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Amp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먼저 EQ 설정부터 짚고 넘어가야겠다.

플랫한 사운드를 좋아하시는분들과

선명한 사운드를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 두가지를 준비했다.

사실 처음에는 오디오 엔진을 건드리다가 실수한 부분이지만

나름대로 결과물이 좋다.

클리어 사운드

 

소프트 사운드

필자의 소장음반으로 비교 청음중

확실히 i Music 쪽이 훨씬 더 음향이 임팩트가 있는 반면에

세밀하고 부드러운 표현이나 보다 넓은 범위의 보다 원음에 가까운 표현이 조금 힘든 반면

파워앰프는 대단히 부드럽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가 나오는데 반하여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다.

우측 최상단에 점 3개가 수직으로 늘어선 아이콘이 보이실텐데 터치를 해 보시라

 

이와같이 메뉴가 나타나는데

보아양의 밀키웨이가 배경이다.

아무튼

상기 스샷에서 설정을 눌러보자

 

위에서부터 하나씩 설명하겠다.

 

이곳에 언어선택 메뉴가 있다.

이곳에서 한국어를 선택한다.

 

그런데 이 어플은 한글화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따로 폴더 라이브러리 메뉴를 찾아주어야 하는데

아래와 같다.

여기서 고급

폴더/라이브러리 스캐너 메뉴로 들어간다.

회색으로 활성화된 이유는 필자가 손가락을 터치중인상태에서 스샷을 찍은 것이다.

태그 인코딩을 선택한다.

바로 이 메뉴를 찾아서 설정 해 주지 않으면

mp3 파일 재생시에 온통 한글이 다 깨져서 보이게 되는데

이게 끝나면 이제 파워앰프는 완벽하게 한글 환경에서 구동한다.

완벽하게 한글화가 종료된 파워앰프 어플의 폴더메뉴 모습

이왕 폴더로 들어온김에 뮤직 폴더 설정도 보여드리겠다.

폴더를 지정해두지 않으면 음악을 찾기가 곤란한 지경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처음에 전체 폴더로 설정된 모습인데

필요없는 폴더를 체크항목에서 제외시키지 않으면

별 쓸데없는 파일들이 목록에 뜨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인이 사용할 뮤직 폴더를 지정해두는쪽이 좋다.

이런식으로

 

문제의 이퀄라이져 밴드 조정문제는 바로 아래메뉴에서 발생을 했는데

이 메뉴를 잘못 건드리면 EQ 의 최대 최소 밴드 조정 폭이 변한다.

 

7DB 이퀄라이져 밴드 항목을 체크하면

최대로 가할 수 있는 디스토션(왜곡)의 한계치가 가변한다.

그 외에도 본인 취향에 맞는 여러가지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

 

잠금화면 설정 메뉴

 

굉장히 중요한 항목인데

이 항목을 변경하지 않으면 헤드셋을 꽂을 때마다 자동으로 재생되는 음악으로 인하여 꽤나 골치아플 것이다.

사용하는 어플이 파워앰프 한개 뿐이라면 문제될것이 없지만

필자처럼 두가지 이상의 어플을 사용한다거나

다른 문제로 인하여 조용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헤드셋을 꽂거나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순간마다 자동으로 재생되는 음악이 거슬릴 수도 있다.

상기 메뉴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