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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나라 국민에게 바란다.

 

정치적으로 군중을 선동하여 어떠한 행동을 하자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행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투표입니다.

 

 

제 블로그의 시사 카테고리를 주욱 읽어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떻게 죽었는지

천안함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세월호 사건이 그것이 과연 사고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사건인지

노무현 정권때 얼마나 눈부신 발전이 있었으며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새누리정권에

얼마나 끔찍한 국가의 몰락이 이어지고 있는지를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159966

 

홍준표 도지사 그인간의 개인비리는 정말 사소한 문제입니다.

 

 

문재인이나 정동영이 너무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실권이 없는 허수아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그 아주머니는 그냥 얼굴마담입니다.

 

"어서 나를 때려" 하고 고개를 디밀고 있는 상황이지요

한마디로 자해공갈조입니다.

몸통은 이명박이라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노무현정권시절에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립구도 양상을 보였던 자체가 쇼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은 이미 그시절에 자신의 정권 퇴진 후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미 그 시점에서 자신의 후임으로 박근혜를 내점한것이지요

현 박근혜정권이 정말로 이명박과 앙숙이라면 이명박이 무사할 리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명박의 모든 비리와 죄악들이 살포시 덮어지고 있으며

국민들은 세월호 사건에 분노하느라 바빠 이명박에게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박근혜대통령 스스로

 

"중동 가세요"

"남미 가세요"

"저는 외국 순방이나 다닙니다. 국가적인 사업하고는 연관 없어요"

"창조경제 논리는 외국 전문가 입에서 Bull Shit!  이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형편없어요"

 

라며 자신을 때려달라고 얼굴을 디밀고 있는 상황이지요

 

 

 

왜 그런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면 답이 보입니다.

지금 세상은 이명박의 세상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국정원도

청와대 소속 경호팀도

군도

진정으로 누구의 명령을 받고 있는가가 그 그림이 그려집니다.

 

 

 

한겨례신문 노무현타살 -현장을가다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955003

 

노무현타살증거 플러스 완결편 -더이상의 증거는없다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922113

 

 

 

 

 

 

정치인들은 이명박과 그가 구축한 세력에 두려움을 느끼는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노무현처럼 억울하게 죽고도 찍소리한번 내뱉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것이죠

 

왜냐면 국민들이 모두다 노무현전대통령은 자살을 했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집권초기부터 퇴임까지 모든 언론과 세력을 총동원해 그를 공박하고

그의 가족들을 위협하여 비리에 연루되게 만들고

그것을 일단 폭로한 직후

국민들이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을때 죽여서 자살이라고 위장을 한겁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자살이라고 믿고 있지요

 

 

 

정치인들은 이것이 두려운것입니다.

야당도 다른 그 누구도

새누리가 이땅위에 구축해둔 그 세력을 두려워 하는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어떻게 하면 이 현실을 바꿀 수 있는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세상을 불태울 수 있을만큼 거대한 불씨가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아주작은 담배꽁초 하나라도

그 중간과정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온산을 불태울 산불로 번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반드시 가두행진을 하고 삭발을 하고 켑사이신과 맞서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투표만 하면 됩니다.

새누리만 찍지 않으면 되는것입니다.

 

 

 

잡초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지능이 없는 잡초조차도 그땅을 포기할만큼 집요하고 철저하게 뽑아내는것"

 

 

 

금연을 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법들이 유행을 합니다.

금연침, 금연초, 전자담배, 점차로 줄여나가기, 기타등등

 

다 헛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 행동을 할 수 있어야 담배를 끊습니다.

그것을 못하면 금연은 절대로 못하는겁니다.

 

 

 

투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누구가 새누리를 찍을것에 대해서 굳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이런이야기 있지요

아무리 내가 착하게 행동해도

세상 전부가 착하게 행동해도

누군가 한사람이 악하게 행동하면 그놈만 이득을 보는것이라고

그래서 나도 악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개소리 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만약 누군가가 정말로 악하게 행동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짖밟아버리면 되는 일입니다.

 

 

 

투표 이야기로 돌아와서

 

무조건 새누리가 아닌 다른 정당을 찍으면 되는겁니다.

구태여 머리아프게 이런저런 정치 세력들의 정당성이나 자질 따지지 마시고

무작위로 아무거나 골라 잡으십시오

 

지금 세상에서 새누리를 찍으면 0점을 받는겁니다.

 

이세상에 최악과 차악 밖에 없다면

차악을 찍으십시오

 

그들에게 세력을 주라는 말입니다.

 

 

 

 

제아무리 새누리가 날고기어도

그들이 결정적으로 의석수를 차지하지 못하고 대권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그 세력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않찍어주면 되는 문제인것입니다.

그들이 제아무리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이땅에 세력을 구축했어도

 

정작 국민들이 그들을 찍어주지 않는다면

그들의 세력이 20년 30년 지속될 수가 없는것입니다.

100년까지도 필요 없습니다.

20년안에 모래성처럼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라는 정치 체제가 왕정정치에 비해 가지는 유일하고도 가장 합리적인 장점입니다

 

 

 

 

투표용지에서 새누리만빼고 연필을 굴리셔도 좋습니다

 

철저하게 새누리를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현실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