고 들어가보면 저러한 픽셀(계단)로 구성이 되어있는 신호의 연결을
디지털데이터처럼 01001101101110하는식으로 끊어서 전송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주욱 연결한겁니다
그러니까 0 과 1 의 경계를 뭉개어버렸다고 해야할까요
0 이라는 데이터가 전송되고 다시 1이라는 데이터가 전송될때 발생하는 간극을 없애는것이 바로 컨버터의 역활입니다.
쉽게 정류기의 원리를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0이 전송되고 한템포 쉬고 1이 전송되는것이 아니라 0 과 1사이에 간극이없이 어떤 틈도없이 신호가 서로 붙어있는 것이지요
위에 그려둔 계단형태의 그림처럼 말입니다.
음원파일은 온전한 디지털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이것은 거의 원음에 근접합니다.
DAC 라는것은 바로 이러한 디지털데이터를 얼마나 해상도의 손실없이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여 주는가가 관건인 것입니다.
휴대용기기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DAC가 칩셋형태일 수밖에 없고 네이버등에서 es9018 이라고 검색하면 지식쇼핑에 등장하는 제품들은
가격대가 통상 120에서 150만원대(DAC만)에 해당합니다.
물론 그 제품들이 상기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
그것들은 칩셋이 아닌 컴퓨터 본체처럼 어떤 본체안에 구성된 커다란 회로입니다.
마치 비디오카드처럼 하나의 키트로 구성된 제품들이지요
상기된 제품명을 정확히 검색해 보면(ES9018K2M) 차후 5~7만원대의 스마트폰이나 리시버등에 마치 잭처럼 연결한 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출시계획은 그냥 예정이고 정말 그 가격대에 출시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왜냐면 해당 칩셋을 사용한 다른 리시버 제품군 가격대가 50~60만원을 호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것 하나는
ES9018K2M 이라는 DAC는 일단 현존하는 휴대용 오디오기기에 사용되는 DAC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는것이고
실제로 많은 애호가들과 오디오 매니아들사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는 칩셋이라는것입니다.
제가 실제로 청음해본 결과 정말 고퀄리티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고사양의 DAC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런제품들은 가격대가 천만원을 넘어가지요(휴대용기기에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DAC 크기가 오디오만해요)
ESS 에서 올해 5월경에 ES9018K2M를 능가하는 차세대 제품을 발표를 했다하는데
가격은 어느정도이고 관련 제품들은 과연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반 서민이 구매할 수 있는 DAC 중에서 그중에서 휴대용기기에 사용되는 칩셋 제품중에서
ES9018K2M는 거의 플래그쉽(하이엔드)제품에 속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다음 구성품
이것은 ESS 테크놀러지에서 32bit 휴대용 오디오기기를 목표로 만든 헤드폰 앰프 입니다.
헤드폰앰프가 하는일이란 무엇인가 하니 DAC 에서 정류된 아날로그 신호를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전송하기 전에
노이즈를 제거한 후 증폭하여 전송하는 역활을 하는 칩셋입니다.
쉽게 말해서 잡음을 제거하여 보다 깨끗한 음질을 만들어주는장치이지요
보통 증폭과정에서 2차적으로 음원손실이 일어납니다만 Sabre 9601K는 ESS 테크놀러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겨냥하고 만든 제품이라합니다.
다음 구성품
이것은 기글 하드웨어 원문 계시자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OPA1612 라고 합니다.
허나 형식 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vivo가 패키징을 새로 한듯 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앰프칩으로 스피커 재생에 쓰이는 칩입니다.
이것에 대한 평은 전반적으로 모난곳 없이 충실한 퀄리티의 음원재생능력을 보유한다고 전해지더군요
최고사양 최신 제품은 아닙니다만 고사양 앰프칩인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을 vivo 사에서 다시 손을 보았다고 하는데 제가 워낙 가난뱅이라
오디오제품을 많이 섭렵해 보지 못해 객관적 평가는 어렵습니다 ㅠ ㅠ
일단 대단한 호평을 받은 제품인것은 분명합니다
마지막 구성품
야마하 YSS205X 라는 칩셋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내는것은 실패했습니다 ...
야마하 홈페이지에도 없는 제품으로 어떤 역활을 하는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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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BCD 라는 칩셋의 역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은 손가락이 10개다 보니 숫자를 헤아릴때 자연스럽게 10진법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컴퓨터는 1또는 0이란 상태밖에 없기때문에 처음에도,지금도 2진수를 사용합니다.
