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직접 레벨업 중인 귀하신 몸이신가 ㅎㅎㅎ
겁나 황당했던건 이캐릭이 동렙 인스턴스 두 곳 정도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정말로 ....
황혼 군주 아사벨인가 하는 그넘이 물딩딩이 소환할 때 소환된 물딩딩이들을 전부 다잡아야 하는데 ...
계속 만피차서 일단 되돌아나옴 ㅠ ㅠ
물딩딩이가 넘 많아서 ㅠ ㅠ
다 죽이지를 못하니 ㅠ ㅠ
실제 동렙 인던표 획득시 귀속 아이템들 목록
위와 아래는 통곡동굴
그보다 더 아래들은 검은 심연의 나락
심지어 이 레벨에 자기 근접무기에 눈사태 마법부여 정도는 직접 스스로
(본캐가 앞에서 그만큼 잘 이끌어주었으므로)
(거의 모든 방어구에 기본 마법부여가 각기 하나씩 .....)
누가보더라도 모르는 이가 보면 만렙인줄을 알겠죠?
만렙이 보더라도 아마 쉽게 덤비기는 어려울 것임
(지극히 정상적인 경우에)
어디 저렙들이 쉽게 덤빌 엄두나 날 것인가?
아래 아닐리아양 함정 도대체 누가만들었 ...
ㅠ ㅠ
↓↓↓↓↓↓↓↓↓↓↓↓↓↓↓↓↓↓↓↓↓↓↓
아가씨 힐링 다 들어갔어 ㅠ ㅠ
젭알 점 일어나 줘 ㅠ ㅠ
이 아가씨가 정말 ... ㅠ ㅠ
나랑 같이 레벨업까지 하고 피가 1000을 넘어가도 그래도 안일어나냐고 ㅠ ㅠ
이름은 또 왜 하필 아닐리아야 ㅠ ㅠ
ㅠ ㅠ
하아 ...
이 칼은 이쁜것도 좋고 불타는 무기 마법부여 형상빨도 좋고 다 좋은데
너무 작아 ㅠ ㅠ
굴타라크에 불타는 무기는 영 않어울리고 ㅠ ㅠ
퀴라지 학살자는 너무 많이 써먹었고 ㅠ ㅠ
음속창은 의상이랑 조금 안어울리고 ㅠ ㅠ
좀 날자 ....
대략 2012년부터 2013년 사이의 업적 유산들
확실히 게임은 천천히 즐기는게 제맛
천천히 모든 컨텐츠들을 하나씩 맛을 보면서 즐길줄을 알아야 ㅎㅎㅎ
(혹시 아나 정말 전문기술 그 자체가 목적인 사람이 많으면 컨텐츠가 바뀔지)
(맵도 더 넓어지고 재료들도 더 다양해지고 재료를 구하게 될 인스턴스도 다양해지면서)
(공격대는 천천히 나오고)
(뭐랄까 게임의 내부 컨텐츠 자체의 저변이 더 넓어질 수가 잇을지)
(2년마다 확장팩 내놓기에는 맵이 너무 크지 않나?)
(오리지널 다음 확장팩 출시까지 10년정도가 걸렷다고 칠 경우에)
(맵 자체의 크기가 달라졋을 수도 있는 일)
(당연히 제작템 종류가 거의 무한하게 변햇을 수 잇는 일)
뭔가 이펙트가 조금 더 다양해지면서
게임이 내실을 충분히 갖추기 위해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제작 기간이 소요가 돼
그걸 하면서 다음 확장팩을 출시를 해야하는데
나는 다른놈들 반드시 이겨먹을 거니까
반드시 최상위 인스턴스만 갈거다 라고 하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상위 인스턴스 하나만 연속으로 차려 주다가
다음 확장팩을 빨리 출시해주는것 밖에는 해줄 수가 잇는 일이 전혀 없어
이게 어느 누구 하나만 관심 가져서 될 일이면 굳이 뭐하러 말을 하겠냐고
솔직히 보다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말이기는 하는데
게임 하나만 놓고 굳이 말을 하자면 비유적으로 그렇다는 것
게임 내에서 무언가 하나가 새로 만들어지려면
그만큼 누군가가 일을해야 만들어진단 말이야
그런데 최상위 인스턴스가 너무 빨리 뚫려 버리면
무슨수로 다른걸 만들어 줘
게임할거잖아
놀거잖아
천천히 즐기라고
다른놈들 머리위를 짖밟고 올라서고 싶어?