BCD code란 2진수를 10진법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식이라 보면 됩니다.
0 - 0000
1 - 0001
2 - 0010
3 - 0011
...
8 - 1000
9 - 1001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BCD 카운터는 10진카운터를 의미하고 0~9까지만 카운터되는 IC를 말합니다.
이것이 오디오에 사용되는 목적은 헤드폰앰프나 앰프칩등이 올바르게 신호를 증폭할 수 있도록
정해진 진수(10진수나 15진수처럼 어떠한 정해진 코드)에 따라서 정확하게 신호가 증폭되도록 하는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보통 디제잉(!!!)을 하기 위한 장치로 쓰이는군요
즉 단순 재생이 아니라 오디오 효과를 추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칩셋 같습니다.
야마하 정품이라 하니 품질은 확실할듯 합니다. >.<
이것은 i Music 이라고 하는 vivo x5 max 만의 오디오 프로세서를 동작시키기 위해 탑재된것 같습니다.
해당 어플은 밑에도 적었지만 대단히 고사양어플로써 동작시에 엄청난 연산이 수반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가 있는 어플입니다.
그러한 고사양의 대단위 연산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사양의 BCD 칩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하드웨어 스펙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우와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제가 이 스마트폰을 65만원주고 샀는데 웬지 횡재한 느낌입니다.
사용된 칩셋중에서 vivo사가 손댄것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OPA1612 뿐이며 이마져도 성능 개선을 위해 손을 댄것이니 원작보다 성능이 좋다고 봐야겠죠
나머지는 모두 정품칩셋들입니다.
중국에서 독자개발한 칩셋이 아닌
이미 많은 오디오 매니아들사이에서 호평을받은 정품 칩셋들을 사용한 제품이라는 소리입니다.
(어쩐지 사운드가 죽여준다 했습니다.)
vivo x5 max는 하드웨어만 우수한 제품이 아닙니다.
사용된 i music 이라는 독자적인 오디오프로세서가 진짜 물건입니다.
실험삼아서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에 "파워앰프"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신 후
이퀄라이져를 다음과같이 조정한 후 음악을 청취해 보십시오
그다음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자체의 오디오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들어보십시오
아마 엄청난 음질의 차이를 체감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와같이 하드웨어가 같아도 오디오프로세서가 다르면 음질이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에서 재생되는 음원을 최종적으로 "어떻게 재생할것인가" 하는 재생 방법을 결정하는것이 오디오프로세서이기 때문입니다.
이퀄라이져라는것은 각 음역대의 사운드의 볼륨을 조절하는 행위이고 그 외에 여러가지 오디오 효과를 추가하거나 삭제하거나 가감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재생하는것이 바로 오디오 프로세서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오디오프로세서가 좋으면 음질이 보다 더 뛰어난것으로 재탄생됩니다.
vivo x5 max에 사용된 오디오 프로세서는 설정메뉴에서 파일 크기만보면 104KB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른 마켓에서 다운받는 어플들의 용량이 통상 6~40MB를 왔다갔다 하는것에 비하면 참 가벼운 어플이지요
그러나 이 어플을 가동시킬때에는 무려 옥타코어(퀄컴스냅드래곤 615 1.5GHz) 스펙의 스마트폰이
화면전환에서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다른 어플들 아무리 고사양 어플깔아도 아무 무리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는 스마트폰이 음악어플만 돌리면 화면전환이 버벅거립니다.
그만큼 고사양의 오디오프로세서라는 뜻입니다.
거짓말 하나 않보태고 vivo x5 max 에 어울리는 헤드폰을 사려면 150 이상은 줘야 온전한 성능을 발휘하는 헤드폰 하나 사겠구나 싶더군요
마지막으로 i Music 으로 최상의 음질을 얻어낼 수 있는 이퀄라이저 세팅과 위젯 스샷 올리고 글 마무리 합니다.
이것은 위젯 스샷입니다
4 x 1 사이즈만 지원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레이아웃 자체는 꽤 세련된 모습입니다.
위젯 화면에서 현재 재생되는 파일이 어느정도 재생되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화면전환이 느립니다.
고사양어플이 돌아가는 특징이지요 반응이 느리다는것 ...
하지만 오디오 사운드는 아무런 문제없이 확실히 재생되니 걱정하지 마시길
이것이 현재 셋팅인데요
좌측 하단부의 Mach3 bass 볼륨과
우측 상단의 BBE Process 볼륨 두가지를 조정하는것이 핵심입니다.
전자는 저음부 사운드의 볼륨이고 후자는 보컬사운드 볼륨과 오디오 효과입니다.
저음부 볼륨을 최저로 낮추고 보컬부 볼륨을 아주 약간만 올려주면 최상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취향에 해당하는데요
일단 좌측 상단의 Lo counter 메뉴는 저음부의 출력과 디테일 그리고 잡음을 잡아줍니다.
보시다시피 조금 낮추는것이 깔끔한 음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낮추어버리면 사운드가 조금 심심해지더군요
그리고 좌측 중간부에 있는 Sound Field 메뉴는 음향의 깊이감을 조절해줍니다.
음원 파일에 따라서 이러한 깊이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과하지않게 적절하게 조절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측 중간부의 MP Gain 은
전체 음역대의 사운드 볼륨과 디테일여부를 조절하는 메뉴입니다.
우측 하단부의 Mach3 Gain 은 저음부의 디테일과 파워를 조정하는 메뉴인데 큰 효과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vivo x5 max 의 오디오 성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진짜 황당하리만큼 고사양제품이었네요
이번달 출시된 vivo x5 pro 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64비트)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문제는 오디오 DAC가 es9018이 아닌 한등급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했더군요
CS4398 + AX97220 HiFi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하는데
출처 :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21680
CS4398 DAC는 ES9018 에 비하면 격이 많이 떨어지는제품입니다.
ps. 확실히 진짜 좋은제품은 소문이 않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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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원음에 근접하는 이퀄라이져 셋팅입니다.
이 셋팅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성능이 좋지 않을경우 고음부에서 출력이 받쳐주지 못할수도 있고
고음부나 보컬사운드가 지나치게 크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BBE Process 볼륨을 적절히 조절하시면 해당 문제가 해결되오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vivo x5 max 언락폰을 구매하시고 싶으신분은
이베이 또는 아마존(해당단어 네이버검색) 해외 직구 사이트 에서
모델명을 정확히 입력하시면(vivo x5 max -vivo x5 max+ 는 다른기종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 더 많습니다)
해당 제품 언락폰 기종이 주욱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을 사시면 이퀄라이져를 다음과 같이 셋팅해 주십시오
... 진짜 자랑질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 내폰이지만 이거 혼자듣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끝내주는 음질입니다.
이 폰으로 위의 세팅에서 헤드폰 음역대가 5~80000Hz(혹은 60000hz라도 괞찬음)정도 구현이 되신다면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awys love you 를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고음질 음원 구매하실 필요 전혀 없고 그냥 일반 mp3 파일이면 됩니다
192나 320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마 들어보시면 오호오 ~ 하는 감탄사부터 나오실겁니다.
원음이라고 하는것은 특별한 잔향이나 에코를 남기는 경우가 드뭅니다.
당연히 음원파일에도 그러한 효과가 담겨있는 음원파일들은 일부이지요
대부분의 음원파일에 담겨있는 원음은 단단한 사운드 안에 색조와 울림이 담겨있습니다.
네 음에도 색깔이라는것이 있고 울림이 있습니다.
저는 잔향이나 에코를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마 들어보지 못하시면 이해하시기 힘드실겁니다.
옆에서 사람이 말을 할때
특별한 음향시설의 효과 없이도 울림이 느껴진다는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특히 노래를 부를때 이 울림이 잘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라이브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그 울림때문인데요
vivo x5 max 는 바로 그 원음이 가지고있는 다채로운 색조와 깊은 울림을
특별한 에코나 잔향과같은 만들어지는 효과의 도움 없이 최대한 원음에 근접하여 표현을 해 줍니다.
제가 모든 Hi-Fi 기기를 다 들어본것은 아닙니다만
아마 Hi-Fi 음원 재생기능을 가진 리시버 중에서
vivo x5 max가 처음으로 이러한 시도를 했을것이고 또 유일한 기기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LG G플렉스2를 구매했습니다 (월 요금 55000 아래)
LG 제품 특징이 Hi-Fi 전용 음원을 구매(곡하나에 100~200Mb정도한다네요) 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대로라면 음원파일 통털어서 최강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음원파일들입니다만
두제품으로 번갈아서 들어보고 따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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