왜?
왜그렇게 힘들게 살아?
게임이란건 이렇게 하는거야 정직하게
천천히 내 주변의 모든것을 일단 즐기고 하나씩 맛을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놀면서
내가 배울것은 하나씩 배워 나가는 거라고
그러다보면 언젠간 내가 배운 모든것들이 하나로 연결돼
지금 마지막에 룬무늬 옷감 딱 하나가 모자라서 그것만 경매장에서 산거야
단번에 재봉이 숙련 300이 되지
그런데 이건 숙련 얼마 그게 중요한게 아냐
그 과정이 중요한거라고
그 과정을 기꺼운 마음으로 즐길줄을 알아야 그 모든 저변이 확대되는것이 가능한거지
최종 숙련도 300에서 그래서 결과물은 무엇?
이봐
그딴식이라면 네가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거야
내가 지금 이 시점에 저곳에 가고싶어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정말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단순히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아냐
세상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
내가 게임을 만든것이 아닌데
게임내에 많은 과정이 존재한다면
내 승리보다 그 과정을 제작한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일단 먼저 우선이 되어야
그래야 제작하시는 분들께서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어주시는데 큰 힘이 되겠지?
그렇지?
제작하신분들은 나처럼 마지막에 가방이나 견장 하나 둘이 중요한게 아냐
거기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 하나 모조리 다 만들어야 해
그 모든 과정들을 빛나게 해 주어야 하는 거라고
실제로 그것이 나에게 쓸모가 당장에 있던지 없던지간에
그게 게임을 만들어준 사람들에 대해서 게이머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아름다운 배려야
게이머 유져 한둘의 승패보다
게임상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와 과정 그 자체가 더 소중해야 하는거라고 실제로
하물며 세상살이는 어떻겠니 애들아?
누군가랑 경쟁이란걸 하고싶으면 현실에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를 해
왜 더러운 권모술수까지 게임내에 끌어들여서 그야말로 평화롭게 놀려는 사람들까지 방해해
현질에 갖은 방해에
남을 밟고 올라서야만 최상위가 되는 그런 더러운 이야기를 왜 게임까지 끌어들여
누군가보다 우월한 지위를
더럽게 납을 밟고 올라서려는 썩어빠진 근성을 가진놈들에게 줄건지
아니면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줄건지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게 뭘까?
이건 진짜 정말 간단한 선택의 문제야
아름다운 꿈을 꾸면서 그걸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길을 걸어갈건지
이기는것 하나만 신경쓴다는 미명하에
더러운거 아닌거 구분도 못하는 삶을 살건지
더러운 방법은 쓰지 마
더러운건 그냥 더러운거야
내가 지금 이 시점에 저곳에를 가고 싶어
나는 어떻게를 해야 하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을까?
너희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왔고 어떻게 해결을 하고싶니?
제발 부탁이니까
좀 모르면 아는 사람을 붇들고 물어보던지
아니면 지도를 보는 법을 정정당당하게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
당장에 급하다고 무작정을 내달려서
되는 일이 잇을 수도 잇겠지만
사실은 안되는 일이 더 많고
정확한 지도를 보면서 어느 길을 어떻게 돌아서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
그게 바로 비전이란 거야
(사냥꾼 직업 전당 퀘스트는 야수 특성으로 진행을 해야 뾰족갈기 테이밍이 가능하므로 주의)
세상에서 사람이 살면서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야 꽤 여러가지가 잇을 수는 잇어
그런데 결과적으로 최종적으로 그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둘 중에 하나야
사람 하나나 둘만가지고 세상사를 말하려는건 그건 그야말로 장님 코끼리 다리 더듬는 수준의 이야기고
어떤 집단이 진행하는 전반적인 방향이 그 둘중에 무엇이냐에 따라서 결과값이 달라지는데
쉽게 지금 게임상에서 내가 한 일들로만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거고
그 둘중에 어떤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면 내가 세상에 혼자 뿐이더라도
항상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길을 따라서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하고 결과를 얻어
그런데 그 반대의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면
그 집단은 반드시 위험한 상황과 계속 마주해야 하고
많은 개인들의 인생이 정말로 좌초되는 수많은 과정 끝에서
결과적으로 그 집단은 망해
안전하게 일을 진행하기를 그들이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에 그런거야
다른거 아무것도 없어
너무 앞만보고 달려가려 하지마
주변을 돌아보고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잇는 일들부터
지양하는 방향을 결정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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